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9년 8월 5일]
금년 5월 30일, 우리 향의 한 대법제자가 친척집에 대법진상자료를 가지고 진상을 알려 사람들을 구도하려고 했다. 그런데 기차역에서 지참하고 있던 CD가 발각돼 역전파출소에 붙잡혀 간수소에 감금되었다.
사건 발생 후 처음에는, 우리 마을에서 오직 대법제자 갑 혼자만이 기차역에 가서 발정념을 하면서 수련생을 구출하려 했다. 그러다 사흘 후 갑수련생은 사부님의 점오하에 “우연히”우리 향에 여러 번 왔었던 외지 수련생을 만나게 되었고, 갑수련생은 그에게 마을의 수련생이 붙잡혀 간 사연을 알려 주었다. 그것을 계기로 다른 마을에 사는 대법제자들도 비로소 우리 마을 대법제자가 붙잡히게 된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하여 두 수련생은 즉시, 이는 단지 붙잡힌 동수 개인의 일이 아니라 우리 마을의 정체수련의 문제라고 인식했고, 즉각 행동으로 각 촌, 툰의 동수들을 찾아가서 상의를 했다. 교류를 통해 동수들은 이는 정체적인 의식이 부족해서 조성된 것임을 인식하였다. 왜냐하면 그때는 바로 농망기였고, 대부분의 동수들은 수련을 느슨히 하였으며,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세 가지 일을 정성껏 잘하지 못해 정체적으로 느슨해졌기에 비로소 문제가 나타난 것이었다.
<<2002년 워싱턴DC법회 설법>>을 공부하고 안을 향해 찾으면서 동수들은 보편적으로 “그의 일이 바로 당신의 일이며, 당신의 일이 바로 그의 일이다.”는 법리를 명확히 하였고 <<정진요지>><불성무루>를 공부하고 나서 동수들은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의 정각(正覺)으로 수련 성취해야 한다.”는데 대하여 심각히 깨달았다. 법리에서 명백해진 후 전 향의 동수들은 즉시 행동으로 옮겼다. 어떤 수련생은 주동적으로 붙잡힌 동수의 가족과 연계해서 상의를 하였고, 어떤 수련생은 철로공안처, 간수소로 찾아가 근거리 발정념을 하였으며, 어떤 수련생은 집에서 고밀도의 발정념을 하였고, 또 어떤 수련생은 평소에 정진하지 않는 동수들을 찾아 교류를 하고 안을 향해 찾아 법리상에서 승화되었고, 위사위아의 관념과 자아를 내려놓게 하였다. 그리하여 모든 동수들로 하여금 주동적으로 불법으로 붙잡힌 수련생을 구출하는 환경에 참여하도록 하여 강대한 정체를 형성하였다.
물론, 구출하는 과정에서 역시 순리롭지 못할 때도 있었다.
예를 들면, 처음으로 검은 소굴에 가서 사람을 요구할 때 가족의 배합이 필요했다. 그래서 몇 명의 동수들이 붙잡힌 동수의 가족과 연계해 의논을 하자, 그들은 동수와 함께 가는 데 동의하였다. 그런데 이튿날 몇 명의 수련생이 가는 도중 갑자기 가족에게서 배합하지 않겠다는 통지를 해 왔다. 동수들은 돌아와 즉시 마주앉아 무엇 때문에 이러한 문제가 나타났는지 교류하였다. 확실히 정해놓은 약속인데 왜 변화가 생겼을까? 동수들은 안을 향하여 자신을 찾았으며 매 사람마다 모두 자신의 집착심을 찾아내었다. 환희심, 일하는 마음, 명을 구하는 마음, 결과를 구하는 마음, 자아를 내려놓지 못하는 등등이 있었다. 원인의 근원을 찾아내고 동수들은 느슨히 하지 않고 게을리 하지 않았으며 계속해 가족과 교류하며 상의하였다. 그리하여 사부님의 자비로운 가호하에 대법제자의 진실한 성의와 선한 마음, 무사무사의 정념의 마당에 마침내 감동한 가족은 무조건으로 가서 사람을 요구하는데 배합해 나섰다.
전반 구출과정 속에서 동수들은 모두 자신의 능력을 다해 무조건 정체를 원용해 나섰다. 게다가 외지 동수들의 정체적인 배합으로 진정으로 대법제자가 주인공이라는 힘을 체현해 냈다. 어떤 수련생은 묵묵히 며칠동안 근거리 발정념을 계속 견지하였고, 어떤 수련생은 가게 문을 닫고 수련생을 구출하는 최선봉에 나섰다. 어떤 수련생은 붙잡힌 동수의 마을에 가서 촌서기를 직접 만나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하였다. 어떤 수련생은 두려운 마음으로 밖에 숨어 다니던 수련생을 찾아 왔다. 또 회사에 다니는 동수들은 회사의 규칙이 허용하는 정황하에 휴가를 내어 고밀도 발정념을 집에서 하였다. 이렇게 동수들이 끊임없이 안을 향해 찾는 동시에 강대한 정체가 형성되었다.
20여일이 지났다. 그럼에도 표면상에서 아무런 변화가 없는 듯 했고, 붙잡힌 동수 또한 어떠한 소식도 없었다.
이때 몇몇 협조인과 우리 향의 대법제자는 함께 앉아 교류를 하면서 안을 향해 찾았다. 교류를 하면서 우리는 응당 구출하기 위해 구출해서는 안 됨을 인식하였고, 응당 수련생을 구출하는 과정에서 진상을 똑똑히 알려 중생을 구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해야 함을 알게 되었다. 기점을 바로하고 인식을 제고한 후 어떤 수련생은 현지의 파출소에 가서 진상을 알리겠다고 했으며, 어떤 수련생은 대법제자를 감금한 검은 소굴에 가서 진상을 똑똑히 알리겠다고 했다. 그렇게 동수들은 재차 자아를 내려놓고 견고하여 무너뜨릴 수 없는 강대한 정체를 형성하였다. 바로 그때 붙잡힌 동수의 가족이 알려주기를 간수소에서 사람을 데려가라고 한다는 것이었다. 동수들은 이 소식을 들은 후에도 게을리하거나 느슨히 하지 않고 뭘 해야 되면 무엇을 가서 하였다. 두 명의 수련생이 불법적으로 붙잡힌 동수의 가족과 연계하였는데, 동수의 남편은 대법제자를 보자 기쁜 나머지 말하기를“누님, 나는 당신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렸어요!”하였다. 말속에 대법제자에 대한 신임과 감격이 묻어있었다. 이렇게 28일을 경과하여 사부님의 자비로운 가지하에 대법제자가 정체적으로 배합으로써 불법적으로 붙잡혔던 수련생이 순조롭게 집에 돌아오게 되었다.
이번에 성공적으로 수련생을 구출하는 것을 통해 우리 향의 대법제자는 모두 정체배합의 힘을 체득하였다. 즉 안을 향해 찾고 기다리지 않고 의지하지 않으면 곧 정념의 마당을 형성할 수 있으며, 능히 사악을 깨끗이 제거할 수 있고 중생을 구도할 수 있다는 것을 체득한 것이다. 수련생을 구출하는 과정 속에서 무조건으로 공동으로 배합하여 정체를 형성하는 것이야말로 중점이었다.
이상은 우리향의 대법제자가 수련생을 구출하는 과정에서의 약간의 체득으로, 이를 써내어 동수들이 참고하도록 제공한다. 부당한 곳이 있으면 동수들이 자비롭게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마지막으로 사부님께서 수련생의 교류 글 <<정법 일의 항목을 나누지 말아야 한다. 대도무형(大道無形)에 정체(整體)가 있다>>에 대한 평론으로 동수들과 함께 고무격려하려 한다.
“대법제자는 정체이며 정법 중에서 한 일체를 나는 모두 긍정하는 것으로 모두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같지 않은 방법[做法]은 바로 운행[運轉] 중에 있어서 법의 유기적인 분공원용(分工圓容)의 방식이지만 법력(法力)은 정체적인 펼쳐짐[展現]이다.”
문장완성: 2009년 8월 4일
문장발표: 2009년 8월 5일
문장수정: 2009년 8월 5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정법수련 수련경과 정념으로 박해를 화해(化解)
문장위치: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9/8/5/20591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