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눈 깜짝할 사이에 또 ‘7.20’이 지나갔다. 이처럼 마음이 아프고 또한 잊지 못하게 하는 나날을 보내면서 우리 모두 가슴에 손을 얹고 자신에게 물어보자. ‘왜 이 피비린내 나는 박해가 오늘날까지도 종결되지 못하고 있는지, 그의 근본 매듭이 어디에 있는지?’ 나는 그 중의 중요한 요소 하나를 찾았는데 바로 아직도 수많은 대법제자의 정념이 제 위치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이다.
상당수 일부분 동수들에게 이번 박해에서 표현된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과 엄중한 사심이었고, 정념이 부족하거나 정념이 전혀 없었다. 특히 나 자신이 바로 이렇게 걸어왔던 것이다.
일찍이 2004년에 사존님께서는 우리에게 「정념(正念)으로 악행을 제지하라」, 「 정념으로 흑수(黑手)를 제거하라」,「정법 중에서 정념을 갖고 사람의 마음을 갖지 말라」와「두려울 게 뭐냐」는 등 법을 말씀해주셨다. 사존님께서는 또 우리에게 개시해 주셨다. “대법제자로서 말한다면 여러분들은 무서워하지 말라. 어떤 일이든 모두 정정당당해야 하는 것으로, 무서워하는 것은 사악이다.” “나는 여러분들이 앞으로의 길을 더욱 잘 걷고, 정정당당하게, 좀 더 강한 정념으로, 좀 더 잘하기를 희망한다. 어떤 정황에 부딪히고 어떠한 정황 하에서든 막론하고, 모두 대법제자다워야 하며 충동해서는 안 되며 정념이 충족해야 한다.” (『각지설법5』「2005년 맨해튼국제법회 설법」)
5년이 더 지나갔는데 우리의 정념이 족해졌는가? 좀 더 잘하고, 길을 더욱 잘 걸었는가? 가령 우리 대법제자마다 모두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것처럼 “여러분들은 무서워하지 말라. 어떤 일이든 모두 정정당당해야 하며”, ”정념이 족해야한다”를 해냈다면 이번 사악의 박해가 아직도 오늘날까지 있을 수 있겠는가?
60여세의 농촌 수련생이 생각나는데, 사당의 정치법률위원회, 공안국에서 두 대의 차량에 20여 명의 사람을 싣고 그녀의 집에 와서 그녀를 납치해 박해하려고 시도하였다. 그녀는 위엄 있게 그들 앞에 서서 정정당당하게, 정념이 충족하여 말하였다, “나는 대법제자다. 너희들이 다 뭐냐, 미생물이다. 누구도 나를 건드리지 못한다!” 곧바로 악인 배후의 사악이 해체되었고 악인들은 깜짝 놀랐으며, 저마다 차 안으로 기어들어가 황망히 도망쳤다. 한 차례 기세등등하게 닥쳤던 박해 사건이 그녀의 강대한 정념 앞에서 순식간에 수포로 돌아갔다. 사실 대법제자가 정념정행한 사례들은 수없이 많으며, 수많은 대법제자들이 조사정법의 실천 중에서 모두 정념정행한 사례들이 있지 않았던가?
옛날에 ‘한 장사가 관문을 지키면, 장사 만 명도 공략하지 못한다(一夫当关,万夫莫开) ’는 설이 있다. 국 때 장비는 당양교 위에 서서 호통을 쳤다. “연인 장이덕이 예 있노라!” 겁에 질린 수십만 조조군사들은 물러갔다. 장비는 한 속인으로서 하나의 영웅기개에 의거하여 적들을 혼비백산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오늘 우리 대법제자는 신의 길에서 걸어가는 대법도이며, 세간에서 법을 실증하는 신이다. 뿐만 아니라 사부님께서 시시각각 우리 신변에 계시어 자비로 가지해 주시고, 보호해 주시며 도와주시고 주관해 주신다. 그런데도 아직 무엇이 두려운가? 아직도 무슨 해내지 못할 것이 있는가? 아직도 무슨 우리의 전진의 길을 가로막을 수 있는 요소가 있단 말인가? 단지 우리의 두려운 마음, 사심, 각종 사람 마음과 집착만이 자신을 장애하고 있을 뿐이다.
이 밖에, 박해 앞에서 왜 정념부족을 나타내는지 매 사람마다 모두 안으로 자신의 원인을 찾아봐야 할 것이다. 사부님과 법에 대한 바른 믿음의 정도가 부족한 것이 아닌가? 평소 우리의 법 공부가 마음에 들어가지 않음으로 인하여 난이 왔을 때 마음속에 사부와 법이 없는 것이 아닌가? 우리가 수많은 속인의 것을 내려놓지 못하여 관건시각에 이르면 자신을 사람으로 여기고 있지 않는가?
동수들이여, 우리 어서 법 공부를 잘 하여 자신을 잘 수련하고, 시간을 바짝 틀어잡고 진상을 알려 마땅히 구도 되어야 할 모든 중생을 구도하며, 자신의 정념을 충실히 하고,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사악한 생명과 요소를 깨끗이 해체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구원되게 하자. 이는 대법제자의 밀어버릴 수 없는 책임이다!
문장발표 : 2010년 7월 22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10/7/22/227376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