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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윈매표교류

글/캐나다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0년 1월 13일】 큰 눈이 펑펑 내리는 성탄절과 신년 기간에 우리 현지 동수들은 각 매표 거점으로 배치되었다. 작년부터 금년까지 줄곧 그랬다. 매일 얼음길을 무릅쓰고 찬바람을 맞으며 길이 아무리 멀지라도 사람을 구도하려는 동수들의 마음은 견정했다. 우리들의 금년 매표 비율은 이전 같은 시기에 비해 최고였다. 비록 매진과는 아직 일정한 거리가 있지만 우리는 반드시 도달할 수 있으리라는 신심이 있다.

신년 새로운 출발

2010년 첫날 우리의 매표 거점이 있는 쇼핑센터는 한 집만 영업했다. 나와 다른 두 명의 동수들이 거기로 갔다. 아침에 우리는 차를 몰고 눈꽃이 흩날리는 고속도로를 질주했다. 차량은 이상할 정도로 적었고 나의 마음은 특히 감개무량했다. 만일 우리가 수련하지 않았다면 어찌 이렇게 좋은 기회가 주어져 사부님을 따라 정법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목적지에 도착했다. 이곳은 화인들이 그리 많지 않은 쇼핑센터이다. 우리는 만나는 사람들마다 모두 진심으로 한마디씩 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상대방은 모두 웃음꽃을 피웠다. 일부 전단지를 받으려 하지 않은 화인들에게도 웃음을 선사했다. 어떤 사람은 멈춰 서서 우리가 하는 말을 들었다. 우리는 만나는 사람마다 알렸고 3시간 내에 70불짜리 표 여섯장을 팔았다. 뿐만 아니라 표를 산 사람들마다 모두 최고의 새해 선물을 받았다고 말했다.

사람을 구하는 마음으로 임해

한 매표 거점은 유동인구가 아주 적었다. 한 수련생은 평소 그다지 말을 잘하지 못했는데 그녀는 어느 매표 거점에 가든지 모두 표를 팔 수 있었다. 어느 날 그녀는 바로 유동인구가 적은 매표 거점에 배치됐다. 그날 그녀는 그곳에서 열장의 표를 팔았다. 수련생이 그녀에게 어떻게 표를 팔았는지 묻자 그녀는 소박하게 말했다. “오직 사람을 구하는 것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표가 팔렸습니다.”

매표는 매표 거점의 유동인구가 얼마나 많은 가에 달려 있지 않고 자신이 어떻게 말을 잘하는 가에 달린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중생을 대하는 가에 달려 있는 것 같다.

빈부(貧富)의 차이가 없다

한 화인 지역의 매표 거점은 표를 판매한 지 몇 주가 지났으나 한 장도 팔지 못했다. 협조하는 수련생은 나더러 이곳을 지키라고 했다. 그러면서 만일 정말로 이상적이지 못하면 곧 철수하자고 했다.

매표 거점을 슈퍼 문 입구에 설치해 드나드는 고객이 문만 열면 한 가닥 찬바람이 덮쳐왔다. 이곳의 고객은 흑인 아니면 인도사람들이었고 화인이 극히 적었으며 옷매무새로 보아 일반적인 대륙 동포였다. 몇 사람에게 알렸으나 모두 돈이 없어 살 수 없다고 했다. 겨우 한 할머니가 50불짜리 두 장을 사겠다고 하여 예매 전화를 하려고 하는데 상대방이 “아, 내가 잘못 들었어요. 15불인줄 알았어요. 미안하지만 살 수 없겠어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전단지 몇 장을 들고 가면서 그녀의 다른 부자 친구더러 표를 사게 하겠다고 했다.

함께 있던 동수도 만나는 사람마다 알렸는데 많은 사람들이 멈춰 서서 소개를 듣다가 바삐 가버렸다. 그들은 “너무 추우니 집에 가서 인터넷으로 예매하자.”라고 했다.

나는 조금 기운이 빠졌고 속으로 이젠 이 거점을 중단하자고 생각했다. 그러나 수련생은 여전히 끊임없이 고객에게 알리는 것을 견지했다. 몇 사람들은 내일 와서 표를 사겠다고 했다. 나는 스스로에게 물었다. ‘당신은 내일 올 수 있는가?’

거의 끝날 무렵 화인 부부 한 쌍이 120불짜리 표 몇 장을 사겠다고 하면서 전화번호를 남기고 내일에 와서 사겠다고 했다. 나는 또 스스로에게 물었다. ‘무슨 이유로 거점을 취소할 수 있는가? 이 거점 주위의 사람들이 가난해서인가? 내가 나의 이 관념을 버리지 않고 어찌 될 수 있단 말인가?’

에너지 마당의 형성

화인 음식점의 매표 거점은 인원이 부족해 한 노인 수련생을 배치했다. 협조하는 수련생은 줄곧 표가 나가지 않는 것을 보고 직접 가서 그곳을 지켰다. 그녀는 만나는 사람마다 말했고 끊임없이 말하는 것을 견지했다. 공간장이 곧 열렸고 표가 팔리기 시작하자 두 사람만으로는 일손이 딸렸다. 수련생은 나중에 감개무량하여 말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고무 격려해 주셨음을 알아요.”

서양인 주민들이 집결해 사는 쇼핑센터의 매표 거점은 전에 일층의 한 일용품 가게 입구에 설치됐다. 성탄절 기간에는 윗층 향수가게 입구에서 매표할 수 있도록 허가됐다. 동수 A와 B가 여기로 배치됐다. 처음에 고급 향수를 사러 온 많은 사람들의 눈길은 모두 위로 향해 있어 수련생이 배포하는 전단지는 보려고도 하지 않았다. 그날 아침부터 오후 2시까지 표를 한 장도 팔지 못했다. 이에 동수 A와 B는 번갈아 가면서 발정념을 했다.

동수 A가 발정념할 때 쇼핑센터 관리자를 만났다. 동수 A는 그가 몹시 수고하는 것을 알고 있다며 그와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이 사람은 일이 어렵고 고생스럽다고 털어놓으면서 성탄절 기간에는 특히 바빠서 휴식도 할 수 없다며 하소연했다. 수련생은 곧 그에게 홍법하기 시작했고 그는 듣고 나서 동수한테 연공을 가르쳐달라고 했다. 처음에 수련생은 10분이라는 시간을 짜내어 연공을 배웠고 배운 후 같이 손에 열에너지를 느꼈다. 제1장 공법을 배울 때 그가 전에 다쳤던 척추에서 ‘탁탁’하는 소리가 났다. 배우고 나서 그는 아주 편안해 했고 제2장 공법을 계속 배우기로 약속했다.

십분 후 동수 A가 매표 거점으로 돌아와보니 동수 B 혼자 표를 파느라 정신이 없었다. 두 수련생은 줄곧 문을 닫기 전 6시 5분 전까지 바삐 보냈다. 한 남자는 그때까지 발권을 기다렸다. 이날 오후 두 수련생이 26장의 표를 팔았다. 수련생은 우리가 자신을 순정히 하고 아무런 관념도 갖지 않을 때면 공간장이 곧 열린다는 것을 깨달았다.

Hamilton와 Mississauga 두 곳을 합쳐서 아직 2천여 장의 표가 남았고 우리가 노력하여 팔아야 했다. 이제 십여 일 남았고 우리는 함께 모여 더욱 힘을 내 연분 있는 사람들을 데려와 사부님의 구도를 받게 했다. 지난번 추석 일주일 전에 모든 동수들이 나와 매표에 임했는데 평소 바쁘다고 하던 동수도 시간을 짜내 전단지를 배부했다.

이렇게 하여 단번에 15%의 매표율을 올렸다. 휴스턴 동수도 이와 유사한 경험이 있었다. 그들도 공연 1주일 전에 아직 절반의 표가 남았는데 동수들이 전부 나와 매표하자 남은 표가 거의 매진됐다. 오늘 우리의 예매전화도 그칠 줄 모르고 있으며 매표의 최고조가 곧 나타날 것이다.

내일부터 8일까지 전 세계를 순회하며 인류의 정통문화를 전파하는 션윈 예술단 순회공연이 캐나다 트윈(Twin)시 키치너워털루(Kitchener-Waterloo)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캐나다 순회공연의 서막을 연다. 그 후 오타와와 몬트리올, 해밀턴, 미시소거(Mississauga)에서 공연을 갖는다. 우리는 각 지역의 사무를 지원해주는 외에 우리의 표를 서둘러 팔아야 하며 매 공연마다 표가 매진되도록 해야 한다.

각 도시로 간 토론토 여러 동수들이 모두 순조롭기를 바란다!

문장발표: 2010년 1월 1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minghui.org/mh/articles/2010/1/13/2162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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