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 대법 제자
【명혜망 2010년 4월2일】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자신의 일사일념(一思一念)으로부터 진정한 자아인지 아니면 외래의 교란인지를 식별하라고 여러 차례 가르쳐 주셨다. 많은 대법제자들도 모두 유사한 경력이 있을 것이다. 갑자기 일념이 사상 중에 나타나는데, 예를 들면 사악의 박해가 엄중할 때 나오는 생각은 ‘먼저 늦추자(先緩緩)’ 이고, 불법적으로 수감될 때 나오는 생각은 ‘사인하면 그만이지 나가고 보자’ 이다. 만약 이 일념을 자신의 생각으로 여기고 법으로 가늠하지 않는다면, 그것에 따른 것이며 한 발 한 발 잘못된 길로 들어가게 된다.
어느 것이 진정한 자아이고, 어느 것이 외래의 교란인가? 외래요소는 어떻게 수련인을 교란하는가? 이전에는 분명한듯하나 또 일부는 모호했는데, 오늘 명혜망을 보고 단번에 뚜렷해졌다. 그래서 사부님의 경문을 찾아내어 다시 이 법리를 학습했다.
“그렇다면 사람의 대뇌는 무슨 작용을 일으키는가? 내가 말하겠는데, 사람의 대뇌는 우리 이 물질공간의 형식 중에서 그것은 단지 가공공장일 뿐이다. 진정한 정보는 元神(왠선)이 내보내는 것이다. 그러나 그가 내보내는 것은 언어가 아니며, 그가 내보내는 것은 일종의 우주 정보로서 모종의 의미를 대표한다. 우리 대뇌는 이런 지령을 받아들인 후, 그것을 우리 현재의 언어, 이런 표현 형식으로 가공한다. 우리는 손짓, 눈길, 전체 동작으로 그것을 표현해 내는데, 대뇌는 바로 이런 작용을 일으킨다. 진정한 지령, 진정한 사유는 사람의 元神(왠선)이 내보내는 것이다.” (《전법륜》(제9강) )
사부님께서 우리들에게 진정한 자아는 우리의 元神(왠선)이라고 알려 주셨다. 다만 元神(왠선)이 대뇌를 통하여 지령을 우리 현재의 언어와 표현 형식으로 전환한다. 이것이 바로 외래 요인에게 기회를 준다. 다시 말하면 그것이 사람의 대뇌를 교란한다. 삼계내의 것은 냇물처럼 끊임없이 오가며 사람신체의 어느 부위에서나 모두 머무를 수 있다. 만약 사람의 생각이 바르면 그것이 작용을 일으키지 못한다. 만약 사람에게 그런 마음이 존재해서 수련하여 제거하지 못한 어느 방면의 집착심이 그것에게 부합되었다면 그것이 바로 기회를 얻게 된다. 그렇다면 이것이 바로 대뇌 중으로 반영된, 당신을 끌어내리는 그 ‘일념’ 일 수 있다. 일단 당신이 그것을 자신으로 여긴다면 그러면 정말로 번거롭다. 그래서 우리는 법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 사부님께서 일체 모든 것을 명확하게 말씀하셨으며, 분명하게 깨닫고 누가 움직이려 해도 당신은 생각조차 하지 말라.
이상은 층차에서 깨달음이니 타당하지 않는 곳이 있으면 자비로 지적하시기를 바란다.
문장발표 : 210년 04월 02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4/2/22081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