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9년 9월20일] 사부님께서 최근에 발표하신《맨해튼 설법》을 학습한 후 가장 큰 감동은 자신이 그전에는 자신의 환경을 진정으로 수련의 환경으로 간주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 표현은 시끄러운 일에 부딪히면, 예를 들어 직장환경에서 무슨 일에 부딪히거나, 혹은 집에서 일을 할 때 서둘러 일을 빨리 처리하려고 하며, 서둘러 일을 해치우려 하고 서둘러 이것저것을 하려한다. 비록 그 어떤 일이든지 모두 자신의 집착을 제거해야하는 요소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주위의 환경을 수련 환경으로 간주하지 않고, 다만 눈앞의 일을 빨리 처리한 후 법공부를 잘하고, 세 가지 일을 잘 하겠다고 생각하였다. 직장일 뿐만 아니라, 그 어떤 일, 부딪힌 그 어떤 환경은 모두 수련의 환경이 아닌가? 이것이 곧 나의 수련의 방식이 아닌가? 그러나 자신은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일과 생활을 수련과 갈라놓았던 것이다. 늘 퇴근하여 집으로 돌아와야만 진정으로 수련을 시작한다고 생각하면서 법공부를 하고, 발정념을 하며, 자료를 만든다는 것이었다. 사실 사부님의 이 방면에 대한 설법은 매우 많았으나, 마치 오늘에 와서야 비로소 무엇이 수련의 환경인가를 이해한 것 같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어쨌든 간에,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당신들이 기왕 자신이 현재 사회에서 하고 있는 이 일체, 심지어 당신의 개인생활을 포함해, 모두 수련범위 내에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그럼 여러분은 당신들 주변에서 발생하는 일체를 더욱 마땅히 엄숙하게 대해야 하며, 당신들의 이런 형식이 없는 이런 형식의 수련을 더욱 엄숙하게 대해야 한다.” 사부님은 또 말씀하셨다: “왜냐하면 이 수련은 바로 이런 일종의 형식이며 무형(無形)의 형(形)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사회 속에서 부딪친 일체는 모두 당신 수련범위 내의 일이며, 바로 당신이 어떻게 대하는가에 달렸다.” (《맨해튼 설법》)그러니 나는 이전에 늘 이것을 원망하고, 저것을 원망하곤 했는데, 사실 어느 것이든지 모두 자신의 마음이 촉성한 것이 아닌가? 오성이 정말 너무나 차하였다.
법리를 인식하자 단번에 마음이 조급하지 않았고 급하지도 않았다. 지금 악당의 “10월 1일”이 곧 닥쳐오니, 직장에서는 대합창, 노래연습 등을 조직한다. 나는 대오에 서서 묵묵히 발정념하니 에너지 마당이 매우 강함을 느끼게 되며, 동시에 이 사람들이 너무나 불쌍하다고 느끼게 된다. 무지하여 사령에게 통제되고 이용되고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속에는 자비로 충만되었다. 버스에 앉으면, 버스 안에 악당기를 가득 걸어 놓은 것을 보게 되는데 정말 가는 곳마다 악당의 붉은 색이다. 나는 이것이야말로 내가 사악을 청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어디로 가든지, 모두 나의 수련의 장소이며, 모두 나의 수련의 환경이므로 나는 내가 해야 할 일을 잘 하겠다.
약간한 체험이다. 틀린 곳에 대해 동수들의 자비한 시정이 있기를 희망한다.
문장완성: 2009년 9월 1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minghui.org/mh/articles/2009/9/20/20853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