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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구를 제거하다

글/대륙대법제자

[명혜망2009년8월14일] 최근, 동수들 사이에 자주 거론되는 화제가 있다. 욕구에 관한 것인데, 우리 몇 명은 색에 대한 욕구를 끊어 버렸는데 당신은 어떠한가? 때가 어느 때인데 아직도 욕구를 끊지 못했는가? 하며 비판식의 일방적 질책을 늘어 놓는 경우다.

각자 본인들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결론낸 후, 다른 동수들에게 그 인식을 강요하고 다닌다. 이런 과정 중에서 수련에 대해서 아직 깊은 이해가 없는 신수련생 가정의 부부 사이에는 큰 모순이 생겨 이혼하는 상황까지 발생하곤 한다.

이 문제에 대해 내 생각을 말하자면, 같은 수련생으로서 마난과 심성 제거등, 깨달은 바를 동수간에 교류하는 것은 필요하나 처한 상황이 다른 동수들에게 일괄적인 생활방식을 강요하는 것은 맞지 않는 것 같다.

또 일부 수련생 중에는 (수심단욕)이란 소책자를 본 후, 과시심, 환희심이 생겨서 다른 사람들에게 절제를 강요하곤 하는데, 내가 볼 때 이 문제를 조성한 원인은 자신이야말로 진정한 욕망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한채, 그 경지에 도달하고자 하는 마음만 앞서서 조성된, 남에게 미루는 이기심의 발동이기에 선한 배려의 내포가 없으니 서로에게 이로울 것이 없다.

사부님을 도와 중생을 구도하고 각자 위덕을 쌓는 중에서 법을 법으로 인식 못하고, 법의 위치에서 인식하지 못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나쁜 일을 하게 될 수도 있다. 사부님께서 전법륜(연공초마)와 기타 설법중에서 말씀하셨다. 수련하는 사람이 이 문제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자연히 법에서 알게 된다. 집착을 버리지 못하고 욕구와 색을 끊는다는 것에 도달할 수 있겠는가? 이해가 부족한 신 수련생들 가정에서 법을 반대하게 할 수도 있고 그렇게 된다면 중생을 구도하지 못 할 수도 있다.

나는 이런 말을 전달하는 수련생들이나 전달받은 수련생들이나 함께 법공부를 충실히 하여 사부님 설법에서 어떻게 요구하셨는지 진정으로 깊이 깨닫고, 그로 인한 인위적인 마난을 만들지 않았으면 한다.

본인의 깨달은 생각을 말씀드렸습니다.

문장발표:2009년8월14일
문장분류:수련마당
문장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9/8/14/20627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