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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에 주의하는 것과 수련의 성숙

글/ 실수(實修)

[밍후이왕 2010년 4월 13일] 며칠 전 나는 밍후이왕에서 ‘최후에 이를수록 안전에 주의해야’라는 문장을 보고 최근 한 동안 안전 주의를 둘러싸고 진행된 일들을 회상하게 됐는데 그것을 써내어 동수들과 함께 나누려 한다.

예전에 내 자료점에서 구입한 소모자료 대부분은 큰 포장에 표기가 있었으므로 늘 비닐 봉투나 주머니로 포장을 해서 들여왔다. 운반하는 과정에 늘 파손되고 드러나 속인들이 보기 쉬웠다. 파손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속인들이 이상하게 여길 수 있었다. 특히 집안에 들여 올 때에는 수시로 “신이 하는 일을 속인은 보지 못한다” 라는 발정념에 의거했는데 소모 자료를 번번히 집에 들여와도 주변 속인들이 보지 못했다. 하지만 실어다 주는 속인 운전기사는 어쨌든 포장물을 봤을 것이다.

근래에 공장에서는 큰 포장을 작은 포장으로 바꾸어 운반에 편리하게 됐지만 여전히 표기가 있었다. 아마 적합한 작은 포장의 외부 포장물이 없었던지 수련생이 나에게 두 번 소모자료를 구매해 주었는데 모두 원래 포장 그대로여서 큰 운을 만났기에 실어올 수 있었던 것이다. 여기에는 안전방면에 위험이 잠재돼 있었다 .

며칠 전 나는 시내로 늘 다니는 한 동수에게 이전과 같은 소모재료를 사오게 했는데 포장은 원래 것이었지만 위에 아무런 표기도 없어 아주 평범했다. 그 때 나는 속으로 다음번에도 이 동수에게 이런 소모재료를 공장에 가서 구입하게 하면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틀 후, 나는 이 소모재료를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포장을 뜯어보고 단번에 알게 됐다. 원래 이 소모재료는 예전 것과 똑같았는데 단지 포장껍질 안의 것을 바깥에 사용한 다음 봉해 놓았을 뿐이었다. 이 포장은 간단하게 고쳐 놓긴 했지만 파는 사람은 이런 것을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틀림없이 우리 이 수련생이 생각해 내고 그들에게 고쳐서 포장하게 했을 것이다. 수련이 촤후로 갈수록 자신과 자료점 동수 안전에 더욱 주의한 것이다. 나는 자료점 동수의 안전을 위해 포장을 고칠 세밀한 방법을 생각해 낸 그 동수에게 감동했다. 생각해 보라, 이 행동은 안전에 주의한 간단한 외적 표현이라고만 말할 수 있는가? 그 안에는 틀림없이 한 동수의 심성 수련, 성숙이 있었기에 비로소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아울러 실답게 수련해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안전에 주의함에 대한 사부님 법의 요구에 진정으로 도달했기 때문에 비로소 실제 행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문장발표 : 2010년 4월 13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10/4/13/22146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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