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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말하는 것을 원치 않는 마음을 닦아버리다

글/ 랴오닝 대법제자 부훠(不惑)

[밍후이왕]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우리에게 경고하셨다. “전반 사람의 수련 과정은 바로 끊임없이 사람의 집착을 버리는 과정이다.” 아래에 남의 비평, 질책에 직면해 잘못했으면서도 남을 말하지 못하게 하는 문제에 대해 이 방면에서 어떻게 수련했는지 얘기해 보고자 한다.

사부님께서는 『맨해튼 설법』에서 말씀하셨다. “남이 말하지 못하게 하고, 남이 비평하지 못하게 하며, 설사 잘못을 했는데도 남이 말하지 못하게 한다면 이것이 어찌 될 일인가? 이것이 어디 수련인인가? 당신이 설사 대법의 일을 하고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하고 있다 해도 여전히 수련인이 하는 것이 되어야 하며, 속인이 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 심지어 일부 사람들은 잘못을 저질러 다른 사람이 선의적으로 제기하는데도 그는 전부 핑계를 댄다.”

나는 97년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다. 대법을 수련한 후 심신이 건강해 지고 심정이 유쾌해 진 것을 말로는 표현하기 어렵다. 사부님께서는 이 몇 해 동안 나에게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한 번 또 한 번 고심히 안배해 주셨는데 남을 말 못하게 하는 나의 이런 사람마음은 그야말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아주 강렬하고 아주 완고해 남이 말하면 좋아하지 않고 남의 의견을 들으려 하지 않았다. 자신의 제고에 영향 주었을 뿐만 아니라 정체로 협력해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데 더욱 불리했다. 비단 자신이 굽은 길을 걸었을 뿐만 아니라 법 실증, 중생구도에 손해를 빚었다.

2007년 감옥에서 나온 나는 동수들이 진상을 알리고 세인을 구하는 일을 기세높이 하는 것을 보고 마음 속으로 아주 조급했다. 수련생이 나를 찾아와서 법공부를 많이 하고 안에서 많이 찾으면서 사람 마음을 닦아 버리라고 건의했다. 나는 겉으로는 대답하는 척 했으나 속으로는 도리어 진정으로 법공부 해서 마음을 닦지 않았다.

나의 부친은 속인으로서 ‘문화대혁명’ 재난을 겪었고 시달림을 받았으므로 박해가 발생한 후 내가 수련하는 것을 제한했다. 사악은 나를 납치하기 위해 몇 년 전 늘 부모님 집에 갔고, 끝내는 앞뒤를 가로막고 나를 납치했다. 세파 속에서 부친은 두려워 졌다. 집에 사람이 오면 진상을 알려주거나 마을에 나가서 진상을 한 일이 부친에게 알려지면 욕설을 퍼부었다. 이럴 때 나는 속으로 좋아하지 않았고 심지어 미워하는 마음이 있었다. 그가 너무도 사리를 모른다고 여겼다. 박해가 이렇게 여러 해 됐는데 왜 아직도 좋고 나쁨을 가리지 못한단 말인가? 그래서 그와 얘기를 나눌 때면 자비란 말할 것도 못 됐고, 그저 마구 대들기만 하고 인내심 있게 그와 소통하지 않았고 진정으로 그를 관심하고 이해해 주지 않았다.

우리 현지에서 자료를 만들던 동수 여럿이 납치당해 박해를 폭로한 자료를 정리하는 사람이 없어 나는 마음이 아주 조급했다. 조사를 거쳐 정리한 후 밍후이왕에 발송했고, USB를 자료 만드는 동수에게 주어 프린트 하게 했다. 나에게는 프린터가 없기 때문이다. 그녀는 보고 나서 몇 곳이 타당하지 않다고 여겼다. 그녀는 자신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으면 프린트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 때 나는 속으로 아주 못마땅해 하면서 심지어 다른 자료점에 가서 프린트할 생각까지 했다. 이후에 동수들을 불러다 함께 토의하면서 나는 내 심태를 돌려세웠다. 나는 마땅히 자신을 집착하지 말고 남을 말하지 못하게 하는 마음을 버리고 동수의 비평과 권장을 허심히 받아들이고 그 동수의 의견에 기쁘게 동의해야 한다. 오직 사악을 폭로하고 세인을 구하는데 힘이 된다면 어떻게 고치더라도 다 된다. 이는 속인의 활동도 아닌 성스러운 정법수련인데 자신의 무슨 집착인들 내려놓을 수 없겠는가? 아울러 진상자료가 인쇄돼 나온 후 나는 주동적으로 동수들과 함께 집집마다에 배포했다.

우리 현지에는 일손이 딸리고 자료가 부족해 동수들과 토의한 후 노트북 컴퓨터 한 대를 구입하고 이후에 또 CD라이터를 사서 션윈 만회 등 진상 시디를 구웠다. 한 동수의 집이 비어있고 사람이 살지 않기에 거기에서 자료를 만들었다. 이후에 누군가 내가 그 곳에 자주 드나들면 안전하지 않다고 했다. 왜냐하면 현지 적지 않은 사람들이 나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루는 언니(동수)가 찾아와서 내가 안전에 주의하지 않고 함부로 자료점에 나든다고 호되게 비평했다. 모두들 내가 자료 만드는 것을 동의하지 않는다면서 열쇠를 내 놓고 다른 사람이 하게 하라는 등등. 그 때 나는 마음의 균형을 잡을 수 없었으나 내가 옳지 않다는 것까지는 의식했다. 틀림없이 사람마음, 일하는 마음, 남을 책임지지 않는 마음, 법공부를 홀시하는 마음, 더욱이는 남을 말하지 못하게 하는 마음이 안에 있으므로 바르게 할 것이 필요했다.

이건 나 개인의 일이 아니므로 나는 조금도 주저 없이 열쇠를 언니에게 주었다. 안에서 자신을 찾아보니 자신은 확실히 안전에 주의하지 않고 마음대로 했으며, 일하는 면에서 타인을 위해 고려하지 않았다. 자비하신 사부님께서 동수의 입을 빌어 나에게 안전에 주의하도록 깨우쳐 준 동시에 남을 말하지 못하게 하고, 남의 지적, 비평을 접수하려 하지 않는 등 집착을 버릴 것을 요구했다. 진정 자신이 제고한 것이다.

한 수련생은 두 발이 마비돼 자전거를 탈 수 없었고 집에는 또 환자가 있어 돌봐야 했다. 이런 상황임에도 자료 만드는 일을 3,4년이나 견지했다. 하루는 나를 찾아와 하는 말이 자신은 몹시 힘들다고 했다. 3년이 넘었는데 발이 마비되는 원인을 아직도 찾아내지 못해 몹시 고민스럽다면서 나에게 자료 만드는 일을 감당했으면 했다. 나는 동수의 어려움을 헤아려 동의했다. “사부님께서는 자료점이 곳곳에 피어나라고 하셨는데 사람마다 모두 자료점이 돼야만 좋을 것이다”라고 내가 말하니 그녀는 웃었다. 이후에 시내 동수들이 또 레이저프린터를 보내줬다. 며칠이 안 되어 언니가 또 와서 경고했다. 모두들 너를 떠보고 있으면서 네가 자료 만드는 걸 동의하지 않는다. 엉덩이가 무거워 남의 집에 가면 반나절이나 앉아 있는다면서 프린터를 가져가려 했다.

안전을 고려해 현지 수련생은 나에게 외지에 가서 벌이를 하라고 하면서 떠날 때 노트북을 두고 가라고 했다. 나는 그만 멍해졌다. 어쩌면 수련생이 이럴 수 있는가, 어찌 내가 가려는 수련의 길을 안배할 수 있단 말인가. 다시 생각해 보니 동수에게도 그의 도리가 있었을 것이다. 나는 확실히 남의 집에 가기를 즐기고 법공부를 중시하지 않았다. 수련생은 나를 위해 걱정하고 내가 빗나게 걸을까 두려웠던 것이다. 나는 마땅히 동수의 호의를 이해하고 고맙게 여겨야 했다. 컴퓨터는 인터넷에 접속하고 글을 쓰며 삼퇴 성명 하는데 쓰이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단지 밍후이왕, 정젠왕(正見網)을 보는데만 그치고, 간혹 아폴로 사이트를 볼 때가 있었는데 속인의 동향에 집착하고 색욕지심을 아직 깨끗이 버리지 못했다. 막 시작에는 마음이 좀 불편했지만 재빨리 남을 말 못하게 하는 마음을 돌려 세우고 온화한 마음으로 컴퓨터를 동수에게 주었다. 며칠 후 그 수련생은 컴퓨터를 되돌려 주면서 그래도 내가 사용해야 한다고 했다. 물론, 나는 이 일에서 인식을 제고했기에 사부님께서 상황에 변화가 일게 하신 것임을 알고 있었다.

사실, 남을 말 못하게 하는 배후에는 질투심, 체면, 증오심, 과시심, 자아를 실증하는 등 사심이 있는 것으로 그야말로 수련인의 층차 제고에 영향주고 중생을 구도하는 정체적인 협조를 파괴하며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세가지 일을 잘하는데 영향 준다.

지금 나는 남의 비평, 질책, 욕설에 봉착하면 속으로 홀가분할 수 있고 그에 따라 움직이지 않고 심태를 상화하고 자비롭게 할 수 있으며, 내 몸에서 발생한 일이면 틀림없이 내가 제고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임을 깨달을 수 있다. 그것은 사부님의 고심한 안배이고, 그것은 사부님 자비다. 매 한 차례 제고할 수 있는 기연을 소중히 여기고 참으로 자비로운 마음을 품고, 도량이 넓고 크며, 타인을 동정, 이해해 준다면 얼마든지 잘 파악할 수 있다.

우리 대법제자들께서 정법 수련의 큰 길에서 사명을 더럽히지 말고 ‘공동 정진해, 앞길이 광명’하기를 기원하는 바이다.

문장발표 : 2010년 7월20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10/7/20/2272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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