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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을 넘는 것과 심성제고

글/ 가오샹

[밍후이왕] 관을 넘는 것과 심성제고에 관하여 아주 오랫동안 나는 늘 “법 공부 할 때는 명백하다가도, 모순에 봉착하면 곧 얼떨떨해지는” 상태 속에서 배회하였다. 명백한 후에도 또 자신의 게으름으로 인해 사존님께 적지 않은 걱정을 끼쳐드려 부끄럽기 짝이 없다. 최근 우리 현지의 세 분 노인 동수께서 모두 한 차례의 비교적 큰 생사관을 넘었다. 어떤 이는 심성제고가 빨라 며칠 사이에 곧 넘겨 버렸다. 어떤 이는 심성제고가 비교적 늦어서 후에 동수의 도움으로 인식해 올라올 수 있었고 또 넘길 수 있었다. 또 어떤 이는 심성이 높았다가도 낮아지고 상태가 좋다가도 나빠지곤 하였는데 신체상에서 표현되는 것이라면 난관이 수없이 반복되는 것이었다.

몇몇 동수의 수련은 나에 대한 도움과 계발이 무척 컸다. 그녀들은 거울과도 같이 나의 수련 중의 부족을 비춰주었다. 얼마 전에 속인의 이치 다툼으로 인해 나와 한 동수 사이에 간격이 생겼는데 한 달이 넘도록 관을 넘지 못하였다. 후에 꿈에서 사존님의 점화로 겨우 억지로 넘길 수 있었다. 때문에 나는 이 노인 동수 몇 분의 관을 넘은 수련 과정을 써내어 나와 비슷하게 “법 공부 할 때는 명백하다가도, 모순에 봉착하면 곧 얼떨떨해지는” 상태의 동수에게 거울로, 참조로 드리고자 한다. 이로부터 “정체 제고, 정체 승화”(《전법륜》)에 도달함으로서 사존님의 정법 진행의 뒷다리를 잡아끌지 않도록 하려 한다.

동수 갑 : 여, 72세, 99년 ‘7.20 이전에 득법한 노제자이다. 지난 해 섣달의 어느 날 저녁, 다른 곳에 있는 동수한테 가서 진상자료를 가져와야 했다. 길이 좀 멀어서 손녀가 전동차에 실어다 주었다. 날이 어두운데다 내리막길에서 급커브 할 때 또 속도가 비교적 빨라서 갑 수련생은 굴러 떨어져 아스팔트 길에 심하게 부딪혔다. 온 얼굴에 피가 흐르고 오른 팔이 부러졌다. 지만 갑 동수의 두뇌는 아주 청성하여 발정념으로 구세력의 박해를 제거하는 한 편, 자신의 부족과 누락을 찾아보았다. 갑 동수의 수련하지 않는 남편은 이미 세상을 떴으므로 그녀 생활을 보살펴 줄 사람이 없었다. 하지만 심태가 아주 발라 이번에 넘어진 것은 살가죽이 좀 고생할 뿐 소업을 하였고 빚을 갚았으니 좋은 일이라고 여겼다. 그녀는 천 조각으로 팔을 동여 목에 걸고는 이튿날 아픔을 참으면서 몇 리를 걸어 자료를 가져 왔다. 결과적으로 사흘 만에는 극통이 줄어들고 일주일 후에는 팔이 정상으로 되었다. 세 가지 일도 지체하지 않고 아주 잘하였다.

동수 을 : 여, 74세. 역시 7.20 이전에 득법한 노 제자이다. 그녀의 수련하지 않는 남편은 세상 뜬지 3년 되었는데도 여전히 내려놓지 못하고 있다. 남편의 초상을 확대하여 집에 걸어놓고는 늘 초상을 바라보면서 울었다. 금년 5월 31일, 한 고인의 장례에 참가해서 또 연회에 참가하고는 멀리에 있는 화장터에까지 갔다가 집으로 돌아와서는 풍을 맞았다. 오른쪽 반신이 반신불수로 되어 움직일 수 없었다. 을 수련생은 독신으로 살고 있다. 원래는 자식들이 현지에 살고 있어 알려 줄 수 있었지만 일단 그들에게 알려 주기만 하면 그들은 억지로라도 그녀를 병원에 보낼 것인데 수련인으로서 이건 구세력이 배치한 길로 가는 것이 아닌가? 그리하여 그녀는 침상에서 사흘을 견뎌냈다. 6월 2일 이날은 정말로 견디어 낼 수 없었다. 을 수련생은 갑자기 죽을 생각을 하였다. 그녀는 벽을 짚고 한 걸음씩 옮겨 디디면서 갑 동수 집에 갔으나 문을 여는 사람이 없으니 또 병 동수의 집에 가서 자신이 풍을 맞은 일과 죽으려는 생각을 말하였다. 병 수련생은 그의 얼떨한 생각은 수련인의 심성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비평하고는 그녀를 법 공부 팀에 데리고 가서 사부님 녹화를 보여주고 법을 듣게 하였다. 갑 수련생은 이 소식을 듣고 건너가 을 동수와 교류하면서 그녀에게 세 가지를 파악해야 한다고 알려주었다. 하나는 문제가 나타나면 안에서 자신을 찾아보고 어떤 누락이 있는 곳을 잘 하지 못해 구세력에게 틈 탈 기회를 주었는가를 보아내고, 둘째는 확고하게 구세력의 박해를 부정하고 그것의 박해를 따라 사유하고 굴복하지 말아야 하며, 셋째는 나타난 문제를 좋은 일로 여기고 뚫고 나가야 한다. 아울러 을 동수에게 밥과 반찬을 보내 주었는데 을 수련생이 관을 넘고 회복될 때까지 14일 동안을 견지하였다.

동수들의 도움으로 을 수련생은 비교적 정확하게 자신의 부족을 찾아냈다. 1. 수련을 하는 둥 마는 둥 했고, 세 가지 일을 잘하지 못했으며, 단체 법 공부는 사흘 고기잡이 이틀 그물 말리기처럼 어떤 때는 가고 어떤 때는 가지 않았다. 법 공부는 전법륜만 보고 기타 대법자료와 각지 설법은 보지 않았다. 2. 두려운 마음이 중하여 감히 걸어 나와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지 못하였다. 3. 정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지 못하였다. 남편이 사망한 지 3년이 넘도록 집에 아직도 영혼을 모시고 출입할 때마다 바라보고 눈물을 흘렸다. 4. 속인 중의 명리를 놓지 못했다. 을 동수의 자식들은 경제 조건이 비교적 좋았다. 자식들에게 집이 여러 채 있는 것을 늘 자랑스럽게 느끼면서 자신이 속인의 명리 속에 빠져 있으면서도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말하면 괴상하기도 하다. 을 수련생이 이런 심성상의 문제를 찾아내자 반신불수된 중풍 현상도 나날이 좋아졌다. 바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당신의 心性(씬싱) 제고돼 올라오면 당신 신체상의 물질은 보증하고 변화가 나타날 것이다”(《전법륜》) 14일째 되는 날에 와서는 완전히 회복 되었다. 생활을 스스로 할 수 있었고, 계단을 오르고 외출을 하는데 아무런 거침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또 당면해서 진상을 알리는 이 관을 돌파하게 되었다.

동수 정: 여. 75세. 역시 7.20 전의 대법제자다. 또한 동수 을에게 소개하여 대법수련으로 끌어들인 사람이다. 수련하지 않는 남편은 지난 해 세상을 떴는데 그녀는 줄곧 남편에 대한 정을 내려놓지 못했다. 그녀는 초상을 확대하여 거실에 걸어놓았을 뿐만 아니라 온 집안에 남편의 생활 사진을 확대한 액자 뿐이었고, 울어서 눈이 흐릿하여 법 공부를 해도 잘 보이지 않아 단체 법 공부도 중단하였고 결국 병업 상태가 나타났다. 동수들이 그녀에게 법 공부를 견지하고 세 가지 일을 잘 해야만 눈이 밝아질 수 있다고 권하면 그녀는 도리어 조건을 내놓으면서 오직 사부님께서 내 눈을 밝아지게 해 주신다면 나는 곧 법 공부를 할 것이라고 하였다. 후에는 역시 속인의 방법대로 병원에 가서 수술 하였다. 눈이란 이 한 관을 넘지 못하니 손과 다리의 관이 또 왔다. 그녀의 두 손 중에서 중지를 제외한 여섯 손가락이 모두 마비되어 물건을 쥘 수 없었고, 길을 조금 걸어도 다리가 부어올랐다. 그래서 정 동수의 생활은 자식들에게 의거할 수 밖에 없었다. 모든 물건은 자식들이 그녀 집에 사와야 했고 밥도 해 주어야 했다. 그녀는 늘 고독을 느끼면서 상심이 그지 없었다.

교류를 통해 정 수련생이 사부님의 허다한 설법을 모르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전법륜 외에 아무것도 없었다. 하지만 정 수련생은 법 공부하려는 심정이 아주 절박하였다. 동수들은 그녀에게 각지 설법과 대법자료를 청해 주었고, 연공 테이프와 [사부님 은혜] 그리고 제때에 [밍후이 주간]을 보내 주었다. 이렇게 하니 정 동수의 상태는 크게 개선되었고 생활을 기본상 자립할 수 있게 되었으며, 밤낮으로 법 공부 하고 세 가지 일도 동시에 잘 해나갔다. 아울러 자기 집에 법 공부 팀을 세웠다.

하지만 심성관은 개인의 수련상태에 따라 점차 나타나는 것이지 단번에 되는 것이 아니고 한 번 지나면 영원히 다시 오지 않는 것도 아니었다. 정 동수의 깨끗이 닦이지 않은 사람마음은 수시로 밖으로 뛰쳐 나왔는데, 어떤 일에 대해 야릇한 걱정과 공포가 나왔다. 예를 든다면 지금 아직 여름인데도 그녀는 겨울이 되면 옷을 많이 껴입어야 하는데 스스로 벗고 입고 빠는데 불편하면 어쩌겠는가? 그러고는 스스로 상심하여 눈물을 흘린다. 수련생은 이는 안일을 탐하는 것이며, 고생을 두려워하는 사람 마음이 너무 중한 것으로써 속인의 편안한 날을 보내려는 집착이 중한 것이며, 수련인의 심태가 아니라고 지적하였다. 법 공부를 통해 법리로 자신을 귀정하니 정 수련생은 웃으면서 법리를 깨달았다고 하였고 자신도 전신이 홀가분해지고 내려놓았다고 하였다.

상술한 몇 분 동수의 수련은 나로 하여금 진일보 “심성이 얼마 높으면 공도 얼마 높다.”는 법리를 깨닫게 하였다. 모순이나 문제에 부닥치면 반드시 심성을 지키고 안에서 찾아봐야 하며, 일사일념 중에서 자신을 수련해야 한다. 사람마음, 집착 같은 것들이 많이 쌓이면 구세력에 꼬리 잡혀 큰 난관으로 될 수 있는 것이다.

부당한 곳이 있으면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허스.

문장발표 : 2010년 7월 23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10/7/12/22687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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