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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자태를 낮추자

글/ 미국 대법제자

[명혜망 2009년 7월 10일] 대해가 많은 강물을 용납할 수 있는 것은 해평면이 제일 낮기 때문이다. 낮은 곳에 있으면 사람을 사귀기 쉽고 자신의 자태를 낮추어야 만이 다른 사람을 포용할 수 있다.

근래 다른 사람과의 심성 충돌 중에서 자신의 완고한 집착을 명확히 알았는데, 바로 자신을 아주 높이 놓고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것이 정말 독아청청하는 자세가 있었다. 다른 사람 혹은 동수와 사귐에 있어서 심지어 일사일념에 모두 의식 하지 못하는 이런 잠재적 인소가 있었다.

표현하자면, 자신을 중심으로 한다던가, 늘 자신이 정확하다고 여기고 사람들이 뭐라고 하던 평소 자신의 방법에 따라 다른 사람을 존중하지 않거나 혹은 큰소리하기 좋아하며 빈말로 자신을 표현한다던가, 혹은 다른 사람을 눈에 거슬러 하며 늘 다른 사람의 결점만 보고 자신이 다른 사람만 고명하다고 여긴다든지 하는 것이다. 심사를 지신의 부족한 점을 찾는 데 두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평론하기 즐긴다. 어쩌다 다른 사람을 좋다고 말해도 속으로는 내가 너보다 더 낫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자신은 이런 집착심에 끌려 아주 이지적이 아닐 때도 있었다. 마치 다른 사람을 누를 수 있으면 심리상에서 일종 위안을 얻었다.

이런 변이된 인소는 자신의 심성 제고를 엄중하게 저애 했을 뿐만 아니라, 대법제자 지간의 호상 배합과 사부님을 협조하여 중생을 구도하는 데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다. 이것은 ‘무사무아’의 경계와 천리(千里) 차이이며, 자신이 다년간 수련했다는 것이 아직도 이런 집착을 버리지 못했다고 생각하니 정말 부끄러워 진땀이 난다.

자아를 내려놓는 것은 아주 힘드나, 내가 지금 생각하건대 법공부를 많이 하고 정념을 가강하여 착실하게 자신의 부족 점을 안으로 찾아야 한다. 자신의 사유 습관을 돌려 자신의 자태를 낮추는 것부터 시작하여 이런 변이된 물질을 버려야 한다.

미국인은 아이를 교육함에 있어서 유아원에서 부터 어떻게 다른 사람을 칭찬하는 가를 아이에게 가르치는데, 다른 사람을 칭찬하는 용어는 수십 종도 더 된다. 이것은 우리가 자신의 자태를 낮추고 사유를 개변하는 데 대해 좋은 본보기 작용을 한다. 다른 사람의 장점을 볼 수 있으면 다른 사람을 높이 놓을 수 있다. 수련인은 표면, 기술면에서도 그럴 뿐만 아니라 더욱이 내심과 본질의 개선, 제고에 눈을 돌려야 한다.

부당한 점은 동수들이 지적하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9년 7월 10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9/7/10/204267p.html
영문위치 :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9/7/19/109301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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