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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표준의 요구에 도달할 때가 되었다

글/ 흑룡강성 대법제자 이타(利他)

【명혜망 2009년 8월 19일】 사부님께서는 수련은 이미 최후의 최후에 이르렀고 대법제자에 대한 요구도 갈수록 엄격해진다고 말씀하셨다. 내가 깨달은 바로는 오늘에 이르러 제자로서 우리의 수련도 이미 결속되려 하는데 즉, 제자가 된 사람들이 원만하고, ‘출도(出徒 역주: 배우는 기간이 만료되는 것을 말함)’할 때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나로 하여금 어릴 때 목수 할아버지가 도제를 거느리던 장면을 연상케 했다. 할아버지는 여러 해 동안 기술을 전해 주어 도제로 하여금 나중에는 사부의 요구대로 독립적으로 목수 일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사부님께서는 몇 년 동안의 우리에 대한 전도(傳導)와 가르침을 통해 이미 지고무상의 우주 수련대법을 제자들에게 전해주셨을 뿐더러 실천 가운데서 각종 마난을 통해 제자들의 여러 가지 집착심을 버리고, 본성의 일면을 찾아오며 광대한 신통을 갖추게 하셨다. 오늘에 이르러 우리 제자들이 대법의 요구에 따라 할 수만 있다면 자신을 보호하는 공능과 경지에 얼마든지 도달할 수 있다. 단지 우리 스스로가 아직 깨닫지 못하고 신심(信心)이 부족하거나 독립적으로 의식하지 못하거나 심지어 어떤 때는 또 자기도 모르게 사부님께 보호를 구한다. 그것은 바로 목수 사부의 도제가 늘 사부를 지팡이로 여기고 떠나지 못하는 것과 같은데, 그럼 어찌 재목이 될 수 있겠는가? 그럼 단지 전도가 없는 ‘도제’가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우리는 반드시 혼자 서야 하며, 더는 사부님께 걱정을 끼쳐드리지 말아야 한다. 내가 이해하기로 어떤 일에 부딪혔을 때, 시시각각 대법의 표준으로 옳고 그름을 가늠하는 것을 습관으로 하면 나중에는 자각적으로 일마다 대조하게 되고, 수시로 “신이 세간에서 법을 실증함”(《홍음 2》〈두려울게 뭐냐〉)을 체현할 수 있다.

우리는 마땅히 신통해질 때가 되었다. 더는 사람 마음으로 수련 중의 일체를 대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동수간의 협력에서 더는 사부님께서 ‘청리’하시도록 하지 말아야 한다. 사람 마음이 있으면 곧 신의 일면이 나오는 것을 장애한다. 사부님께서는 대법 시작 부분에서 왜 하늘의 신이 떨어져 내려올 수 있는가에 대한 법을 말씀하셨다. 그것은 바로 천상의 신과 신 사이에 교제하는 관계 중에서 이기적(自私)인 심리가 생겨 이로부터 신으로 하여금 자기 스스로 상층(上層) 공간에서 한 층 아래 공간으로 떨어져 내려오게 했고, 또 좋지 못하게 되면 또 아래로 떨어지게 되어 줄곧 인간세상까지 떨어져 내려오게 되었다.

그렇다면, 우리가 오늘날 대법제자 사이의 협력과 교제 중에서 사심과 잡념을 닦아 버리는 것은 바로 천상의 신 사이의 정상적인 교제 관계로 되돌아가고 승화시키는 것이 아니겠는가? 사람 중에 있는 우리 동수들이 만약 협력을 잘하지 못한다면 어찌 천상의 표준에 부합 할 수 있겠는가? 막바지에 이르렀는데 아직도 천상에서 떨어져 내려오기 전의 심리 상태라면 어찌 신통해질 수 있겠는가? 나는 동수 사이에 서로 만나고 함께 일하는 가운데 상대방과 타인을 배려해야 하고, 무슨 좋아하는 마음, 미워하는 마음, 경계심 등을 포함해 자아의 관념과 집착을 끊임없이 버려야 하고, 무사무아한 경지에 도달해야 한다고 여긴다.

이상은 다만 작은 깨달음일 뿐이니 부당한 곳이 있다면 동수들이 바로 잡아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9년 8월 19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9/8/19/20671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