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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이 분명해야만 인정한다

글 / 대륙대법제자 루취

[명혜망 2009년 8월 17일] 이런 일이 있었다. 본 시(市)의 칠십여 세 되는 노 퇴직간부는 한 여대법제자의 남편이었는데, 사당의 독해가 비교적 심하여 대법에 대해 저촉된 정서가 있었으며 탈당에 대해서는 더욱 들은체 만체 했다. 어느 하루, 거리에서 한 젊은 여대법제자를 만났다. 피차 익숙했기 때문에 여수련생은 그에게 탈당하라고 권고했다. 그는 당시 분명하게 부정하지 않았는데, 여수련생은 동의한 것으로 여기고 집에 돌아갔다. 이 노간부는 아내를 보고 모모가 나더러 탈당하라고 했다면서 크게 화를 내며 꾸짖었다! 그리고는 대법에 대해 일부 불경한 말을 하였다. 아내는 남편이 헛소리 치며 마음대로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으며 노부부는 한바탕 다투었다.

이 일을 들은 후 나는 중국의 한 마디 속담이 생각났다. “억지로 딴 참외는 달지 않다.” 사람을 구하는 시간은 아주 긴박하다. 동수들이 다그쳐 사람을 구하는 방법은 매우 소중하지만 너무 성급하다. 기실 나 자신도 삼퇴를 권할 때 역시 이 문제가 존재한다. 상대방이 얼마 알고 있는가를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이야기한 다음, 상대방에게 또 대답하라고 재촉한다. 마음속으로 얼마나 알든지 동의만 하면 일정한 작용을 일으킬 것이라고 생각했다. 지금 생각하면 그가 내심으로 동의하지 않고 대법의 아름다움을 인식하지 못하고, 사당의 사악함을 인식하지 못하고, 탈당하면 자신에게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믿지 않는다면 탈당해도 또 얼마나 큰 의미가 있겠는가? 만약 우리들이 진상을 제대로 하여 상대방으로 하여금 진정으로 명백하게 하고 기뻐하게 하며 삼퇴를 하겠다고 말하게 해야만 진정하게 안으로부터 밖에까지 삼퇴를 한 것이며 그래야만 “박이 익어 꼭지가 떨어졌다.”고 할 수 있으며 진정으로 사람을 구했다고 할 수 있다.

본 지역의 한 수련생은 나에게 이런 일을 말했다. 그가 오랜 친구의 집에 가서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했는데, 처음에 그 친구는 듣기만 하고 한 마디 말도 하지 않았다. 두번 째 갔을 때는 대법 진상자료를 접수했다. 수련생은 조급해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였다. 네가 배척만하지 않으면 나는 계속 너에게 자료를 가져다 주고 나는 너더러 성급하게 탈당하라고 재촉하지 않으며, 네가 탈당의 의의가 얼마나 큰지 명백하게 보았다면 자연히 주동적으로 탈당하겠다고 요구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매번 새 자료가 오면 그 친구에게로 가져갔다. 과연 두 달이 지난 어느 하루 그 친구는 동수의 친척에게 동수더러 그의 집에 한번 오라고 부탁했다. 수련생이 가서 몇 마디 일상적인 말을 했는데, 친구는 찬장을 열고 종이 한 장을 내 놓았는데 위에는 이름들이 배열되어 있었다. 친구는 “이 위의 몇은 탈당하고 기타는 탈단, 탈대하는 것이다. 모두 열 몇 명인데 다 나의 아들, 며느리, 손자, 손녀, 딸, 사위, 조카 등등이며 자신이 삼퇴를 하겠다고 직접 동의한 것이니 네가 나를 도와 사이트에 올려 달라.”고 하였다.

나는 그의 말을 들고 이 수련생이 너무 잘 견고하게 했다고 생각했다. 이런 삼퇴는 정말 하나면 하나인 것이다. 나는 평소 급하게 성사시키려고 했다. 급하게 성사시키려고 하니 말도 급하게 나와 지혜도 적었으며 하나를 말하면 어느 정도로 말했는지는 관계하지 않고 대답하기를 재촉했다. 상대방이 대답하기 싫어하면 여러 번 재촉했다. 기실 재촉하는 중에 이미 자신의 사람 마음을 뒤섞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이런 상황에서 상대방이 머리를 끄덕여 대답했다고 해도 내심으로 명백하여 구원된 것이 아니다.

나는 삼퇴를 권하여 중생을 구하는 것에 대해, 편면적으로 수량을 추구할 수 없으며 또 효과에 주의해야 하고 대법제자가 세인에게 남기는 형상에 주의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두세 마디 말을 하든지, 앉아서 시작부터 말하든지, 모두 사람들로 하여금 대법제자는 착하고 이지적이고 침착하고 사유가 조리있다는 느낌을 갖게 해야 한다. 명백하게 말하지 못할 때가 많은데 얼마 말하면 얼마이다. 먼저 기초를 닦고 이후 기타의 동수들이 바톤을 이어 내려 간다면 최종에는 목적에 달할 것이다. 태도를 표시하는 가에만 중시하지 말고 사람에게 명백히 말하는데 주의하자! 만약 세인에게 나쁜 인상을 남기어 오해하거나 반감을 일으키게 되면 세인을 구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또 아래로 밀어 버리게 된다. 마음이 급하면 뜨거운 죽을 마시지 못한다!

문장발표 : 2009년 8월 17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9/8/17/206671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