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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지간의 분별에 대한 교훈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내가 지금 있는 직장에는 젊은이가 좀 많고 상사는 우리보다 훨씬 나이가 많다. 가족이 곁에 없기 때문에 그는 직장을 집으로 삼고 있는데 항상 아주 외로워 보인다. 그래서 직장 동료들은 그에게 많은 관심을 보인다. 직장 직원은 모두 여성인데 그는 직원들을 툭툭 치기 좋아한다. 나는 처음에 이 행위에 대해 무척 반감을 가졌었는데 나중에 동료들이 모두 하는 말했다. “그는 단지 당신을 어린애 취급하는데 불과한 것이니 개의치 말고 거부감을 나타내지 말아요. 당신이 만약 그에게 거부감을 보인다면 그는 체면을 깎이게 될겁니다. 그는 당신보다 나이가 훨씬 많으니 나쁜 생각은 없을 거예요.”

법에 대한 이해가 깊지 못해 이런 말들은 많이 듣고 나니 흐리멍덩해 지기 시작했다. 자신이 상사에게 거부감을 드러내면 속인에 너무 부합되지 못하고 너무 특이하게 보일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가 툭툭 치는 것을 억지로 참았다. 처음에는 그야말로 생고생이었지만 나중에 와서는 자신의 마음이 혼란하게 변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됐는데, 마치 이같이 관심 받는 것을 바라고 있은 것 같았다. 나중에는 자신 스스로도 그와 툭툭 치기 시작했는데 아주 자연스럽게 변한 것 같았다.

집에서 남편은 나를 아주 나쁘게 대하기 때문에 내가 心性에 조금만 누락이 있어도 남편은 곧장 트집을 잡는다. 솔직하게 말해 내 수련은 아주 고생스러웠다. 게다가 나는 굽은 길을 걸은 적이 있었는데 다시 돌아오는 과정은 비할 데 없이 고생스러웠다. 비록 갖은 고생을 다 겪으면서 다시 대법에로 돌아왔지만 환경이 좋아지기만 하면 인간의 마음이 곧 자라났다. 그랬을 뿐만 아니라 구세력은 시종 호시탐탐 나를 노려보고 있으면서 늘 나를 끌어내리려 했다. 바로 이렇게 따뜻한 물에 삶고 있는 개구리처럼 시작에는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지만 자신의 정욕만은 오히려 증가되고 있어 자칫하면 큰 잘못을 저지를 뻔했는데 단지 마지막 한 발자국 차이였을 뿐이다. 그런 후에 나는 몹시 후회했다. 어찌하여 그렇게도 많은 관을 모두 넘길 수 있었고 집에서도 평소에 자신의 욕망이 비교적 담담하다고 여겼는데 왜 이런 일이 나타났을까? 아울러 이 역시 사부님께서 재삼 반복적으로 강조하신 일이고, 수련에 진정으로 들어선 후에도 자신을 얼마든지 파악할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어찌하여 번연히 알면서도 저질렀단 말인가?

깨달은 후 나는 자신의 관념상에 하나의 착오가 있었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바로 남녀지간에 툭툭 쳐서는 별 문제 없다고 여겼고 이는 속인에 부합되는 표현이라고 여겼을 뿐더러 상사가 나보다 훨씬 나이가 많으니 문제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여겼던 것이다. 결국 나는 화가 치밀어 자신의 입을 때렸고 머리를 부딪쳐 죽지 못하는 것이 한스러울 정도였다. 사실은 여전히 법리가 분명하지 못한 탓이다. 사부님께서는 남녀지간은 신중해야 하고 그것만이 사람의 표현이며 지금 사회의 이런 남녀지간의 분별에 주의하지 않고 함부로 난잡하게 노는 근본이 바로 변이된 표현이라고 말씀하셨다. 이 방면에서 누락이 있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구세력에게 틈 탈 기회를 주어 집착을 확대하게 했는바, 하나는 상사에 대한 집착을 확대한 동시에 이 방면에 대한 나의 집착도 필사적으로 확대되어 나중에 와서는 자신을 통제할 수 없는 감을 느끼게 했다. 둘째로, 내가 그에게 과분한 관심을 나타낸 것은 그가 가련하다고 느꼈기 때문인데 사실 지금 시간이 아주 긴박하고 대법제자는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이것만이 비로소 진정한 선의 표현이다. 셋째로, 남편은 이 방면에서 여러 번 착오를 범했었다. 그가 비록 참회하기는 했어도 나는 도리어 마음속으로 그를 용서하지 않았고 늘 옛 일을 들춰냈는데 속이 비좁았다. 자신이 잘못을 저지르고 나서야 그가 마음속으로 받는 양심의 가책을 느낄 수 있게 됐다. 나는 예전에 그야말로 남의 상처에 소금을 뿌렸던 것이다.

이번 교훈은 참으로 나를 각골명심(刻骨銘心)하게 했다. 나는 지금 깊히 알게 됐다. 대법제자의 길은 위대하지만 아주 좁다. 잘 걸어가려면 반드시 법을 스승으로 법공부를 잘하고, 법으로 자신을 지도해야만 잘 할 수 있는 것이다.

나는 늘 자신은 사존의 구도를 받을 자격이 없다고 느낀다. 한 번은 사존께서 꿈에서 점화해 주셨는데 바로 내가 당초에 하늘에서 추호의 주저도 없이 인간 세상으로 뛰어내려올 수 있던 것은 대법에 대한 비할바 없이 확고하게 믿는 일념이 있었기 때문이고, 바로 이 일념 때문에 사존은 나를 대신해 업력을 감당하셨고 또 갖은 고생을 다 하시면서 나를 구도해 주셨던 것이다. 만약 내가 자신의 길을 잘 걸어가지 못한다면 사존께 죄송스럽고 대법에 죄송하며 자신에 미안하고 중생에 미안할 것이다.

나는 내가 어떻게 말했으면 좋을지 모르겠지만, 이후에 꼭 최선을 다해 자신이 올 때의 대원을 저버리지 않을 것이라는 것만은 알고 있다.

문장발표 : 2010년 6월 2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10/6/2/22466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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