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9년 2009년 9월 25일】 집 화장실에서 본래 막힘없이 잘 통하던 하수도가 갑자기 막혀버렸다. 이는 분명 나의 심성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나는 곧 최근 이틀 동안 법학습 심태가 바르지 못해 마음을 쓰지 않았으며 마치 임무를 완성하듯이 했다는 것을 의식했다. 자신은 오히려 깨닫지 못했지만 이렇게 법과 사부님께 대해 불경(不敬)한 심태가 조성된 것이다. 이 순간 단지 ‘쏴’하는 소리만 들렸을 뿐인데 하수도가 스스로 통했다. 왜냐하면 본래 나의 문제를 지적하기 위해 연화된 가상(假相)이었기 때문이다. 많은 동수들이 나와 유사한 이런 경험이 있었을 텐데 겉으로는 마치 처리하기 힘든 일처럼 보이지만 일단 안으로 찾기만 하면 곧 해결된다.
수련인이 속인과 다른 점은 바로 문제나 번거로움에 부닥쳤을 때 해결하는 방법이 바로 안으로 찾는다는 것이다. 우리 수련인이 부딪치는 일체 문제와 일체 장애는 모두 우리 자신이 어느 방면에서나 혹은 어느 일에 대한 인식, 심태, 일을 하는 방법이 법의 요구에 부합하지 못하기 때문에 비로소 나타난 것이다. 문제에 부닥쳐 우리가 안으로 찾을 수 있고 사부님 법의 요구에 따라 자신을 요구하고 심성이 승화할 수만 있다면 문제와 장애는 곧 해결된다.
다른 공간에서 번거로움과 장애를 일으킨 사악이 세간(世間)에 발을 붙이고 우리를 교란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우리에게 닦아 버리지 못한 사람마음이 존재해 사악이 생존할 장을 마련해주었기 때문이다. 만약 우리가 사람마음을 제거해버리면 다른 공간의 사악은 생존할 환경을 잃게 되며 그것은 단지 죽어버리거나 혹은 대법제자의 정념에 의해 깨끗이 제거될 수밖에 없다. 속인 중에 표현되는 것은 바로 부닥친 문제나 번거로움이 순조롭게 해결되는 것이다.
수련인이 문제나 번거로움에 부닥쳐 안으로 찾지 않고 사부님 법의 요구에 따라 자신의 심성에서 바르지 못한 부분을 바로 잡지 못한다면 사악은 곧 시장이 있게 되고 존재할 구실이 있게 된다. 그럼 그것들이 원하는 대로 번거로움과 모순을 확대시켜 우리가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하는 것을 저애할 수 있다. 만약 많은 수련인들이 모두 이렇다면 대법에 대한 이번 박해, 중생에 대한 박해를 질질 끌면서 해결할 수 없을 것이다. 큰면에서 말하자면 안으로 찾지 않으면 중생을 구도하는데 손실을 조성할 수 있고 개인수련의 각도에서 말하자면 안으로 찾지 않으면 수련하지 않는 것과 같다.
대법제자가 현재 하는 일체는 모두 정법(正法)과 함께 연계된 것이다. 우리가 일에 부닥쳐 안으로 찾음은 바로 주동적으로 법에 동화해 사악을 깨끗이 제거하고 자기 궁체(穹體)의 중생을 구도하는 것이다. 또한 사악이 배치한 박해를 부정하고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정법의 길을 걷는 것이다.
안으로 찾을 수 있으려면 반드시 법학습을 잘해야 한다. 오직 법학습을 잘해야만 비로소 자신에 대한 법의 요구를 알 수 있고 비로소 어떻게 안으로 찾는지 알 수 있으며 비로소 무엇을 닦아버려야 하는지 왜 닦아버려야 하는지 알 수 있고 스스로 분명하게 제고할 수 있다.
개인의 깨달음이니 바르지 못한 곳이 있다면 삼가 시정을 바란다. 허스.
문장발표 : 2009년 9월 25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9/9/25/208959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