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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언양어: 마땅히는 누구?

글/ 용심

[명혜망 2009년 9월 1일] 우리 주변에는 이런 수련생이 있다. 자료제작을 하는 동수에게 그/그녀는 말한다: 당신은 마땅히 내가 수요하는 자료를 제작해야 한다: 기술 동수에게 그녀/ 그는 말한다: 당신은 마땅히 추호의 망설임도 없이 참을성 있게, 세심하게 나를 가르쳐 주어야 한다: 수련 시간이 긴 동수에게 그녀/ 그는 말한다. 그/그녀는 마땅히 심성이 높아야 하고 일마다 모두 마땅히 잘해야 한다 등등

사실 이런 수련생은 수련의 기점문제를 인식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사람의 일종 사유의 확정된 발전태세 중에 빠져서 부닥친 문제로 늘 남의 책임을 찾아보고, 대법으로 남을 가늠하는 것이다. 우리 수련인은 이 좋지 못한 사유습관을 고쳐야 한다. 오직 사람마다 모두 자신의 내심으로부터 수련하고, 모두 자신이 어떻게 잘 할 것인가를 생각해야만 비로소 정체 제고, 정체승화에 도달할 수 있다.

그러므로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우리는 반드시 “당신은 마땅히”, “그는 마땅히”, “그녀는 마땅히”를 “나는 마땅히”로 고쳐야 할 것이다.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9/9/1/16365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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