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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를 묵인함은 구세력 배치에 복종하는 것

ㅡ근본적으로 박해 부정해야

글/ 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2010년 6월 1일] 한 동수의 아내가 마싼쟈(馬三家) 노동 교양소에 납치당한지도 이미 2년이 되어간다. 법공부 하고 나서 이 일을 논하게 됐는데 아내가 “아직도 1년이 있어야 만기가 된다”고 했다. 이 말을 들으면서 나는 아직도 사상 심처에서 구세력에 대해 묵인하고 사악의 박해 존재를 승인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자신을 찾아보았다.

수련생이 납치당했다는 말을 듣기만 하면 곧 피동적으로 발정념 하고 방법을 찾아 구출하려 한다. 일단 ‘판결’ 받기만 하면 사상 중에는 해이해지고 어쩔 수 없다는 일종 감각을 가지면서 무형 중 구세력의 박해를 승인하게 되고 근본적으로 부정하지 못하는데, 박해의 발생을 허락하지 말아야 한다. 가령 대다수 수련생이 모두 이번 박해를 근본적으로 부정하지 못한다면 사악은 곧바로 박해의 구실을 틀어잡을 것이며, 박해 당하는 동수도 장시기 동안 수감돼 있을 것인데 이 역시 누구에게나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또 있는데 우리는 나가서 진상자료를 배포한다. 어떤 수련생은 일단 나쁜 사람에게 교란을 당하기만 하면 가장 첫 번째 의념이 바로 얼른 자료를 감추어야 하겠다는 것이다. ‘나를 붙잡아도 내 몸에는 아무 것도 없을 것이다.” 표면적으로 볼 때는 아무 잘못도 없는 것 같지만 심층으로는 구세력의 존재를 승인한 것이 아닌가, 진상자료를 사악이 박해하는 증거로 여긴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 첫 페이지에서 말씀하셨다. “속인(常人)의 관념을 근본적으로 개변해야 한다.” 사람의 후천적 관념이 일단 형성되기만 하면 개변하기 아주 어려운 것이며, 진정 법리상에서 승화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사부님께서 맡겨준 세 가지 일을 잘 할 수 있겠는가? 진상자료는 사람을 구하는 우리의 법기인데 어찌 사악이 박해하는 증거로 될 수 있겠는가? 정념이 정말로 족하다면 첫 번째 반응이 자신을 속인으로 여기고 ‘사람이 사람에 대한 박해’를 피하려 하지는 않을 것이다.

개인의 인식이므로 타당하지 못한 곳은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10년 6월 1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10/6/1/22466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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