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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념으로 자료점을 대하자

글 / 하북대법제자

[명혜망 2009년 6월 15일]

자료점을 건립하는 과정은 바로 마음을 닦는 과정이다. 내가 이 방면에서 겪었던 바를 이야기 하려 한다.

작년 올림픽기간 동안 현지에는 사악의 박해가 미친 듯 나타나 그 당시 협조인 마저 정상적인 생활환경을 잃어버렸다. 불법 감금된 수련생을 구출할 때 어떤 수련생이 “당신이 감히 자료를 얻을 수 있어요?”라고 하기에 나는 그때“할 수 있다”고 대답했다. 나는 원래 대법을 실증하는 그 어떠한 협조 일에 참가한 적이 없었던 보통의 수련인 이었다. 그런데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과정에서야 비로소 동수들과 협조하는 일이 쉽지 않으며 어렵다는 것을 체험하게 되었다. 이에 대하여 협조인에게 말하려 한다.: 당신들의 무사의 지불에 감사합니다. 당신들이 비바람을 무릅쓰고 노력하였기에 비로소 현지의 동수들이 제때에 각종자료를 얻을 수 있었으며 전세계 대법제자와 하나의 정체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협조를 하는 기간에 나는 늘 아기를 데리고 다니는 여동수와 협력하였다. 아주 추운 날씨에 아기가 얼어서 덜덜 떨고 있을 때는 마음이 특히 괴로웠는데, 그런 모습을 보면서 자료점을 건립해야겠다는 염두가 갑자기 생겨났다. 명혜주간에서 동수들이 “가정 자료점”을 세우는 이야기를 듣게 됨에 따라 나는 이것은 사부님께서 요구하시는 “곳곳에 꽃을 피우는”것이라고 깨달았다. 나의 염원은 점점 강해졌고 마침내 협조인에게 내 생각을 말했더니 그는 매우 지지했고 얼마되지 않아 기계를 사다 주었다. 기계가 집에 들어서자 기쁜 나머지 사람의 마음이 올라와 일종의 무형적인 압력이 뒤따라 왔다.

컴퓨터를 배우는 것은 마음을 닦는 과정

컴퓨터는 나의 새로운 법기가 되었지만 사실 나에게는 너무나 낯설었다. 마우스를 손에 잡고 어떻게 해도 조종할 수 없어 마음이 조급해져 나 자신이 너무 둔하다는 생각에 울고만 싶었다. 수련생이 CD를 구워내는 것을 배워 줄 때에도 나는 조급한 상태로 낮에 배우고 밤에도 어렴풋함 속에서 CD를 구워내려 했다. 그렇게 정신적 압력이 커감에 따라 마음을 근본적으로 조용히 할 수 없었다. 기실 이것은 나의 조급한 마음이 폭로되어 나온 것이었으나 나는 의식하지 못한 채 계속해 앞으로 내밀기만 하였다. 수련생이 가르쳐준 기억이 남아있을 때 더 연습하려는 생각에, 집안일을 등한시 해 집이 집 같지 않았고, 밥도 대충 먹고 나앉을 만큼 먹고 싶지 않은 채 사람의 방법으로 배우려 하였다.(쇠는 뜨거울 때 두드려야 한다) 법공부 시간을 잘 배치하지 않아 일하는 마음이 생겨났고 그 결과 더욱 잘 안되었다. 그러다 어느 날 전기선에 갑자기 불이 나서야 나는 문제의 심중성을 의식하게 되어 입으로는 내려놓아야 한다면서도 마음에서는 근본적으로 내려놓지 못하였다. 나는 법공부를 많이 하면서 법속에서 자신을 귀정하였으며 점차 조급해하는 마음을 버리게 되었다.

과정 속에서 두려워하는 마음을 버리다

“자료점을 건립하면 쉽게 박해받을 수 있다”는 마음을 나는 줄곧 감추어왔다. 어느 날 협조인이“성시의 한 수련생이 붙잡혔어요.”하면서 동수들한테 발정념할 것을 통지하였다. 나는 그 소리를 듣고 난 뒤 길을 걸을 때 이가 끊임없이 떨렸다. 바로 그것이 무서워하는 마음이 하는 짓임을 알아챘다. 또 얼마 안지나 협조인이 말하기를 “성시의 몇 개 자료점에서 몇 사람이 붙잡혔고 집이 수색 당했어요.”라고 하면서 동수들에게 정체적으로 배합하여 구출하자고 하였다. 나는 그 말을 듣고 난 뒤 어찌할 바를 몰라 우리 자료점은 어떻게 할 것인가? 생각하였다.

첫날 정각 발정념을 하면서 매번 발정념을 하는 게 아주 힘들었으며 힘이 딸리는 감이 들었다. 이튿날 정말 견지할 수 없을 정도가 되어 일어나지도 않았고 그렇게 되자 문제는 심각해져 갔다. 그제서야 나는 마음을 조용히 하고 안을 향해 찾을 수 있었다. 바로 내가 박해를 받을까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어서 낡은 세력한테 틈을 타게 했으며, 수련인의 정념은 없고 전부다 사람의 마음이었다. 사람의 마음이 무서워하며 자신을 보호하려 했으며, 문제를 해결하려 생각할 때 발정념에서 마음을 조용히 할 수 없었으며 사악을 깨끗이 제거하는 작용을 일으키지 못하였고 정체를 도우기는 커녕 자신이 되려 놀라하였기에 정체에 간격을 조성하여 정체의 힘을 약화시켰다.

자세히 생각해보니 자료점을 세운 후 나는 늘 정념으로 그것을 대하지 못했으며 법에서 자료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언제나 사람의 생각으로 가서 하였다. 심지어 사념마저 생겨났다. 언제나 생각하기를 “나는 스스로 고생을 사서하고 있다”고 하였고 어떤 때에는 포기하고 싶을때가 있었는데, 허나 이것은 “내”가 아님을 알고 있었고 나는 후퇴하지 않았다. 비록 내가 자료점이 법을 실증하는 과정에서 어떤 작용을 하고 있는지 명백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가끔 수련의 이 길에서 당신이 뭘 하고 싶어서 당신이 뭘 하게 되는 것이 아니며, 법이 당신에게 무엇을 할 것을 수요하면 당신은 비로소 무엇을 하게 되는 것으로, 정법이 나를 수요할 때 나는 곧 무조건 위로 올라가야 하는 것으로, 이것이 법을 원용하는 것임을 깨달았다. 하지만 그래도 정념은 강하지 못했는데 사부님께서 나를 보시기에 급하셔서 꿈속에서 점화해 주셨다.

처음 꿈에서 내 손목에 한 떨기 우담바라가 피어났다. 내가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려 했더니 눈 깜짝할 사이에 찐득찐득한 가시가 솟아났으며 손목이 전부다 그러하였다. 나는 힘껏 아래로 털어버렸더니 좀 지나자 다 떨어졌다. 두 번째 꿈속에서는 손목에 세 떨기의 우담바라가 피어났으며 내가 사람들한테 이것이 우담바라 꽃이라고 소개하려는데 순식간에 아주 고운 천으로 된 꽃으로 변하였다. 후에 나는 그것을 장갑을 꼈으며 외투를 입어 꽃을 덮어버리게 되었다. 그러다 갑자기 나는, 내가 신화(神花)를 못쓰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으로 장갑을 벗고 손목을 거두어 올리니 꽃은 이미 못쓰게 되어 있었다. 나는 상심해 울면서 발정념을 하면서 나의 공능으로 신화를 복구하려다 꿈에서 깨어났다.

점심 12시 발정념을 할 때 사부님께서는 자료점은 바로 신화임을 점화해 주셨다. 나는 끊임없이 흐르는 눈물을 억제하며 입정하여 발정념을 하려 하였다. 발정념이 끝나자 꿈속에서의 점화들이 생각났다. 처음에 신화가 괴상한 꽃으로 변했을 때 자신의 사람의 마음이 마로 변한 것으로 자료점을 부담으로 생각하는 사념(邪念)이었다. 하지만 정념이 나와서 나쁜 것을 가지려하지 않자 괴상한 꽃은 뽑혀졌다. 두 번째 신화는 속인의 꽃으로 변하였는데 바로 내가 정념으로 대하지 못한 것이다. 장갑을 끼고 외투를 입으면서 나 자신을 보호하려 해 꽃을 못 쓰게 만든 것을 뼈저리게 뉘우치자 눈물이 얼굴을 덮었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나에게 깨어나 깨달으라고 하신 것으로: 자료점 이 한 떨기 꽃은 천년에도 만날 수 없고 만년에도 만날 수 없는 신화이다! 나는 왜 그것을 아낄 줄 몰랐던가!

오늘 나는 깨달았다. 자료점을 가지는 건 두려운 게 아니며 오히려 나의 영광인 것이다. 금후 더는 나의 자료점을 부담으로 생각하지 않을 것이며, 나는 그것을 잘 보호하며 정념으로 그것을 대할 것이다. 절대 꿈속에서 보았던 것처럼 되어 유감을 남기지 않을 것이다. 여기까지 쓰게 되니 삽시간에 나 자신이 하나의 껍질을 벗어낸 것 같고, 몸은 아주 강대하게 변하면서 무엇이나 다 할 수 있는 법의 위력을 느끼게 되었다.

나와 같이 두려운 마음이 있는 동수들은 어서 빨리 좋지 않은 관념을 버리고 정념으로 자료점을 대해야 한다. 그리하여 다른 자료점에서 발생한 일들에 영향을 받지 말고 목전에 응당 해야 할 일을 잘할 것을 바란다. 아직 자료점을 건립하지 않은 동수들한테도 바라는 바이다. 어서 자신의 보따리를 내려놓고 명혜망에 접속하는 형식을 이용해 자신을 수련하여 사람의 마음을 버리며, 자료점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승화하여 사부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을 원용하며 조사세간행(助师世间行)하기를 부탁한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동수님 감사합니다.
허스!

발고일자: 2009년 6월 15일
갱신일자: 2009년 6월 14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정법수련 수련경과 진상을 알려 세인구도
사이트주소: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9/6/15/20275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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