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어린이 대법제자를 이끈 조그마한 체득

글/ 북경 대법제자

[명혜망 2009년 7월 19일] 우리 집 어린이 대법제자는 금년 열 살이다. 나는 임신한 후부터 아기가 반드시 법을 위해 온 것이라고 믿었고, 출생한 후에는 아기에게 늘 사부님 사진을 보고, 법륜 도형을 보게 하였다. 아이가 유치원에 다니게 되었을 때 시범적으로 법을 읽어 주었지만 조용히 앉아있지 못했고, 학교에 들어간 후에도 몇 번을 시도해 보았지만 여전히 노는 것만 좋아했다. 아마 3학년 무렵이었던가, 한 번은 아이를 데리고 사부님의 설법 테이프를 들었는데 저녁마다 한 면씩 들었다. 처음에는 비록 듣고, 듣다가 잠이 들었지만, 드디어 이번에는 한 번을 다 들었을 뿐만 아니라, 그 때부터 아이에게 법을 들으라고 하면 더 이상 배척하지 않았다. 나는 한 생명이 대법에 들어오기란 그야말로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른 공간에서 오는 교란이 너무도 많고, 아이는 또 자제 능력이 약하므로 반드시 내가 견지해 나가야 했다.

후에 아이가 앉아서 법을 들으려 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아이가 잠들기 전에 매일 법을 읽어주고 있는데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다. 처음에는 매일 한 두 단락 읽을 수 있었고, 후에 아이가 번갈아 한 단락씩 읽자고 주동적으로 요구했다. 아이는 그러면서 점차 안정적으로 한 장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숙제가 많거나 기타 일로 잠자리에 늦게 드는 일을 제외하고는 법공부는 기본적인 필수가 되었다.

아이를 인도해 법 공부하는 과정에서 나의 수많은 집착심이 폭로 되었다. 아이가 앉아있지 않고 말을 듣지 않을 때면 화가 치밀어 올라 그야말로 한바탕 야단치면서 때려주고 싶었다. 나는 아이에게 좋으라고 하는 일이고, 제일 바른 일을 하는 것이라고 늘 여겨, 아이가 반드시 내 말을 들어야 한다고만 여겼는데, 이는 아이의 천성적인 특점을 고려하지 않고 너무 지나치게 요구한 것이었다. 후에 법 공부 하는 과정에서, 그렇게 하는 것은 아이를 핍박해서 법을 배우게 하는 것으로, 이 역시 나쁜 것으로, 자칫하면 아이를 밀어버릴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을 뿐만 아니라, 나에게 아이에 대한 정이 너무 중하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뿐만 아니라 둘이 함께 법을 읽을 때, 나의 잠재의식에는 줄곧 내가 아이를 도와 법 공부한다고 여기면서, 늘 아이의 상태를 관찰하면서 수시로 잘 들으라고 일깨우곤 했는데, 점차 법 공부하는 기점이 틀렸음을 알게 되었다. 내가 어찌 방관자의 위치에서 아이의 법공부를 지휘할 수 있단 말인가? 마땅히 나 자신도 법을 배우는 사람이어야 할 것이었다!

세간에서 우리는 비록 모녀관계이지만 사부님 앞에서 우리는 동수인 것이다. 우리는 한 부의 법을 같이 수련하고 있으며, 모두 대법 중에서 용련하고 있는 것으로, 내가 아이에게 법 공부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사부님께서 아이를 보호해 주시는 것이다. 그리고 대법이 아이를 개변시키고 있는 것이며, 나는 다만 아이와 인연을 맺어 함께 수련하고 있을 뿐이다. 그래서 나는 아이에게 말했다 : “우리 둘은 같은 법공부 팀이라서 날마다 함께 법 공부하는 거야” 아이도 매우 기뻐했다.

법공부 외에도 나는 일상생활 속에서 씬씽을 닦고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도록 이끄는데 주의를 돌렸다. 지금 아이는 누구에게든 모두 좋게 대해야 하며, 예절바르고 남의 노동을 존중해 주며, 사람을 질투하지 않고 깔보지 않고, 공부할 때는 진지하게 강의를 들어야 하고, 진지하게 숙제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물론 잘하지 못할 때도 있지만 아이는 그래도 이젠 좋은 사람이 되는 구체적인 표준을 알고 있으므로 스스로 끊임없이 자신을 단속하고 있다. 동시에 나도 늘 아이와 교류하면서 씬씽을 닦은 과정과 깨달은 법리를 말하고, 주간과 주보의 일부 내용을 들려주며, 아이의 부족을 지적해 줄 때면 법리에 따라 지적했고, 아이 또한 나의 부족을 일깨워 주어 공동히 제고할 것을 마음 깊이 바랐다. 그러므로 아이도 늘 나에게 학교에서 씬씽을 지킨 일을 말해 주었고, 나에게 또 무슨 집착심이 생겼다고 일깨워 주기도 했다. 며칠 전, 내가 두 번째로 마사지 팩을 할 때 아이가 진지하게 말하는 것이었다 : “ 엄마, 엄만 수련인 이니까 이렇게 하지 말아야 해요” 나는 갑자기 깨닫게 되었다. 이 집착을 확대해선 안 된다. 나는 즉시 앞으로 더 이상 마사지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대답 하였다.

법공부의 기초가 있어서 소업 할 때 아이는 도리를 아주 잘 알아, 내가 읽어주는 법을 진지하게 들었다. 그리고 마음으로 묵묵히 “파룬따파 하, 쩐싼런 하우”를 읽었고, 매번 안을 향해 찾아보면서, 최근에 좋지 않은 일을 하지 않았는지를 찾아보아 나중에는 병업도 없애고, 법리도 많이 알게 되었다.

나는 세 가지 일을 할 때 아이에게 솔직하게 이야기해 주었다. 아이에게 사악이 어떻게 나쁜 일을 하여 중생을 훼멸하고 있으며, 우리가 사람을 구해야 하는데 사람을 구하는 데는 안전에 주의해 이지적이고 지혜롭게 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 주어, 아이에게 사람을 구하려는 염원이 생겨나게 하였다. 한 번은 한 학우를 지혜롭게 탈퇴 시켰고, 진상 지폐도 썼다. 아이가 악기 배우는 걸 좋아했기 때문에 나는 대법 수련생이 쓴 악곡으로 연습하게 하면서 이 역시 사악을 제거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것이라고 알려 주었다. 그 결과 그런 곡들을 많이 듣게 되자 아이 아빠마저 때때로 그 곡을 흥얼거렸다.

어린이 대법제자를 이끄는 과정 역시 자신을 수련하는 과정으로서, 나는 수많은 후천적인 집착, 사심을 닦아 버리고 불성을 충실히 하였다. 나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아이에게 연공을 견지하고, 날마다 법공부를 견지하고, 계속 >을 외우며,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더 많이 하여, 자신의 책임을 다 해야 함을 일깨워 주려 한다.

이상은 지금 층차에서 나의 일부 인식과 방법이다. 틀린 곳은 동수께서 지적해 주기 바란다.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9/7/19/204357.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