글/ 진저우 대법제자
수년 전 처음 나가서 진상자료를 배포했을 때 나는 두렵고 너무나 긴장되어 심장이 목구멍까지 뛰어 올라오는 느낌이었다. 3층에 갓 올라가자마자 한 여경찰을 만난 나는 놀라서 황급히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돌아온 후 나는 냉정하게 자신에게 물었다. “당신이 한 일은 우주에서 가장 바르게 한 일이었는가? 당신은 사람을 구하고 있나? 그렇다면 당신은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이 두려움은 내가 아니다. 나는 그것을 반드시 해체할 것이다!” 그 후 두려운 마음이 나오면 나는 즉시 발정념(發正念)으로 그것을 해체하고 사부님께 제자를 가지(加持)해 주시기를 요청했다.
그 때 나는 한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일을 그르치지 않고 중생구도에도 영향을 받지 않도록, 겨울이면 4시경 나가서 자료를 배포했다. 또 퇴근하여 집으로 오는 길에도 배포했다. 날씨가 춥든 덥든 나는 모두 이렇게 견지했다. 나는 점차 마음이 안정되고 정념도 갈수록 강해졌다. 자료를 배포하는 매 과정에서 나는 모두 성심껏 했고 진심으로 사람을 구도했다. 예를 들면, 자료를 봉지에 넣는 과정에 나는 매 소책자, 전단지를 반듯하게 접어 봉지에 넣고는 ‘너는 반드시 사람을 구하는 작용을 일으켜야 한다’는 일념을 발했다. 자료를 배포하러 갈 때는 옷을 깨끗하게 단정히 입고 순정한 사상이도록 했다. 자료를 한 부씩 배포할 때마다 나는 “이 자료를 보면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 하오( 真善忍好, 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세요” 라고 하거나, “모든 사람은 선심이 있어야 하고 ‘파룬따파 하오’를 기억하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매번 자료를 배포했던 지역에 다시 가면 아파트에 들어서자마자 중생이 모두 나를 환영하는 것 같았고, 오래 헤어졌던 가족을 만났던 것처럼 마당이 아주 좋았다. 가져간 자료가 부족하여 몇 집에 배포하지 못했으면 나는 미안한 생각이 들어 다음에는 꼭 가져다 놓았다. 나는 배포하면서 속으로 중생에게 말한다. “중생들이여, 억만년의 기다림 끝에 오늘 대법이 세상에서 전해지는 것을 만났는데, 반드시 이 오래된 인연을 아끼세요”. 그 때마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내렸다. 그런 날들 속에서 나는 매일 대법에 용해돼 비할 바 없이 행복했다.
나는 또 자주 외진 동네에 가서도 자료를 배포했다. 오토바이를 타고 한 번 갔다 오면 몇 시간이 걸린다. 한 겨울에는 신발이 얼어 붙었지만 조금도 춥지 않았다.
배낭에 자료를 가득 담고, 큰 현수막까지 가지고 한 동네 한 동네, 한 집 한 집 다니며 자료를 배포했다. 배포가 끝나면 새벽 2시가 넘는다. 집에 돌아와 눈을 한번 붙이면 날이 밝았다. 매일 그렇게 해도 조금도 힘든 줄 몰랐다. 한 수련생은 우리가 배포한 자료가 중생들의 손에 날아가 집집마다 전하면서 보는 것을 보았다. 정말 불광이 널리 비쳤다! 동수들은 이 모두는 사부가 대법제자를 격려해준 것이라고 말했다.
구정 때마다 속인 가족들은 모두 다 모여 즐겁게 설을 쇤다. 대법제자는 아직 진상을 알지 못하는 중생, 불법으로 수감되어 박해받는 동수, 날마다 우리를 위해 고생을 하시는 사부님을 생각한다. 여기까지 생각한 나는 짊어진 사명이 무겁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하여 해마다 구정이 되면 나는 대법진상 달력을 갖고 집집마다 나눠주며 복을 가져다주고 있다. 어떤 때는 상가, 식당에도 갖다 주어 중생이 하루빨리 대법진상을 알고 구도받기를 희망한다.
원문위치: http://minghui.org/mh/articles/2010/7/26/22638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