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요녕 단동(丹東) 대법제자
【명혜망 2009년 8월 4일】 이 몇 년 사이의 수련과정 중의 사소한 일들을 회상해 보노라니 나는 사부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를 어디서부터 말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나는 오직 사부님께서 우리더러 하라고 하신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사람 구하는 것을 바짝 틀어쥐는 것만이 사부님께 대한 가장 훌륭한 보답이라고 느낀다!
나는 99년 4월에 대법에 들어왔고 그때로부터 나의 20여 년 동안 앓아오던 류머티스성 심장병과 작별하게 되었다. 지금 나의 신체는 아주 건강하다. 대법은 우리 온 가족에게 행복과 기쁨을 가져다주었다. 나의 수련 환경은 각 방면에서 모두 비교적 훌륭하다. 나 본인에게는 최대 특징이 있는데 누구를 만나던 모두 온 얼굴에 환한 웃음을 담고 있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두 접근하기가 쉽다.
진상을 알리기 위하여 나는 주동적으로 남에게 말을 건다. 진상을 알리고, 진상 자료, 『9평』을 나누어 주는 것을 나는 모두 직접 만나 한다. 아울러 그들에게 다 본 후에는 당신들의 친척이나 친구들에게 전해 주면 당신들의 평안과 행복을 지켜줄 것이라고 알려 준다. 내가 진상을 알리고 3퇴를 권하는 대상은 대부분 모두 당원, 간부들인데, 진상을 알려줄 때 나는 사부님의 법에 따라 하므로 두려운 마음이 없고, 우선 생각하는 것이란 자신은 대법제자이고 사람을 구하는 것은 나의 사명이라는 것이다.
진상을 알리고 3퇴를 권하기 시작해서부터 지금까지 가장 잊히지 않는 것은 2년 전 어느 저녁에 있었던 일이다. 9시가 넘어 내가 한창 법공부를 하고 있는데 아들한테 전화가 왔다. 들어보니 울먹이는 목소리인지라 왜 그러느냐고 물었다. 아들은 자기가 사귀던 여자 친구와 틀어졌다고 말했다. 원인은 우리 모자가 파룬궁을 연마하기 때문이라면서 그녀가 자기더러 연공을 포기하라고 하면서 포기하면 그냥 사귈 수 있다는 것이었다. 아들은 대답하지 않았고 그래서 결국 헤어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아들은 당시 법을 배운 지 얼마 되지 않았다.
나는 아들에게 말했다. “괜찮다. 그건 연분이야. 우리 사부님께서는 법 중에서 말씀하셨단다. ‘당신의 것이면 잃지 않을 것이고, 당신의 것이 아니면 당신도 다투어 가지지 말아야 한다.’”(『전법륜』) 수화기를 내려놓은 후 나는 이 일이 작은 일이 아니므로 내가 직접 그녀를 찾아가 진상을 알려야겠다고 느꼈다.
이튿날 나는 기차를 타고 그녀가 다니는 학교로 찾아갔다. 처음 만나 내가 한 첫마디는 “내가 오늘 오게 된 것은 너희들의 혼사 때문에 온 것이 아니다. 혼인은 연분이란다. 내가 주요하게 알려주려는 것은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은 모두 고상한 사람인데 네가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과 함께 있을 수 있다는 것은 너의 연분이다. 하지만 대법을 박해하면 죄를 짓는 것이다! 넌 중공의 거짓 선전을 믿지 말아야 한다.”
이어서 나는 천안문 분신자살 진상자료를 그녀에게 보여 주었다. 나는 그녀에게 알려 주었다. “네 어머니는 늘 후두염을 앓지 않니? 말하기도 어렵지. 분신자살해서 기관을 수술한 류사영이 말을 똑똑히 할 수 있을 뿐더러 노래도 부를 수 있다니 네 스스로 분석해 보렴! 지금 온 거리에 ‘천멸중공, 3퇴 보평안’이 붙어 있다. 아명, 가명으로도 할 수 있단다. 넌 어떤 것으로 탈퇴하면 좋을 것 같니?” 그녀가 아명으로 하겠다고 하여 나는 그렇게 해도 된다고 대답했다. 나중에 나는 그녀에게 또 하나의 예를 들려주었다. “지금은 아파트 값이 가장 비싼데 만약 누가 나에게 열 채의 아파트를 주면서 대법을 포기하라고 해도 나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 그녀에게 나의 뜻을 알았는지 묻자 그녀의 얼굴이 빨개졌다.(지금은 그녀 역시 대법을 배우고 있다)
돌아오는 길에 나는 차에서 발정념을 하면서 사부님께 인연 있는 사람을 찾아달라고 청했다. 결국 8명에게 진상을 알려 탈퇴시켰다. 그 중 한쌍의 노부부는 당에서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지금은 이미 퇴직했다. 그들 부부 두 사람은 곧바로 나의 맞은편에 앉았는데 한담을 하는 과정에 그들이 공주령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시간을 바짝 틀어쥐고 진상을 알리고 3퇴를 권했다.
나는 친근하게 그들에게 아저씨, 이모라고 불렀고 그들도 나를 아주 친절하게 대해주었다. 나는 곧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그들을 이끌면서 말하였다. “공주령 이곳은 대단한 곳입니다. ‘위인’이 태어난 곳입니다.” 그들은 위인이 누군지 물었다. 나는 “바로 파룬궁 창시인이십니다.”하고 대답했다. 그들 부부는 “당신은 파룬궁을 배우고 있습니까?” 하고 물었다. 나는 웃으면서 머리를 끄덕였다. 나는 “아저씨, 절대 속지 마세요. 파룬궁을 배우기 전에 저는 류머티스성 심장병을 앓았는데 지금은 다 나았습니다. 방금 저를 색시라고 부르셨지만 사실 저도 당신과 몇 살밖에 차이나지 않습니다. 제가 연공을 하여 병이 없게 되었으니 젊게 보일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그러자 그가 조심스레 말했다. “지금 위에서는 아직도 아주 엄해요.” 내가 말했다. “그건 단지 표면 현상에 불과한 것으로 사람을 통제할 수 있을 뿐 사람 마음은 통제하지 못합니다. 지금 곳곳에서 ‘천멸중공’이란 표어를 볼 수 있습니다. 『9평』을 읽어보셨나요?” 그들은 보긴 했지만 어떤 것은 잘 이해하기 어렵다고 하였다. 어찌하여 가명, 아명으로 탈퇴하는가? 나는 그들에게 해석해 주었다. “어떤 사람은 사당이 나쁘다는 것을 알고 탈퇴하고 싶지만 또 사당이 박해할까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아명, 가명으로 탈퇴하면 그들의 우려를 타파해 줄 수 있습니다. 사실 이름이란 호칭에 불과할 뿐이며 신이 보는 것은 사람 마음이고 다른 것은 보지 않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자기 마음으로부터 인정해야만 작용이 있습니다.”
도착역에 이르게 되자 나는 말했다. “당신들은 아직 탈퇴하지 않으셨으니 빨리 제게 이름을 알려주세요.” 이모가 말했다. “난 춘풍(春風)이고 저이는 양광(陽光)으로 해요.” 내릴 때 우리는 서로 손을 흔들면서 경의를 표시했다.
2년이 지나갔다. 나는 여전히 그들의 모습을 수시로 회상하곤 한다. 지금 내게는 진상을 알려 3퇴를 권하는 경험이 더 많게 되었고, 매일 몇 사람을 탈퇴시킬 수 있다 .
문장발표 : 2009년 8월 4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9/8/4/205854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