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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적으로 법에 동화하는 것과 ‘피동적인 수련’

글 /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0년 3월 24일】 한 대법제자로서 주동적으로 법에 동화할 수 있고 시시각각 대법으로 자신의 일언일행을 가늠할 수 있어야 한다. 이때 우리는 고생을 낙으로 삼을 수 있고 대수롭지 않은 것으로 간주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고생은 고생이 아닐 것이고 대법제자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닐 것이다. 또 자신이 얼마나 고생을 했고 얼마나 되는 압력을 감당했다는 등등도 생각하지 않게 될 것이다.

어떤 수련생은 박해로 일자리를 잃고 장기간 집에 있으면서 고독과 적막을 느끼고 있다. 그는 자신에게 마땅히 닦아버려야 할 것이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생각하면서 묵묵히 이런 고독과 적막을 감당하고 있다. 시간이 오래 지나면 마음속으로 아주 큰 억압을 느끼게 된다. 그리하여 자신이 감당하고 있는 이런 큰 고통에 대해 다른 사람은 마땅히 이해해주어야 한다고 느낀다. 결국 다른 사람에게 이해받지 못한다고 느끼게 되면 쉽게 화가 동(動)하여 내심의 불평을 터뜨린다. 나는 이것은 피동적으로 수련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피동적인 수련은 수련하기 위해 수련하는 것으로 실은 배후의 강렬한 속인 중의 득실에 대한 집착으로 조성된 것이다. 늘 자신이 고통을 감당하고 있다고 여기는데 그러면 이 고생은 그의 앞에서 아주 큰 것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고 넘기 아주 어렵다고 느끼게 할 것이다. 이런 피동적인 수련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가 감당하는 고통과 압력에 집착하게 하여 진정한 방향을 잃게 한다. 그러므로 우리 대륙 대법제자는 모두 자신이 주동적으로 대법에 동화하는가 아니면 피동적으로 수련하는가를 보아야 한다. 가령 우리가 진정으로 피동적인 상태로 부터 주동적으로 법에 동화하는 상태로 전변된다면 발아래는 길이 열릴 것이다. 마음은 탁 트이고 밝아질 수 있을 것이다.

사실 밍후이왕에 오른 수련체득을 마음을 조용히 하고 읽는다면 매 한 편의 문장마다 우리에 대해 계발이 있을 것이다. 설령 그것이 생활 중의 작은 일일지라도 모두 우리로 하여금 자신의 집착을 찾아내어 한 걸음 한 걸음씩 제고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문장발표 : 2010년 3월 22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10/3/24/22027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