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남경 대법제자
【명혜망 2009년 7월 4일】 내가 행운으로 ‘명혜주간’을 접촉하면서부터 삽시에 마음이 맑아지고 눈이 밝아졌으며 동수들의 그 소박한 언어와 무한한 관심과 사랑,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자비는 나를 감화시키고 물들였다. 동수들이 한 마당에 모여 마음껏 속시원하게 수련에서 직접 겪은 이야기와 희로애락을 말하면서 친인들한테 어떻게 수련 속의 매 일보를 잘 걸어갈 것인가를 알려주었으며 대오에서 떨어지지 말고 사람으로 하여금 어쩔 수 없이 대법속에 용해되어 자신의 부족과 차이를 보아내게 한다. 특히 동수의 법리에 대한 명석한 인식은 나로 하여금 깨닫게 했다. 나는 문화수준이 낮아서 이전에 무엇이 ‘법에서 법을 인식’하는 것인지 ‘감성인식’, ‘이성인식’이 무엇인지 모두 아주 혼란스러웠다. 명혜라는 이 집이 있으면서부터 동수의 일깨움을 통해 법리상에서 아주 큰 제고를 가져왔고 더는 길을 잃지 않게 되었고 능히 사부님의 정법노정을 따라갈 수 있었다.
수익을 얻은 후 나는 수련생을 잊지 않고 늘 ‘명혜주간’을 다른 동수에게 넘겨주어 보게 하였다. 그러나 우리 지역의 노년수련생은 안전을 위하여 재삼 나한테 알려주기를 정진하지 않거나 신수련생에겐 보여주지 말라고 했다. 잘 보관하지 못해 쉽게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면서 “정법이 여기까지 왔는데 만일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하겠느가?”라고 했다. 매번 이런 말을 듣게 될 때면 나의 마음은 아주 괴로웠다. ‘도대체 어찌 할 것인가? 그들도 모두 대법제자인데 조금 밀어주면 따라올 수 있고 조금만 느슨해지면 떨어질 수 있지 않은가?’ 우리는 하나의 정체로서 사부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정체승화, 정체제고로서 정체를 잘 협조해나가야 한다. 사부님의 정법노정을 따라가는 것이야말로 가장 주요한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단 하나의 대법제자라도 떨어뜨리려 하지 않으시며 우리는 사부님을 도와나선 법도(法徒)들이다. 사부님의 소원은 바로 우리의 소원으로 매 하나의 동수에게 관심을 갖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다. 우리가 닦아야 하는 것도 무사무아로서 내가 건의하건대 대륙의 수련생은 모두 응당 행동하여 과거에 법을 얻었으나 오히려 사악의 거센 압력하에 걸어나오지 못한 그런 동수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하며 우리의 일언일행이 지극히 중요한 작용을 일으킨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이러한 일은 모두 반드시 대법제자(大法弟子)로서 관용(寬容), 선량(善良), 상화(祥和)한 표현이 있어야 하며, 그의 일이 바로 당신의 일이며, 당신의 일이 바로 그의 일이다.”(『각 지역 설법 2』「2002년 워싱턴DC법회 설법」)
아래에 나는 이 명혜라는 대 가정 속에서 몇 가지 수련이야기와 중생을 구도한 이야기를 교류하고자 한다.
자료를 배포하며 진상 알려 중생 구도
우리 지역의 일부 수련생은 우리 지역은 배포하기가 쉽지 않으며 너무 위험하다고 여겨 습관적으로 주변지역에 가서 배포해야 안전하다고 여긴다. 그러면서 “사부님께서 아무튼 사람을 구도하라고 하셨으니 누구를 구하든 다 마찬가지가 아닌가, 모두 사람을 구도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나는 늘 이 관념이 맞지 않다고 여겼다. 사부님께서는 『홍음 2』「두려울 것 뭐냐」에서 말씀하셨다.
“당신이 두려워하면 그놈은 와서 붙잡을 것이요
생각이 바르면 사악은 무너지리
수련하는 사람은 법을 간직하고 있거늘
정념을 발하면 썩은 귀신 터지리
신이 세상에서 법을 실증하고 있노라.”
사실 수련 속에서 오직 법에 서있고 수련인의 심태로 문제를 사고하고 정념으로 일체를 대한다면 그리고 오직 사부님의 말씀에 따라 사람을 구도한다면 사악은 박해할 엄두를 내지 못할 것이다.
나는 줄곧 이렇게 했다. 자료만 있으면 우리 지역에서 배포했고 뿐만아니라 직접 세인의 손에 쥐어 주고 그들에게 자료를 소중히 하라고 알려줬으며 보고나서 절대 훼손하지 말며 훼손하면 죄가 있는 것으로 친구에게 넘겨주어 보도록 하라고 했다.(이렇게 하면 덕을 쌓고 복이 있게 된다) 그가 중시하지 않으면 나는 곧 배포하지 않았으며 매 한부의 진귀한 자료는 모두 중생구도의 작용을 일으키도록 하였다.
사부님께서 진상지폐 사용을 말씀하신 후부터 나는 줄곧 견지해 왔으며 백원짜리 지폐에서 일원짜리 지폐에 이르기까지 어느 것이나 빠진 것이 없었고 매 지폐마다 모두 한 필 한 획으로 참답게 진상구절을 써넣었고 돈을 사용할 때는 정념이 족했으며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았다. 줄곧 이렇게 해왔고 아주 순조로웠다.
우리는 대법을 실증하고 대법 역시 우리를 신기하게 보호한다. 한번은 물건을 사야 하는데 9백원이 필요했다. 나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아주 자연스럽게 진상지폐를 그한테 주었다. 돈을 받은 직원이 매장마다 보고나서 나를 보고 웃고는 받아 넣었다. 또 한 번은 물건을 살 때 20원을 내야 하였고 젊음이가 소리치기를 “글자가 있다”라고 했다. 나는 그더러 뭐라고 적혀있는지 읽어보라고 하였다. “당신한테 복을 선사하는 것인데 갖지 않겠어요?” 그는 급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런 사례는 아주 많지만 더는 말하지 않겠다.
한번은 내가 사악의 소굴에 가서 신분증을 만들어야 했는데 수중에 15원밖에 없었다. 신분증을 만드는데 40원이 필요했다. 나는 급히 50원짜리를 빌렸다. 신분증을 만들 때 50원을 낸 후 공작인원이 십원짜리 지폐가 있는지 물었다. 나는 있다고 했지만 그들은 십원짜리를 받지 않고 오히려 50원짜리를 이리저리 보고 있었다.(막 빌렸기에 진상표어를 적지 않았다.) 그러다 나한테 되돌려 주면서 밖에 가서 작은 돈으로 바꾸어오라고 했다. 내가 생각하건대 ‘가짜 돈이었나?’
나는 갑자기 사부님께서 나를 보호하고 계시며 신분증을 내러 오면서 돈을 지니지 않았고 십 원을 요구하였으나 또 요구하지 않았는데 이는 모두 우연한 일이 아님을 깨달았다. 왜냐하면 나의 돈에는 모두 진상표어가 씌여 있기에 사부님께서는 사악의 소굴에서 나더러 사용하지 못하게 하신 것이다. 나는 마음속으로 한 가닥 뜨거운 것이 솟아올랐는데 자비하신 사부님께서는 곳곳마다 모두 제자를 가호하고 계셨다.
우리 지역에 또 한 가지 일이 발생했는데 한 수련생이 일을 하는 작풍문제에서 깨끗하지 못한 것으로 오해받아 동수들 사이에 전해져 들끓고 있었다. 나는 이 사실을 알게 된 후 말했다. “우리는 모두 대법제자이다. 몸 뒤에는 모두 사부님의 법신께서 보고 계신다. 절대 아무렇게나 말해서는 안 된다. 사악이 하고자 해도 하지 못하는 일을 사악을 도와 할 것인가? 만일 정말로 이러한 일이 있다면 우리는 가히 그를 도와야 한다. 매 사람마다 모두 집착이 있으며 단지 집착하는 것이 다를 뿐이다. 사부님께서는 어느 한 제자도 떨어뜨리려 하지 않는다.” 어떤 수련생이 말했다. “우리는 그를 구할 수 없으니 그가 어디로 가든 스스로 선택하게 하자.”
이 일은 나를 아주 곤혹스럽게 했으며 이해되지 않았다. 생각하면 할수록 당사자의 입장이 억울하게 느껴졌다. 하나의 불만스런 마음이 가만히 올라왔고 눈길을 동수한테 돌리고 자신을 닦지 않았으며 자신은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여겼고 자신과는 무관하다고 생각하면서 모순을 밖으로 밀어냈다. 사부님께서는 『로스앤젤레스 시 법회 설법』에서 말씀하셨다.
“습관적으로 늘 다른 사람의 부족을 보고 여태껏 자신을 보는 것을 중시하지 않는데, 다른 사람은 수련을 잘했는데 당신은 또 어떻게 하겠는가? 사부는 당신이 잘 수련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닌가?”
사부님의 법이 나를 일깨워주었다. 나는 동수와 교류했다. 수련생은 “당신은 아주 깊이 숨은 마음이 있는데 발견하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말했다. 나는 법공부를 통해 깊이 파헤쳤으며 쟁투심, 불만, 억울한 마음, 평온하지 못한 마음 등을 찾아냈다. 사실 이 일이 발생된 것도 우연한 것이 아니며 사부님께서는 이런 일을 통하여 매 사람을 고험하고 계신다. 우리는 신의 길에서 걷고 있는 사람이며 신념(神念)으로 문제를 사고해야지 가상에 미혹되지 말아야 한다. 문제에 봉착하여 우선 냉정해져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수련인도 잘못을 범할 수 있다고 하셨다. 동수도 수련인으로서 잘못을 범할 수 있는 것이며 이는 동수의 집착심이다. 그러나 나는 얼마나 많은 집착심을 숨기고 있었는가? 이는 마찬가지로 틀린 것인데 그 무슨 차이점이 있는가?
자신의 부족을 찾으니 마음도 조용해졌다. 그리하여 나는 동수들에게 어떠한 문제에 봉착하든지 절대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안으로 찾음을 해내야 하며 우선은 자신을 찾아야 한다. 수련인의 심태로 발생된 일을 대해야 하고 속인의 방식으로 문제를 보지 말아야 하며 자신으로 하여금 굽은 길을 적게 걷도록 해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싱가포르법회 설법』에서 말씀하셨다.
“당신의 마음에서 수련해야 하고 당신의 마음에 공력을 들여야 하며 당신 자신의 약점과 결점을 찾아 그것을 뿌리째 뽑아내라는 것이다.”
나는 오늘 이 명혜라는 대 가정에 와서 내가 수련하는 가운데 일부 속말을 했다. 만일 부족한 곳이 있다면 동수들이 자비롭게 지적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9년 7월 4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9/7/4/20392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