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허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0년 4월 5일】나는 금년에 70살이고 97년에 아내와 함께 법을 얻었다. 십여년 동안 풍파의 세례를 겪으면서 은사님의 보살핌 속에서 걸어왔다. 나는 닫힌 상태에서 수련하지만 실천의 상태에서는 우리에게 확실히 공능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다시 말해서 사부님께서는 우리 대법제자에게 부여하신 공능을 우리가 바르게 사용하는 것을 허락하시는 것이다. 오직 우리가 신사신법하고 정념정행 하기만 하면 못 해낼 일이 없는 것이다.
몇 가지 예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1. 2002년 8월의 어느 날 오전, 나는 한 거리를 걷고 있었는데 그 때는 참으로 얻기 어려운 기회였다. 주변에 사람이라곤 없었다. 나는 즉시 넓고도 긴 ‘파룬따파는 좋습니다’(法輪大法好) 가 씌어있는 스티커를 꺼내어 길가의 전봇대에 막 붙이려고 하는 순간 환경이 크게 변하여 부동한 여러 방향에서 사람들이 모두 내가 있는 쪽으로 오고 있었다. 나는 이것이 교란이라는 것을 의식하였다. 나는 즉시 일념이 생겼다. 그것을 승인하지 않는다. 나는 사람을 구하고 있다. 가장 바른 일을 하고 있는 만큼 반드시 안전해야 하며 대법자료를 낭비해서는 안 된다. 위급한 환경 중 왼쪽 앞 골목에서 내 쪽으로 차를 몰고 오는 사람을 향해 속으로 말했다. “머리를 돌리지 말고 얼른 지나가라” 과연 그녀는 곧장 지나갔다. 길 오른쪽 방향에서 내가 있는 쪽으로 걸어오는 네 명의 여사들에게 즉시 속으로 말하였다. “ 당신들은 아직 건너오지 말고 그 자리에 서서 얘기를 나누고 머리를 돌리지 말라” 그녀들은 즉시 길가에 서서 웃고 떠들며 말을 나누었다. 또한 나는 4,5미터 거리를 두고 길 중간으로 걸어오고 있는 두 남자에게 명령하였다. “앞으로 걸어오지 말고 즉시 되돌아가라.” 그들 둘은 즉각 오던 길을 되돌아가는 것이었다. 나는 기회를 다잡아 즉시 스티커를 붙이고는 일념을 발했다. “ 이는 사람을 구하는 것이니 그 누구도 보기만 해야지 건드리지 못한다.” 그리고는 그 자리를 떠났다. 이 스티커는 색이 바래고 글씨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손을 대는 사람이 없었다.
2. 2006년 어느 날, 나는 아내와 함께 공원에 갔는데 길 양쪽에 대법을 모욕하고 중생을 독해하는 아주 긴 플랜카트가 걸려 있고, 십여 명 무장경찰이 지키고 있는 것을 보았다. 들은 바에 의하면 이 플랜카트는 적어도 일주일은 걸어 놓는다고 하였다. 우리 둘이 보니 이게 어디 될 말이냐, 절대로 사악이 뜻을 이루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였다. 우리는 즉시 사부님께 가지를 구하고는 사악의 장에 연속 15분간 지속되는 정념을 발하였다. “악당 사영을 해체하고, 대법을 박해하고, 중생을 독해하려 시도하는 사악의 장을 제거한다. 하루도 남겨두지 말고 철수하라.” 동시에 정념구결을 묵념하였다. 과연 두 시간도 채 안되어 죄다 철수했다. 비록 보지는 못했지만 분명 다른 동수도 공동 협력하여 발정념으로 제거했을 것이며, 그래서 효과가 이렇게 좋았다고 우리는 믿었다.
3. 2008년 우리 시에서 대법제자를 불법 심판하였는데 나와 수많은 동수들이 법원에 가서 근거리 발정념을 하였다. 경찰이 층층으로 보초를 섰고, 일부 사람만 등록하고, 등록을 검사하고 서명을 한 후에야 들어갈 수 있었다. 나는 정념을 발하였다. 나는 대법제자이다. 다만 사악을 제거하고 동수의 한쪽 팔이 되어주기 위해 왔을 뿐이다. 나는 건물에 들어가야 한다. 사한 것은 바른 것을 압제하지 못한다. 그들은 나를 심사할 자격이 전혀 없다. 나는 등록도 하지 않을 것이며, 서명은 더구나 하지 않을 것이다. 동시에 확고한 일념을 발하였다. “그들이 나를 보지 못하게 하라! ” 바로 이렇게 나는 그들 앞에서 정정당당하게 건물 안으로 걸어 들어왔다. 밖에 소식을 전해주기 위하여 또 여러 번 드나들었지만 마치 사람이 없는 곳을 드나드는 것 같았다.
이상의 사실로 사부님께서 우리 진수제자에게 마땅히 있어야 할 공능을 부여하셨으며, 또한 우리가 사용하는 것을 허락하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쓰는가 안 쓰는가, 어떻게 쓰는가를 볼 뿐이란 것을 충분히 설명해 준다.
사실 사부님께서는 일찍이 2001년의 여러 차례의 설법에서 공능을 말씀하셨다. 예를 들자면《대법제자의 정념은 위력이 있는 것이다》에서 우리에게 알려 주셨다. “사실 대법제자 개개인은 모두 능력이 있는 것이다. 단지 표면 공간에서 표현되어 나오지 않았을 뿐이어서 공능이 없다고 여길 따름이다. 하지만 표면공간에서 표현될 수 있든지 없든지 막론하고 진념(眞念)을 움직일 때에는 모두 위력이 강대하다.” 솔직하게 말해서 자신은 법 공부가 깊지 못했기에 법에 용해되지 못했다. 내가 비록 이렇게 하긴 했어도 시종 자신에게 공능이 있다는 것도, 공능을 운용하고 있다는 것도 의식하지 못하였다. 물론 그 가운데는 제자에 대한 사부님의 보호와 고무격려가 있었던 것이다.
다른 두 가지 예로부터 나는 공능을 운용하는 엄숙성을 보아냈다. 2009년, 나는 두 번이나 시 지역에서 대법제자를 비밀리에 불법심판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두 번 다 현장에 가서 근거리 발정념을 하였다. 첫 번째는, 속으로 반드시 수련생을 도와주는 한쪽 팔이 되어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될수록 보다 가까운 곳에서 발정념을 하여 사악을 제압하려 하였다. 예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들이 나를 보지 못하게 하라!”고 생각하고는 정정당당하게 건물 안에 들어갔다. 우여곡절을 거쳐서야 겨우 ‘심판법정’을 찾을 수 있었다. 정념이 부족했던 탓으로 법정에 들어가 정념을 갓 발하기 시작했는데 경찰의 고함소리가 들려왔다. “친척이 아닌 사람은 나가시오.” 나는 곧장 나왔다. 나오고 보니 잘못됐다는 것을 알고 다시 들어가려 해도 들어갈 수 없었다. 어쩌면 이렇게도 정념이 없단 말인가?! 대법제자는 모두 사부님의 제자인데, 이보다 더 친한 친척이 또 있단 말인가? 파악을 잘하지 못했음으로 인해 보다 더 가까운 거리에서 발정념을 하여 사악을 제거할 기회를 잃게 되었다.
두 번째는, 불법심판을 당하는 제자 중에 나의 친척이 있었으므로 자신의 정념이 혈육의 정에 대한 교란을 받았다. 먼저 근거리 발정념을 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서도 잇따라 생각한 것이란, 나는 아주 오랫동안 친척 수련생을 만나보지 못하였으니 이 기회에 그녀를 만나 고무해 주어야겠다는 것이었다. 이 일념은 사적인 것으로서 누락이었다. 먼저 몇 번에는 아주 사악한 상황에서도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었다는 점으로 이번에도 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이 중에 환희심이 숨어 있었고 또한 누락이었다. 그리고 먼저 몇 번은 모두 아주 자연스럽게 동수와 접촉할 수 있었는데 이번은 자신의 위치를 잘못 놓고, 곁에 와서 발정념을 하는 동수에게 단지 머리만 끄덕여 의사를 표명하였는데 그 뜻인즉 “나는 친척으로 온 것이니 동수에게 시끄러움을 더해 주려 하지 않는다.” 는 것으로서 자신은 대법제자이고 정체 중의 한 분자라는 것을 잊어버렸다. 오직 대법제자의 정체적인 협력만이 진정으로 불법심판을 받는 제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나는 이번에 자신을 대법제자의 친척으로만 보고 대법제자로 보지 않았던 것이다. 이것은 자신을 속인과 같게 한 것이 아닌가! 이때에 한 일체는 기껏해야 모두 속인이 좋은 일을 한데 불과할 따름이다.
사부님께서는《무엇이 공능인가》에서 말씀하셨다. “층차는 심성으로부터 결정되는 것이며, 다시 말해서 공능을 사용할 때 정념이 강해야 한다.” 당시 나에게 정념이 없었기 때문에 공능도 없었으므로, 법정에 들어간다는 것은 말도 안 되었고, 건물마저 들어갈 수 없었던 것이다.
사부님께서 대법제자에게 하라고 하신 세 가지 일 중의 하나가 바로 ‘발정념’이다. 사부님은 《미국 플로리다 법회에서의 설법》에서 말씀 하셨다. “발정념(發正念)이란 이 말은 예전에 이렇게 부르지 않았다. 예전에는 바로 신통(神通)이었고 신통, 불법신통을 사용하였는데 속인은 공능(功能)이라고 한다.”이로부터 사부님께서 우리더러 공능을 운용하라고 하셨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법제자로서 정법수련 중 반드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일 중의 하나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나는 공능을 운용하려면 우선 법 공부를 중시해야 하며 자신이 법속에 용해되어야 하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대법제자라는 것을 명심하고, 진정으로 신사신법 하고 정념정행 해야만 공능의 위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바라건대 동수들께서 사부님의 설법을 잘 공부하는 동시에 모두 다 공능을 운용할 줄 알아야 하며, 정념정행하여 사악을 제압해야 한다.
개인의 이해로서 부당한 곳은 동수께서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10년 4월 5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4/5/22095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