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2009년 12월 8일】저는 1995년 9월부터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수련하기 전, 저의 온몸은 폐와 간장을 제외한 인체의 모든 기관이 정상적인 곳이 없었습니다. 심장병, 유방증식, 위축성위염, 담수축, 결장염, 골반염, 방광염, 신장결석을 동반한 복수, 경추 골절증식, 요추 골절증식, 발목관절, 무릎관절 등 어느 한 가지 통증도 나를 괴롭히지 않는 것이 없었습니다. 시내 큰 병원의 전문가들만 찾아 진료를 받았고 10여 년 간 해마다 몇 번씩 병원에 입원해 여러 가지 약을 썼지만 효과는 별로 없었습니다. 저와 남편의 노임은 약값으로 다 들어갔고 생활은 여의치 못했습니다. 병마로 출근 할 수 없었고 때론 가사를 돌보고 아이들마저 보살필 수 없이 사선에서 헤매면서 남편에게 후사를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하늘을 부르고, 땅을 쳐도 소용없어 내가 절망에 빠져 있을 때 한 동료가 나에게 파룬궁을 소개했고 『파룬궁』(수정본)을 빌려주었습니다. 단숨에 책을 다 읽은 나는 잠에서 깨어나듯 싶었습니다. 아, 성명쌍수 불가수련공법,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바로 내가 찾던 것이었고 나는 살길이 열렸습니다! 나는 이 한 몸을 선생님(그때는 사부님이라 부를 줄 몰랐음)께 바치고 이 공법에 바치리라 맹세하고 수련의 길을 견정히 걷기 시작했고 줄곧 의심하거나 동요해 본적이 없습니다. 나의 병도 신기하게 다 나았고 십여 년간 약 한 알 먹지 않았습니다. 쉰 고개를 넘었지만 항상 활기와 생기가 넘쳐 있습니다. 부동한 수련시기의 병업상태에서 법으로 승화하여 파룬따파를 실증한 경험을 이야기하려 합니다.
1. 입과 눈이 비뚤어지는 중풍 증세가 3일 만에 사라지고 정상을 회복하다
수련을 시작한지 두 달이 된 1995년 11월 13일, 연공하다가 입을 다물 수 없이 침이 흐르는 것을 느껴 거울을 비춰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 입이 비뚤어졌습니다. 당시 나는 긴장하지 않았고 두렵지 않았으며 사부님께서 전에 있던 병들을 다시 나타나게 하여 뿌리까지 뽑아준다는 말씀이 정말 맞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십여 세 때 잠을 자면서 바람을 맞아 안면풍에 걸린 적이 있었습니다. 어머니께서 나를 데리고 유명한 노 중의사를 찾아 20여 일 침을 맞고 나은 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나의 그 병을 도지게 하고 송두리째 뽑아버리려는 것입니다. 나는 사부님을 믿고 병원에 가지 않았으나 하루하루 더 심해갔고 양치질을 하거나 물을 마실 수도 없었으며 밥도 제대로 먹을 수 없었고 눈이 돌아가는 바람에 물건을 볼 때도 아주 불편했습니다. 마침 친척이 우리 집에 왔었는데 그도 입이 좀 비뚤어져 있었고 일 년 동안 병원에 입원치료를 받고서 이 정도로 나았다고 했습니다. 안달이 난 남편은 병원에 빨리 가자고 재촉했습니다. 배가 아프면 참고 있어도 다른 사람들이 알지 못하지만 이것은 얼굴에 있는 병이라 오래 끌면 후과가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나는 암에 걸렸던 사람들도 대법을 수련하여 나은 사람들이 있는데 얼굴에 요만한 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견정하게 말했습니다. 십여 일이 지나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지만 나는 정말 다급해 하지 않고 동수한테 자랑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나 어릴 때 걸렸던 안면풍 증세를 재발하게 하셨습니다. 십여 일 되었지만 전 아직 병원에 가지 않고 있습니다.” 수련생은 대뜸 “그만하세요. 당신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당신의 마음을 내려놓으면 진작 나을 걸요.”하고 나를 책망했습니다. 동수의 엄숙한 질책에 나는 문득 크게 깨달았습니다. 사부님께서 동수의 입을 통해 나를 점화하고 계셨습니다. 정말 나의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여 직장에서나 집에서나 집에만 들어서면 거울 앞에 서서 손으로 얼굴을 바로잡으며 아직 얼마나 차이 나나 보곤 했습니다. 이게 바로 마음을 내려놓지 못 한 게 아닌가? 사부님께서는 “당신이 그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고 그 병을 내려놓지 못하면 우리는 아무것도 해 줄 수 없고 당신을 도와 줄 힘이 없다”(『전법륜』)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을 내려놓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고 집에 돌아 간 후 거울을 보지 않았고 마음을 내려놓았습니다. 그날 저녁 연공할 때 갑자기 얼굴에서 침을 맞을 때처럼 찌륵찌륵하는 감각을 느꼈습니다. 이튿날 아침, 모든 것은 정상으로 돌아왔고 식사하거나 물을 마실 수 있었습니다.
진정으로 마음을 내려놓자 중풍증세가 3일 만에 신기하게 나았습니다. 소업할 때 나는 사부님을 믿고 대법을 믿는 동시에 마음도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2. 종지뼈가 부서진 이튿날 걷고 가부좌하다
2003년 3월의 어느 날 아침, 주방베란다에 나갔다가 전날 밤 물걸레질에 얼어붙은 얼음에 왼쪽 무릎을 꿇으며 넘어졌습니다. 왼쪽 종지뼈가 손가락마냥 불거져 나왔지만 나는 두려운 마음이 전혀 없었고 괜찮다고 여겼습니다! 남편을 부르자 동생과 함께 달려와 나를 침대에 부축해 갔습니다. 털내의를 벗자 왼쪽무릎에 식지만한 뼈가 솟아 있었고 살가죽이 당장 찢어질 것만 같았습니다. 무릎 뼈가 울퉁불퉁 부셔져 있었고 종아리도 움푹 패어 있었습니다. 놀란 남편과 동생은 당장 병원에 가자고 했습니다. 나는 아무 일도 없을 것이라고 견정히 말했고 오늘 당신들에게 대법의 신기함과 대법의 위력을 보여 주겠다고 했습니다. 부서진 무릎 뼈를 보자 나는 사부님께서 우리의 신체는 작은 우주와 같다고 하신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종지뼈의 뼈들도 한 분자이고 한 입자입니다. 정법시기 너희들한테서 이런 비정상적인 상태가 나타나선 안 된다. 대법제자의 손은 에너지가 있다고 생각한 나는 손으로 부러져 나온 뼈를 누르면서 다리를 폈습니다. 다리는 당장 절구통처럼 벌겋게 부어 올랐습니다. 나는 두 수련생을 불러 정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철괴(李鐵拐)도 수련성취하지 않았던가? 어떤 상황도 나의 수련을 교란하지 못할 것이다. 갑자기 이것은 정념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우주대법을 수련하고 있고 우리의 사부님은 주불이신데 어찌 이철괴(李鐵拐)와 비한단 말인가? 사부님이 계시고 대법이 있기에 나는 꼭 걸을 수 있고 연공할 수 있을 것이다.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걷지 않고 어찌 되겠는가? 이것은 사악이 나에 대한 교란이고 육신에 대한 박해이기에 절대 용납할 수 없다. 뼈가 제자리로 들어갔는지 입원은 안하더라도 외과의사의 검진은 받아야 하지 않겠냐고 동생이 권고했습니다. 나는 “안 된다. 속인 의사는 매일 환자들의 뼈를 만지는데 어찌 병업이 많은 의사의 손이 나의 뼈를 만지게 할 수 있겠는가? 절대 안 된다.”고 했습니다. 정형외과의사인 동수한테 보이면 어떠냐고 수련생이 건의하였지만 나는 사부님이 계시는데 왜 동수의사를 찾아야 하는가? 안 된다고 단호히 거절하였습니다. 남편은 내가 걷지 못하게 되자 직장상사한테 휴가를 맡았고 상사와 동료들이 보러 왔습니다. 그들은 나의 다리가 피멍이 들고 많이 부어 있는 것을 보고 차로 병원에 호송하려 했습니다. 부대에서 군의관으로 봉사하던 한 상사는 나의 종지뼈가 부셔졌다고 하면서 지금 이렇게 충혈되어 있는 상태로 병원에 가지 않는다면 후과는 상상외로 엄중해 질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들의 호의에 감사드리면서 아무 일도 없을 것이며 금방 정상 출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저녁때가 되자 또 동수들이 찾아와 병원에 안가고 만약 문제가 발생하면 수련하지 않는 집식구들이 이러니저러니 불평이 많을 테니 이것이 법을 수호하는 것이냐고 했습니다. 나는 동수들과 교류했습니다. “ 병원에 가지 않는 것이 법을 수호하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병원에서 엑스레이 찍고 수술하는 치료방법은 속인들이 쓰는 방법입니다. 나는 대법제자인데 대법은 초상적인 것입니다. 나는 꼭 걸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법을 수호하고 법을 실증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나는 1999년 이전에 한 수련생이 아침에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다가 승용차에 머리를 심하게 부딪혀 피를 잔뜩 흘렸고 이를 목격한 사람들은 모두 가망이 없다고 했으며 병원에 실려 갔고 머리는 절구통처럼 심하게 부어 있어 의사도 머리를 저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 자신은 청성했고 나는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기에 아무 일도 없을 것이고 입원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면서 집으로 돌아갔고 22일 만에 완전히 나은 사실을 이야기 했습니다.
나의 다리는 아무것도 아니다! 발정념 할 때 나는 관세음보살이 나의 다리를 치료하러 다가오는 것을 보고 얼결에 당신이 필요없어요, 저에게는 사부님이 계십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가 사라졌습니다. 자리에 눕자 좌측으로 몸을 뒤척일 수 있었으나 우측으로 돌아누울 수 없었습니다. 나는 대법제자인데 돌아눕겠다고 생각만 하면 돌아 누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자 금시 돌아 누울 수 있었습니다.
이튿날, 몇 년간 만나지 못했던 한 동수한테서 갑자기 전화가 오자 남편은 내가 다리를 다쳐 걸을 수 없다고 알렸습니다. 수련생은 곧장 달려왔고 우리는 8시부터 같이 발정념을 했고 사부님의 가지를 빌었습니다. 10시가 되자 나는 침대에서 내려 걷기 시작했고 다리가 많이 부어있었지만 나는 거실의 소파로 걸어가 가부좌를 하고 앉았습니다. 집식구들과 수련생은 대법의 신기함을 직접 목격했고 나는 또 주방에 내려가 밥을 지었고 반찬을 했습니다.
나는 평소처럼 법 공부를 하고 연공하고 발정념을 하였고 집안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걸을 수 있게 되자 나는 출근하려 했습니다. 통근차가 몹시 들썩였지만 동수들은 우리 대법제자들은 하늘에도 오를 수 있는데 통근차를 타지 못할 리가 있는가 하고 고무했습니다. 내가 문뜩 “그래, 차에 오를 수 있다!”고 깨닫자 차에 쉽게 올랐습니다. 직장상사와 동료들은 내가 출근하자 신기해하며 머리를 끄덕였고 감탄했으며 한 상사는 당신은 대법의 신기함을 실증하려고 출근했냐고 물었고 나는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직장에 일이 많았고 또 사무실을 1층에서 2층으로 옮겨야 했기에 나는 아래 위층으로 물건을 나르면서 일상 업무를 처리했습니다. 퇴근해 집에 오자 다리는 마치 절구통처럼 부었고 시커먼 피멍은 마치 잉크를 뿌려 놓은 듯 하였습니다. 나는 아랑곳하지 않고 평시와 같이 법공부를 하였고 다리가 부었지만 가부좌를 하고 발정념을 하였습니다. 동수들이 찾아와 같이 법공부를 하고 발정념을 하였습니다. 나는 연공을 멈추지 않았고 연공할 때 파룬이 다리에서 도는 것을 느꼈습니다. 종지뼈에서 콩알 같은 땀방울이 솟았습니다.
비록 걸을 수는 있어도 다리는 마비되고 피로했기에 끌고 다녔습니다. 직장에서 수련생이 내가 다리를 끌고 다니는 것을 보고 엄숙하게 질책했습니다. “그렇게 걷기 힘들면 출근하지 마세요. 대법제자에게 누를 끼치는 게 아닌가요?” 나는 정신을 차렸습니다. 그래, 대법제자는 당당해야지 이렇게 절뚝거리는 것이 대법제자의 형상이 아니다. 생각을 바르게 가지자 정말 잘 걸을 수 있었고 아프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집에 돌아오자 또 절룩거리게 되었고 이번엔 남편이 책망했습니다. “대법이 신기하다고 했잖았소? 왜 또 절름거리지?” 나는 가슴이 쓰렸습니다. 다리를 다쳐도 직장이나 집에서 밥하고 빨래하고, 장판 닦기, 장보기, 객지에서 일보기 등 아무것도 영향주지 않았는데 남편은 마음도 아프지 않았나? 그러나 다시 생각해보니 나는 대법제자로서 절대 대법에 먹칠하지 말아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나의 심성이 제고되기만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직장에서 정상인 체 한 것도 아닌데 왜 집에서는 안될까? 출근하면 대법제자이고 집에서는 아니란 말인가? 잘 걸어야 한다! 심성이 제고되자 집에서나 밖에서나 정상으로 걸을 수 있었습니다. 친척들은 후유증 때문에 병원에 가보라고 전화를 자주 걸어왔습니다. 나는 이미 출근하고 있고 아무 일도 없다고 했습니다.
그 후 다리의 부기가 빠지면서 날마다 눈에 띄게 나았고 무릎도 피부색이 본래 상태로 돌아갔고 검은 멍들도 사라졌습니다. 약 9 일 만에 장보러 가다가 노인정 앞에서 한 택시기사가 다리에 사슬을 꽂고 햇볕을 쬐고 있는 것을 보고 다가가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고 어찌된 영문인지 물었습니다. 그는 차사고가 났었는데 허벅지 뼈가 골절되어 이미 두 번이나 수술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첫 번엔 두 다리가 다르게 짧게 이어져 철편을 꺼내는 두 번째 수술을 한지도 이미 일 년 반이 되었지만 아직 사슬을 걸고 있고 지팡이를 짚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나는 대법을 수련하여 정말 행복하다는 것을 느꼈고 그에게 나의 종지뼈가 부서졌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파룬궁의 아름다움과 신기함을 소개했습니다.
열흘쯤 되는 날, 내가 침대에 앉아 있는데 갑자기 무릎부위를 누군가 두 손으로 뼈를 맞춰주고 있었고 구멍을 뚫는 것 같은 소리까지 들렸습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소리는 열두 번 났고 오른손으로 받들어 주는 감각을 받았습니다. 나는 격동되어 눈물을 흘렸습니다. 처음에는 사부님께서 나를 보호해주시어 통증이 없었고 나를 고험한 것이었고 지금은 사부님께서 나에게 접골(正骨)해주시고 있었습니다. 이어 탁탁, 쾅쾅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다리가 쭉 뻗쳐졌다가 내려졌습니다. 이렇게 반 시간가량 반복했고 집식구들은 신기해 보고만 있었습니다. 나는 그들에게 이것이 물질과 정신이 하나라는 것, 손발을 움직이지 않고도 속인들이 손발을 움직여도 해내지 못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알려주었고 법을 실증하였습니다. 그 후 다리는 매일 교정을 받았고 시간을 점점 늘이더니 나중엔 길을 걷는 외엔 늘 교정을 받았습니다. 나는 이것이 바로 대법의 신기함으로 법을 실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임을 알고 직장동료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다리의 뼈가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었고 또 소리마저 들리자 모두들 대법은 정말 신기하다고 했습니다. 나는 또 직장동료, 동수들, 친척 친구들의 집에 다니면서 보여주었습니다. 한 동료의 아내는 나의 무릎을 만지더니 오, 아주 뜨끈하다고 했습니다. 이치대로 하면 골절된 부위는 얼음처럼 차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녀는 골절수술을 받은 한 사람이 통증으로 땀을 얼마나 흘렸는지 침대보가 푹 젖어 있는 것을 본적이 있다고 했습니다. 대법은 정말 신기했습니다. 어느 날, 나는 발정념을 하면서 꽃 바지를 입고 검은 신을 신은 다리가 한 곳에 놓여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떼어버린 업력이 많은 나의 다리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연공할 때, 때론 연꽃 줄기가 다리를 감고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비록 정상으로 걸어 다닐 수 있어도 침대에 오를 때는 손으로 발을 옮겨야 했습니다. 20여 일이 지난 어느 날, 한 수련생이 우리 집에 왔었습니다. 나는 소파에 앉아 다리를 다친 경과를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기중기가 차를 들어 올리듯이 나의 다리가 들렸습니다. 점점 쳐 들리다가 반듯이 펴졌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놀랐고 남편은 의자를 가져다 받쳐주겠다고 했지만 나는 거절했습니다. 다리가 천천히 내려지더니 다시 한번 쳐 들렸고 두 차례나 반복하였습니다. 그 후 나의 다리는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다리의 사례로 법을 실증하였지만 나는 어쨌든 엎어졌었기에 반드시 깨달아야 했습니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안으로 찾아보자 2001년 말, 베이징에 청원하러 갔다가 불법으로 체포 당해 간수소에 50여 일 갇힌 적이 있었습니다. 집에 돌아온 후 두려운 마음이 생겨 진상하러 많이 다니지 못했었고, 베란다의 박스와 쌀 포대에 찍혀있는 붉은 악룡을 제때에 청리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업력도 있었겠지만 나는 업력이 있더라도 집에서 소업할 것이 아니라 정법시기이므로 나가서 진상을 알리고 법을 실증하는 중에 업력을 전화시켜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걸어 나가야 합니다! 지금 저는 세 가지 일을 함에 아무리 멀리 걸어도 다리가 아프지 않고 (때론 발정념하러 20여 리를 걸어감) 나가지 않으면 다리가 불편합니다.
이번 일을 통해 나는 병업 상태에서 아무리 어려워도 법공부, 연공, 발정념, 진상 알리기, 법을 실증하기를 늦추지 말아야 하며 동수들과 같이 협력해야 하고 자신이 대법제자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3. 이, 복부, 심장, 유방의 병적인 상태가 순식간에 사라지다
정법이 막바지에 이르러 대법제자들은 모두 세가지 일에 바쁘지만 부동한 형식의 교란을 늘 받습니다. 2007년 11월, 나는 이가 흔들리더니 찬 것, 신 것, 단 음식을 다 먹을 수 없었고 아프기 시작하면 심장마저 떨렸고 아무리 대화해도 소용없었습니다. 나는 정법시기에 이가 이렇게 바르지 않게 나를 교란하고 있으니 뽑아버리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치과 의사를 찾아 이 24개를 뽑고 틀니 할 때 걸 수 있게 몇 개만 남겨두었습니다. 겨울철이라 마스크를 하고 다녔기에 세 가지 일을 지체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듬해 4월이 되자 몇 개밖에 안 되는 이가 아프기 시작했고 또 견디기 어려웠습니다. 이때 나는 인위적으로 또 뽑으면 안 된다고 느꼈습니다. 인체는 작은 우주라고 했는데 이 몇 개의 이도 가능하게 한 천체, 한 성계를 대표할 수 있다. 그가 아픈 것은 그곳에 정법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인위적으로 빼버리면 살생하는 것이고 그 천체와 성계를 훼멸시키는 것이 아닌가? 인체라는 이 작은 우주에서 내가 주(主)인데 그곳에서 정법을 필요로 한다면 나에게 책임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이를 동원하여 같이 발정념을 하여 공간의 불량한 요소를 청리하였습니다. 이때 사부님의 “세상에 감로를 뿌리나니”(『홍음2』「향련」)시구가 머리를 스쳤고 갑자기 입에 침이 가득 차면서 이의 통증도 순간 사라졌습니다. 후에 통증이 조금 오다가도 사부님의 이 시구가 또 나타났고 입안에는 또 침이 가득 차면서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그 후 더는 통증이 나타나지 않았고 이가 맡은 천체나 성계가 바르게 돌아왔습니다.
2008년 6월, 한 동수와 함께 병업 상태가 엄중한 수련생을 찾아 교류하고 발정념을 하였습니다. 세 가지 일이 이렇게 급한데 우리 지역의 많은 노수련생들 한테 중한 병업 상태들이 나타났고 모두들 왜 빨리 돌파하지 못하고 있는가 하는 생각이 늘 맴돌았습니다. 나도 배에 이상이 생긴지 오래되었고 많이 불편했었습니다. 어느 일요일 아침, 연공을 하다가 사부님의 “속인(常人)의 관념을 근본적으로 개변해야 한다.”는 말씀이 머리에 떠올랐고 갑자기 ‘통증, 괴로움’이라는 개념을 가지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통증과 괴로움의 근원이 ‘병’이기 때문입니다. ‘병’이 있다는 개념은 우리 수련생들, 대법제자에게는 일찍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면 ‘통증, 괴로움’이라는 개념도 당연히 없어야 한다. 당신이 아프다, 괴롭다 하는 것은 바로 아픈 것과 괴로운 것을 승인하는 것이기에 뿌리를 캔다면 병이 있다고 승인하는 것이 아닌가? 병이 있는 것을 승인한다면 이 문제에서 당신은 속인이 아닌가? 속인인데 사부님께서 어찌 당신을 돌볼 수 있겠는가? 사부님께서는 『전법륜』 제2강의에서 “당신이 ‘병’이라는 이 글자를 꺼내기만 해도 나는 듣고 싶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이런 병 증세는 어찌된 일인가? 사부님께서는 『전법륜』 제1강의에서 “우주중의 어떤 물질이든, 전체 우주 중에 꽉 차있는 모든 물질을 포함하여 모두 영체(靈體)이고, 모두 사상이 있으며, 모두 우주의 법이 부동(不同)한 층차 중에서 존재하는 형태다.”고 하셨습니다. 나는 인체가 작은 우주라면 매 기관마다 한 천체, 성계나 세계를 대표할 것인데 그 속의 물질은 다른 공간에서 보면 모두 영체이며 모두 중생이다. 아, 정법시기에 그들이 각종 부동한 병증세로 당신의 몸에 반영되는데 당신을 찾아 구도 받으려는 것이고 법에 동화되려는 것임을 나는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중생을 구도하고 있지 않는가? 중생이란 세간의 것도 있고 다른 공간의 것도 있었습니다. 이때 “자비로 세상을 보노니 그때서야 미혹 속에서 깨여나네.”(『홍음』」「원만공성」)라고 하신 사부님의 시구가 머리를 쳤습니다. 나는 다시 한번 크게 깨달았습니다. 나는 복부에 말했습니다. “나는 주(主)이다. 너희들이 주동적으로 찾아왔으니 나와 인연관계가 있는 것이다. 우주가 정법하고 있고 너희들도 정법중에 있기에 구도 받고 법에 동화되는 것이 제일 큰 행운이다. 앞으로 너희들도 나와 함께 법공부하고 연공하고 세가지 일을 잘 하자.” 여기까지 말하자 복부의 괴롭던 증세가 모두 사라졌습니다. 마치 그들이 정말 알아들은 것 같았습니다.
저녁에 수련생이 공부하러 오자 나는 내가 깨달은 바를 이야기 하고 같이 법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전법륜』제1강의를 읽기 시작했는데 나는 마치 나의 복부에 많은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았고 한 사람은 앉을 자리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 후 몇 번인가 복부에 살살 아픈 감각이 있었고 나는 또 중생들이 구도 받으러 왔구나, 같이 법공부하고 연공하자고 생각하였습니다. 그 후 복부에 불편하던 증세가 모두 사라졌고 그곳의 생명들이 구도되었습니다.
며칠 전, 내가 유리창을 닦으려고 생각했는데 심장과 젖가슴 부위가 한 차례 한 차례 칼로 도려내는 것 같았습니다. 나는 미간을 찌푸리고 이를 악물고 버티다가 갑자기 이 체계 속의 또 구도 받을 중생들이 인체에 이런 방식으로 반영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구도 받으러 왔는데 너는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가? 연공할 때 사부님께서는 얼굴에 상화로운 표정을 지으라고 하시지 않았는가? 나는 얼굴표정을 바꾸고 상화로운 표정을 지었습니다. 순간, 칼에 베이듯 하던 병증세가 사라졌습니다. 120 평 되는 건물의 창문을 나는 오후에 다 닦았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나는 수련의 부동한 시기에 몸에 반영되는 부동한 병 증세를 사부님의 “속인(常人)의 관념을 근본적으로 개변해야 한다.”는 법리의 점화로 돌파할 수 있었고 대법의 신기함을 증명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수련은 자신이 하고 공은 사부님께서 주셨습니다!
본인의 체득이므로 부동한 점이 있으면 동수님들의 자비로운 지적을 바랍니다.
문장 발표: 2009년 12월 8일
문장 분류: 수련마당
원문 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9/12/8/213684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