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0년 1월 23일】사존께서는 매 설법마다 모두 법공부를 많이 하고 잘 할 것을 치중하여 강조하셨다. 정법시기의 한 대법제자로서 오직 법공부를 잘 하는 것만이 비로소 자기 수련의 근본을 보장할 수 있고, 비로소 조사정법, 중생구도의 일을 잘 할 수 있다.
법공부를 잘한다는 것은 『전법륜』, 이 대법을 잘 배워야 할 뿐만 아니라 또 사부님께서 발표하신 기타 설법도 잘 배워야 하는데 더욱이 7.20 이후의 매 한 편의 설법들이다. 이래야만 우리는 진정으로 조사정법의 의의를 잘 이해할 수 있고, 한 대법제자로서 오늘 세간에 존재하는 의의를 알 수 있다. 우리 오늘날의 수련, 사명, 세간에 오기전의 사부님과 맺은 서약은 모두 사존께서 정법하시는 이 기간에 철저히 실현되어야 한다. 우리는 우주에서 가장 수성한 생명이며, 오늘날 하고 있는 조사정법의 일은 모두 신성한 것으로서 잘 하기만 하면 우주 중의 모든 생명이 얻을 수 없는 영예를 얻게 될 것이며, 아울러 우주와 함께 존재할 수 있는 위덕을 수립하게 될 것이다. 만약 우리가 잘하지 못한다면 자신의 서약을 위반하게 되는 것인데, 상반되는 그런 결과는 얼마나 두려운 것이겠는가.
사존님의 정법은 이미 마무리에 접근하고 있으나 아직도 상당 부분의 동수들이 진정으로 법공부를 잘하지 못하고 있는데, 그 중에는 교육수준이 낮거나 글자를 모르는 수련생이 포함된다. 『전법륜』을 배우는데 표면 글자의 의미를 이해하는 것 조차 모두 곤란이 있으며, 사존님의 기타 설법도 글자 뜻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매 번 사부님께서 새로운 설법을 발표하실 때마다 어떤 이는 단지 학력이 있는 동수의 이끌림으로 한 두 번 읽을 수 있을 뿐, 그런 다음에는 시렁(선반)에 얹어놓은 채 언제면 다시 읽을지 모를 일이다. 어떤 이는 심지어 일년 반년이 다 가도록 혹은 더 긴 시간이 지나도록 더는 다시 공부하기 어렵다. 어떤 수련생은 몇 년이 다 가도록 사존님 기타 설법을 한 번도 체계적으로 학습하지 않았으므로 조사정법의 일부 개념에 대해 모두 아주 모호하고, 구세력과 다른 공간의 사악마저도 모두 인식이 분명하지 못하여 알 듯 말 듯 하고, 이번 박해를 사람이 사람에 대한 박해로 여기기에 신체가 엄중하게 박해당하게 되어 내내 마난 속에 처해 있으면서도 소업이라고 여기고 줄곧 감당하고 있다.
나는 교육수준이 낮거나 글을 모르는 수련생을 만난 적이 있는데, 그(그녀)들의 사존님과 대법에 대한 확고한 믿음은 그야말로 사람을 경탄케 한다. 하지만 법공부를 잘하지 못했기 때문에 어떤 수련생은 문제를 인식하고 일을 하는 방식이 여전히 당초의 개인 수련 상태에 처해 있다. 어떤 이는 진상자료를 배포하거나 사람에게 진상을 알려 주기는 하지만 도리어 그 중의 중대한 의의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 나는 글을 모르는 수련생을 만났는데, 그녀에게 법공부 상황을 물어 보았다. 그녀는 나에게 사부님 설법녹음을 들을 수 있을 뿐이고 기타 설법은 모두 배울 수 없다고 말하였다. 교류과정에 나는 이 동수의 사유방식과 문제 인식이 모두 사부님 정법 진행과 적지 않은 차이가 있는 것을 보아냈다. 이 동수 분은 도시에 살고 있으므로 주변에는 학력이 높은 수련생이 있을 것인데 그러나 누구도 그녀를 도와주고 관심을 가져준 것 같지 않다.
오늘날의 천상변화와 세간 형세의 변화는 세인들에게만 어서 각성하라고 경고하는 것만이 아니라 대법제자에게도 어서 사람을 구하라고 재촉하고 있다. 사존께서는 「브라질 법회에 보냄」에서 말씀 하셨다. “법공부를 많이 해야만 비로소 정념이 충족되고, 법공부를 잘 해야만 비로소 대법제자의 역사적 사명을 완성할 수 있다.” 그래서 학력이 있는 그런 동수에게 일깨워 주는바, 비단 자신이 법공부를 잘해야 할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학력이 낮거나 글을 모르는 수련생을 도와 법공부를 잘하게 하는 데에도 주의를 돌려 늘 그들을 이끌고 사존님의 신경문을 학습해야 한다, 매번 발표된 새로운 설법은 한 두 번 학습하는 데만 그칠 것이 아니라 항상 학습해야 한다. 동수들이 법을 잘 배우기만 하면 어떻게 세가지 일을 잘할 것인가도 알게 될 것이다.
학력이 있는 어떤 수련생은 이런 동수들을 이끌자면 자기 법공부에 영향을 준다고 여기며, 또 어떤 사람은 그들과 함께 법공부하면 자신에게 아무런 수확도 없다고 여긴다. 오늘까지도 어떤 수련생은 부부간이고 한 집 식구임에도 모두 가족 수련생을 무사(無私)적으로 도와 법공부 하지 못하고 있는데 자기에게 영향이 있을까 두려워한다. 사실 이런 생각은 옳지 않는 것이다. 구세력은 대법제자의 법공부를 방해하기 위하여 수많은 학력이 낮고 글을 모르는 사람을 배치하였다. 첫째는 사존님 정법에 교란, 장애를 만들어 주려는 것이고, 둘째로는 대법제자 수련과 조사정법에서의 곤란, 번거로움을 만들어 주려는 것인데 목적은 이 부분의 동수들을 잔혹한 현실 앞에서 끌어내리려는 것이며, 아울러 동수들이 마땅히 구해야 할 중생을 훼멸하려는데 있다.
하지만 구세력이 어떻게 계산하고 나쁜 마음을 다 쓰더라도 사존님의 손아귀를 벗어나지 못했다. 비록 매 지역마다 모두 글을 모르는 사람과 학력이 낮은 사람이 있긴 하지만 그들의 주변에는 아주 묘하게도 학력이 있는 수련생이 안배되어 있는데, 사악이 이번 박해를 발동한 후에도 그들을 이끌고 법공부를 잘하여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게 하였다.
학력이 있는 수련생이 학력이 없는 수련생을 이끄는 이것 역시 어쩌면 세간에 내려오기 전의 자신의 염원일 것이다. 오늘 그들을 도와 법공부를 잘하고 세가지 일을 잘하여 그들의 사명을 완수하는 것 역시 학력이 있는 동수 자신의 수련의 일부분이다. 한 대법제자가 법 공부를 잘하고, 세가지 일을 잘하면 세간에서 더 많은 중생을 구도할 수 있을 것이고, 조사정법에 대해 보다 큰 작용을 할 것인즉, 그러면 우주 중에서 더 큰 천체 범위까지 뻗어가 구원할 것이며 더 큰 과위를 성취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수련생을 도와준 대법제자에게 공적이 없다고 말할 수 있는가? 가령 당신이 자신의 책임을 다하지 않아 장래 수련생이 손해 본다면 당신 자신이 손해를 본 것과 같은 것으로서 때가 되면 후회조차 할 기회가 없을 것이다. 학력이 있는 동수께서 반드시 주변의 문화가 없는 수련생을 이끌어 법공부를 잘해야 한다. 이는 사존께서 우리에게 주신 책임이므로 우리는 반드시 잘해야 한다.
물론, 법공부 효과가 어떤가는 학력 수준에 국한되지 않는다. 학력이 없으면 학력이 없는 어려운 점과 장애가 있고, 교육받은 정도가 높은 사람에게는 관념의 장애를 받아 법을 모르는 사람도 있다. 수련은 필경 속인 중의 어떠한 일과도 대등할 수 없는 것이다.
층차의 제한으로 부당한 곳이 있다면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0년 1월 2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정법추천문장)
원문위치: http://minghui.org/mh/articles/2010/1/23/21674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