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산둥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산둥(山東)성 대법제자다. 올해 47세이고 대법을 수련한 지 십여 년이 됐다.
1997년 회사에서 건강검진을 했는데 이튿날 집에 오니 소변에서 피가 나왔다. 현지 철도병원에서는 무슨 병인지 검사해내지 못해 지난(濟南)에 가사 검사했다. 부대병원은 만성사구체신염이라고 했다. 당시 세포 유착, 단계성 경화, 반월체가 형성됐다. 5개월을 입원해도 낫지 않아 성(省) 한의원에서 전문가, 교수를 찾아 검사하고 한약을 먹었더니 혈변을 보지 않았다. 그러나 약이 떨어지자 소용이 없었다. 자전거도 못타고 오래 앉아 있지도 못했다. 병원 내과 주임은 “당신 병은 치료할 수 없다. 억제할 수만 있어도 좋다”고 말했다.
남편 사무실에서 타자하는 사람은 파룬궁(法輪功, 파룬따파라고도 함)을 수련한다. 남편은 『전법륜』과 동작 해석 그림을 병원에 가져왔다. 안에는 쪽지가 있었다. 1. 반드시 믿어야 한다. 2. 책보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3. 눕지 말고 앉아서 봐야 한다.
나는 손을 깨끗이 씻고 책을 펼쳤다. 사부님의 사진을 보고 기분이 좋았다. 어디서 뵌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생각이 나지 않았다. 그때는 기운이 없어 앉아 있기가 힘들었다. 나는 침대에 기대고 앉아서 책을 봤다. 보다 나니 온몸이 뜨끈뜨끈해지면서 아주 편했다. 나중에 그것이 사부께서 관정해 주신 거라는 것을 알았다. 책을 다 보고 나는 젊은 나이에 병이 있는 원인을 알았다. “속인사회 중에서 명(名)ㆍ이(利)를 위해, 사람과 사람 사이에 쟁탈하면서 당신은 잘 자지 못하고 잘 먹지 못하여, 당신의 신체를 이미 상당히 말이 아닐 정도로 만들어 놓았다” (『전법륜』「제2강」) 법을 얻기 전에 나는 승부욕이 강한 사람이었다. 다른 사람은 내가 정직하다고 하지만, 나는 질투심이 강하다. 작은 일로 자주 화를 내며 사회에서 명리를 위해 다툰다. 『전법륜』에서 말한 이치는 내가 처음 들어보는 얘기였다. 책을 보고 법을 배우면서 “인생 중에서 알고자 했고, 또한 해석하지 못했던, 많고 많은 문제를 단번에 알게 됐다.” (『전법륜』「제8강」)
나는 그림 해석을 보고 동작을 따라 했다. 그러나 제5장 공법은 알아볼 수 없었다. 한 병실에 있는 할머니의 할아버지가 파룬궁을 수련했다. 할아버지는 할머니를 보러 와서 나에게 연공동작을 가르쳐 주면서, 병원과 멀지 않은 성 체육관에 연공장이 있다고 알려줬다. 이튿날 새벽에 나는 체육관을 찾아갔다. 한 언니가 열정적으로 나를 맞이했다. 병원 부근에 사는 그녀는 나를 집으로 데려가 사부님의 지난(濟南) 설법비디오를 보여주고, 또 무료로 연공 테이프, 경문을 주었으며 서점에 가서 당시에 있던 두 대법서적을 구매했다. 오성이 부족한 나는 약을 내려놓지 못해 먹으면서 연공했다. 『미국법회설법』을 여러 번 본 이후에야 약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 사부님께서 내 신체를 정화해주셔서 온몸이 가려웠다. 나는 긁어서 다리와 몸의 여러 곳에서 피가 났다. 현재까지 약을 안 먹은 지 10여 년이 됐고, 회사에서 정기 검진할 때 건강하고 원래의 신장염도 다 나았다.
법을 배운 후 나는 ‘실’과 ‘득’의 관계를 알았고 대법의 요구대로 쩐(眞)ㆍ싼(善)ㆍ런(忍)으로 자신을 요구했다. 집에서 남편과 작은 일로 다투지 않았고 집안 일을 될수록 많이 하려고 했다. 노인에게 효도했고 자발적으로 생활비도 많이 드렸다. 회사에서 상사가 무슨 일을 하라고 해도 고르지 않고 이익에서도 쟁탈하지 않으며 일을 착실히 했다. 현재 국영기업의 물건을 안 가져가는 직원이 없다. 나는 대법의 요구대로 행하여 가져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집에 가져갔던 것도 도로 다 가져왔다. 다른 사람을 함정에 빠뜨리지 않고 해치지 않아 마음이 평온했다. 대법은 사람이 이렇게 홀가분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줬다. 한번은 가방을 주었는데 안에 2만 위안이 들어있는 통장과 80여 톤의 시멘트 표가 있었다. 전화를 해서 가방 주인과 연락했다. 그는 고맙다며 밥을 사겠다고 했다. 나는 나에게 사주지 말고 내가 파룬궁을 수련해 이렇게 하는 것이니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좋다는 것을 기억하면 된다고 말했다.
내 신체 변화는 대법이 병을 제거하는데 기이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실증했다. 1999년 텔레비전에서 대법을 모함할 때 한 동료가 “그 누구(나를 가리키며)는 연공해서 병을 없애 버렸다”고 말했다. 박해가 시작된 지 여러 해가 됐지만 회사의 환경은 줄곧 느슨한 편이다.
(2010년 밍후이왕 ‘5.13 파룬따파의 날’ 원고모집선정)
문장발표: 2010년 5월 12일
문장분류: 원고모집선정
원문위치: http://minghui.org/mh/articles/2010/5/12/223159.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html/articles/2010/5/17/117102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