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후루다오 대법제자 춘웬
【밍후이왕 2009년 12월 16일 】 2009년 12월 8일, 후루다오(葫芦岛)의 사악은 대법제자를 미친듯이 박해하여 지금 여러 명의 대법제자가 잡혀갔다. 이 소식을 막 들었을 때는 좀 놀랍기도 하였다. 정법이 오늘에 이르러 사악은 이미 적어질대로 적어졌을 뿐만 아니라 또 스페인 소송안까지 있어 사악을 진섭시켰다. 또한 북경의 두 분 변호사께서 대법제자를 위해 무죄변호를 하려 하고 있으며, 여러 대법제자들도 대량의 스티커를 만들어 진상을 알리고 있으며, 해외 대법제자들도 긴밀히 협력하여 진상전화를 하고, 편지를 부치는 등등을 하고 있는데 왜 사악은 아직도 이렇듯 창궐한가? 그래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단 말인가? 대량의 스티커가 사악의 신경을 건드렸는가? 내부에 반역자가 있는가? 핸드폰이 도청 당했는가? 누락이 있는가? 어떤 사람은 모모가 수구하지 않는다고 원망하고, 어떤 사람은 모모가 핸드폰 안전에 주의하지 않는다고 원망한다. 냉정하게 곰곰이 생각해 보면 법 중에서 우리는 수련인의 사상상태와 외부환경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사부님께서는 《따지웬 회의에서의 설법》에서 ‘상유심성( 相由心生 )을 언급하셨다. 내가 이해한 바로는, 사악의 미친듯한 표현은 우리의 그 어떤 마음을 향하여 온 것이 아닌가? ’안을 향해 찾는‘ 원칙에 따라 보니, 자신이 최근들어 세 가지 일을 하는데 있어서 많은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1. 의뢰심
내가 한 가지 일을 접수하여 할 때는 효과가 나쁘고 몹시 힘든감을 느꼈으나 다른 사람이 접수하여 계속 해 나가는걸 보니 아주 홀가분한 감을 느꼈다. 그리하여 그런 경우에는 더이상 그렇게 마음을 쓰지 않았고 협력도 따라가지 못하였다. 속으로는 어쨌든 하는 사람이 있으니 나는 좀 적게 해도 괜찮다는 생각을 하였다. 이런 심태로 일을 하면 전체의 역량을 쇠약하게 하고, 일의 진전이 아주 더디고 질질 끌게 된다. 의뢰심 가운데는 게으른 마음이 있고, 책임감과 사명감은 적다.
2. 환희심
대법제자를 위해 과감하게 무죄변호를 해주는 정의의 변호사를 선임했다는 말을 듣고는 환희심, 의뢰심이 생겨났고 희망이 있는 것 같았다. 이는 대법제자의 주연 배역의 위치를 틀리게 놓은 것이다.
3. 두려운 마음
두려운 마음은 전반 수련과정을 거의 다 따라다니는 것 같다. 하나를 닦아 버리면 또 하나가 있는데 뿌리를 뽑지 못했다. 비록 두려운 마음은 옳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구체적인 일에 마주치기만 하면 그러했다. 예를 들면 ‘민감일’인데, 사악이 또 무언가를 하려 하지 않는가? 누구누구가 잡혀갔는데 나에게는 연루되지 않을까? 집의 책이나 자료가 발각되면 어쩌지? 하는 등등이다. 두려운 마음은 검은 그림자이고 물질이며 구멍으로써 수시로 사악으로 하여금 틈을 타고 들어오게 할 수 있다.
사악은 바로 우리에게 누락이 있기 때문에 비로소 틈을 타는 것이며, 바로 우리에게 누락이 있기 때문에 비로소 험악한 국면을 연화해 낸다. 그 표면적인 가상은 우리의 좋지 못한 마음으로 인하여 생기는 것이며 상유심성하게 되고, 일체 모두는 우리의 좋지 못한 마음으로 하여 촉성된 것이다. “당신이 두려워하면 그놈은 와서 붙잡을 것이요. 생각이 바르면 사악은 무너지리.”(《홍음2》〈두려울 것 뭐냐〉) 사악이 얼마나 창궐하던 간에 히스테리에 불과하며, 죽기 전의 정신이 잠깐 맑아지는 현상일뿐 그의 멸망은 결정적이다. 관건은 우리가 일에 부딪쳐 자신을 보고 자신을 찾아볼 수 있는가 하는 것인데, 일체 밖을 향해 찾는 것은 모두 법에 부합되지 않는 것이다. 누락이 없다면 우리는 신(神)일 것이다. “세상의 대나한을 귀신도 굉장히 두려워 하네“(《홍음》〈위덕〉)
동수들이여, 우리는 ‘법을 스승으로’ 모시고 일에 부딪히면 안을 향해 찾으면서 대법으로 자신을 귀정하고 자신을 순수히 하며, 협력을 잘 하여 강대한 정체를 이루자. 우리의 ‘마음‘으로 바깥의 ’상’을 개변하고, 조사정법하고 중생을 구도하여 사명을 완수하자.
보잘것 없는 조그마한 깨달음이니 여러분께서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9년 12월 16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9/12/16/21449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