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9년 11월 11일】 동수의 “신통 운용을 다시 말해보자”를 보고, 글의 관점에 매우 공감하는 동시에, “진안으로 대천을 바라보니 신통이 차츰 소생하네”란 문장중의 동수의 관점에도 공감한다. 마굴에 불법(不法) 납치된 수련생이 인념(人念)으로 사악의 잔혹한 박해를 저지한다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이며, 오직 신념(神念)이 있어야만 비로소 사악을 타파할 수 있다.
일찍이 2001년에 한 수련생이 하던 말이 기억에 떠오른다. 그녀가 천안문에 있을때, 경찰은 그렇게 많은 사람을 붙잡았지만 그녀만은 잡지 않았다. 당시 그녀는 ‘나는 신(神)이고 경찰은 사람이다’라고 생각하였다. 이 일념(一念) 때문에 경찰차는 성냥갑처럼 되어버렸으니 어찌 그녀를 잡을 수 있었겠는가?
나도 나 자신이 2005년 사당 인원에게 불법 납치 당하여 더러운 소문아 자자한 청양구 병원에서 박해당했던 일이 생각난다. 이곳에서 일찍이 동수 몇명이 박해당하여 사망하였다. 나는, ‘나를 박해 하려고? 꿈도 꾸지 말아’라고 생각하였다. 나는 의사가 약을 조절하는 것도 경찰의 말을 듣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래서 나는 사부님의 “정념으로 사악을 제지하라”는 경문 가운데서 깨닫고, 모든 약들이 좋던 나쁘던 상관없이 전부 악인, 악경 몸으로 넘어가라는 의념을 발했다. 저녁이 되었으나 수갑을 열수 없었다.(수갑 족쇄를 다 잠가 놓고도 열어주는 사람이 없었다 ) 나는, 모든 대소변이 몽땅 열쇠를 찬 악경 몸에 넘어가 그가 화장실로 달리게 하라는 일념을 발했다. 한번은 그들의 박해에 협력하지 않았다고 악경은 널빤지로 나를 사정없이 때려 널빤지가 여러 쪽으로 끊어졌다. 악경은 손에 남은 널빤지를 버리고 나갔는데, 하루 종일 아무런 소식도 없었다. 저녁 식사 후 슬그머니 들어오더니 슬그머니 널빤지 조각을 주워가지고 또 슬그머니 나가는 것이 평소의 그 펄펄뛰던 기염은 오간데 없이 사라졌다.
구치소에 한 마약죄수가 있었는데 남을 도와주기 무척 좋아하였지만 사당의 무신론에 중독되어 선악(善惡)을 가리지 못했다. 내가 그녀에게 선악에는 보응이 따른다고 알려 주어도 그녀는 믿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또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것이었다. 그녀는 “모두 반혁명이 되고서도 뭘 거들먹거리는 거야!”라고 하였다. 나는그녀에게 머리 석자 위에 신령이 있다는 것을 믿게 하고야 말겠다고 생각하였다. 며칠 후에 그녀는 집에 돌아가게 되었다. 나는 네가 집에 간다 해도 네가 보응받게 할 것이다 라고 생각 하였다. 후에 내가 두 번째로 병원에 끌려가 박해받을 때 때마침 그녀를 만났는데, 입원한지 40여 일 된다고 하였다. 그녀는 이후부터 더이상 파룬궁을 박해하지 않겠다고 하였다. 내가 웬 영문인가고 물었더니 그녀는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물건을 훔쳐서 파출소에 잡혀가 넘어진 것이, 허리를 다치게 되었는데 불구가 될 것이라고 의사가 말하였다. 마침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 왔는데, 엄마와 한 직장에 다니는 좋은 친구이므로 나는 그녀를 믿을 수 있었다. 그렇지 않으면 나는 믿지 않았을 것이다. 이것 봐, 내가 그녀의 말대로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외웠더니 의사마저 이렇게 빨리 나을 줄은 생각도 못했다는 거야.”
나는 “화를 만나 복을 얻었으니 축하해”라고 말하였다. 나도 생각해 보았다. 만약 내가 그녀더러 보응을 받게 하고 도리어 “파룬따파 하오”를 알지 못하게 하였다면 이건 그녀를 해치는 것이 아닌가? 그러면 우리는 원한을 맺게 될 것이다. 사부님의 교묘한 안배로 이 일은 원용되었다.
생각해 보라, 우리가 수련하는 것은 얼마나 신성한 대법인가. 천년, 만년에도 만나지 못하고, 언어로는 표현할 길이 없는 것이다. 대륙에서 사악에게 세뇌당한 후의 세인들이, 아직도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진상을 들으려 하지 않는 것을 생각하면, 우리 동수 가운데 어떤 사람은 십여 년씩 수련을 했다 하지만 아직도 근본적인 집착을 내려놓지 않고 있다(물론 고의적이 아니고 인식하기 어렵기 때문)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 이런 것들은 나더러 > 중의 사부님의 말씀을 생각하게 한다. “마(魔)가 당신을 속이는 외에 당신을 가르칠 사람이 없는바, 이후에 당신은 수련하지 말라. 내가 만일 당신을 제도하지 못한다면 누구도 당신을 제도하지 못한다.” 사부님의 이 말씀을 곰곰이 되새겨 보면 우리가 아직도 무슨 이유로 정진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문장발표 : 2009년 11월 11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9/11/11/21239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