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산동 대법제자
【명혜망 2009년 6월 13일】 수련을 십 수년 동안 하면서 너무나 많은 깨달음과 심득이 있어 어디서부터 말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여러 해 동안 동수들의 심득체험과 교류 문장을 보면서 나는 적지 않은 혜택을 입었고, 적지 않은 착오적인 생각들이 제때에 바로 잡히게 되었는데 진정으로 법공부의 좋은 점, 안을 향해 찾는 좋은 점을 인식하게 되었다. 매 번 법회마다 모두 정체적으로 제고하고 정체적으로 승화하는 거대한 작용을 했는데 그런 까닭에 나도 응당 힘껏 배합하여 적극 투고해 자신의 일부 수련체험을 써 내어 여러분들과 나누며 토론하고자 한다.
1. 득법(得法)
나는 1998년 3월에 법을 얻었고, 보서(寶書) 『전법륜』을 얻은 첫날 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 통독했으며, 읽고 난 후 나의 세계관이 변한 것을 발견하게 되었고, 인생의 진정한 목적은 ‘반본귀진’이며 사람은 마땅히 ‘덕’을 가장 중시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 고생을 겪고, 고통을 당하며, 손해를 보는 것은 모두 좋은 일이며, 또 아름다운 천국 세계가 있다는 것을 믿게 되었다. 약 3일 후 어느 날 아침, 무의식 중에 눈을 감았는데 절반의 태양을 보았고, 은하계 형상의 색깔 있는 미립(微粒)이 나의 천목에서 앞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을 보았으며, 또 미립으로 구성된 눈을 보았다.
나중에 법 공부를 통해 그것은 사부님께서 나의 천목을 열어주시는 광경이란 것을 알게 되었는데 아주 현묘했다. 그 때부터 나는 끊임없이 법공부와 연공을 하고 ‘진, 선, 인’에 비추어 자신을 엄격히 요구했기에 층차의 돌파가 아주 빨랐고 천목으로 보는 현상도 흑백에서부터 컬러로 변했고, 컬러에서 투명색으로 변했다. 매 한 번의 관을 잘 넘길 때면 천목으로 미묘한 현상을 볼 수 있었다. 아주 빨리 사부님에 의해 격리되었고, 이후로는 늘 이러하여 자신도 층차 돌파가 비약적이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확고한가의 여부를 시험하는 가운데서 늘 시련을 이겨낼 수 있었기에 사부님께서는 금빛으로 쓴 ‘집에 돌아가다(回家)’란 글자를 천목으로 보게 해주셨는데 아주 뚜렷했다.
2. 진상 알려 세인 구도
대법이 사악의 박해를 받은 후, 2000년 3월 달, 나는 스스로 진상자료를 편집해 전단지로 찍어 기차역, 버스에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 사악을 진섭케 했다. 한번은 두 젊은이에게 주었는데 한 사람이 말했다. “파룬궁이야, 우리 그녀를 고발하러 가자.” 나는 들은 후 조금도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다. 또 한번은 전단지를 한 사람에게 한 장씩 5, 6명의 농민공에게 주었는데 그 중 한 사람이 전단지를 보더니 욱 하고 일어나서 말했다. “파룬궁, 내가 경찰에 알려 당신을 잡아가게 할 테다!” 당시 내가 미소를 머금고 그를 바라보았더니 그는 내가 이렇듯 진정된 것을 보고는 헤헤 웃으면서 도로 앉았다. 나중에 한 번은 대낮에 시골로 가서 『9평』을 배포했는데 한 손에 박스를 들고 마을을 가로지르며 배포하다가 한 촌민에게 걸렸다. 그는 10여 미터 뒤에서 나를 바짝 따라왔다. 나는 그를 발견하고 아예 멈춰 서서는 물건을 내려놓고 아무 일도 없다는 듯 그를 바라보았다. 그는 내가 이렇게 하는 것을 보고는 멋 적어 하면서 되돌아 갔다. 이렇게 놀라움은 있어도 위험이 없이 부딪친 일이 여러 번이었으나 모두 나에게 두려움이 없었기 때문에 사악은 틈을 타지 못했고, 모두 사부님의 보호하에 무사할 수 있었다.
3. 정념의 작용을 견증하다
나는 정념이 강할 때, 사상 중에 “나는 내가 누구인지 모른다. 나는 단지 내가 신이라는 것을 알 뿐이다.”는 염두가 있을 때, 어디를 가든 모두 몸 주변에 하나의 장이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자신의 잘 수련된 불체(佛體)가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을 느꼈으며, 어디서나 모두 스스로 자신은 신이며, 속인의 일체가 없고, 심신이 모두 법속에 용해되어 있는 것을 분명히 느낄 수 있었다. 이런 감각의 계발을 받아 어째서 불체가 발하는 빛이 좀 더 커지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그래서 신체 주위 5, 6미터로부터 신체를 중심으로 사방 2킬로미터, 5킬로미터로 확대했다. 나는 이렇게 줄곧 날마다 발정념 할 때 “신체가 거대하여 정천입지(顶天立地)하다. 나의 다른 공간의 잘 수련된 불체는 강대한 빛을 발하여 사방 5킬로미터 내의 모든 사악, 흑수 난귀, 공산 사영을 죄다 깨끗이 소멸하여 그들이 대법제자를 박해하지 못하게 하라.”
이렇게 한 후 며칠 지나지 않아 남편이 기뻐하며 말하였다. “우리 시 10리 안에는 비가 내리지 않았는데 10리 밖에 나가니 주위는 다 비가 내렸소. 우리 이곳은 참으로 풍수가 좋은 곳이야.” 나는 내가 늘 발정념을 정해진 범위에서 한 것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럴 뿐만 아니라, 내가 확정한 범위내의 대법제자는 누구도 잡히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했다. 바라건대 동수들이 모두 정념 장의 거대한 작용을 중시하여 사악을 깨끗이 소멸하여 하루빨리 박해를 중지하기 바란다.
4. 법공부를 많이 하고 안을 향해 찾으며 참답게 자신을 수련
법공부를 많이 한다고 하여 형식에 치우쳐서는 안 되며, 진지하게 공부하고 배웠다고 해도 수련 중에 법의 요구대로 하지 못하거나 부족을 발견하고도 줄곧 질질 끌면서 고치지 않거나 혹은 오늘 고쳤다가도 내일 또 범해서는 안 된다. 나는 지금 좀 이렇고, 법을 적지 않게 배웠으며, 공도 날마다 연마하는데, 정념도 날마다 발하고 있지만 안일을 추구하는 마음은 늘 버리지 못하고 있어 몸이 조금만 고달프면 연공하기 싫어 누워서 잠을 더 자려 한다. 하지만 매 번 누워서 10분이나 반시간만 쉬고 일어나 법공부 하고 발정념 하리라 하고 생각 했지만 늘 생각과는 틀려 한 번 눕기만 하면 적으면 한 시간, 많으면 2,3시간이 되어 일어나면 무척 후회한다. 비록 이러했지만 그냥 범했다.
사존께서는 나의 이런 모습을 보시고 얼마나 조급해 하실까 하는 생각을 하자 갑자기 사존님의 끊임없는 점화가 생각났다. 이 며칠, 페인트 통 하나가 언젠부터 넘어져 흘러 나왔는지 온 바닥에 흘렀고, 땅콩기름 한 통이 언제부터 넘어져 바닥에 온통 흘렀는지 알 수 없었다. 당시 이 일은 우연히 발생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으나 지금에 와서야 내가 누워 잠자기 좋아하면서 정진하지 않음을 점화해주신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 어제부터 투고할 일을 생각하니 씬씽이 뚜렷이 제고되었고, 또 불편한 것이 몰려온다 해도 나는 생각했다. “나는 신이다. 사람의 물건을 가지지 않는다. 신은 피곤을 모른다.”라고 했더니 불편함이 사라졌고, 잠시 후에 또 밀려오면 나는 또 표시하고 어쨌든 눕지 않았고 안일을 추구하는 마음을 제거해 버렸다. 약 세 차례 하자 나의 정력이 충족해졌고 피로가 모두 없어졌는데 신기 했다.
자신의 일사일념을 닦아버리기를 중시했다. 거의 매 번 거리에 나가 물건을 살 때면 마주 지나가는 행인을 바라보는데 잘 생긴 남자가 지나가면 마음이 늘 움직였다. 나는 이것이 색심(色心)이란 것을 발견했다. 이 색심을 깨끗이 버리지 않는다면 후과는 무서운 일이다. 내가 생각하건대, 수련을 이렇게 여러 해 했으므로 반드시 마음속으로부터 이 색심이란 것을 뽑아 버려야 한다고 본다. 따라서 속으로 말했다. “사부님 저는 이 색심을 절대 가지지 않겠으니 사부님께서 제가 이 물건을 버리도록 도와주십시오.” 나는 사부님의 도움으로 색심이란 이 물건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다.
부부간의 ‘욕’의 문제에 대해 나의 견해를 말해 보고자 한다. 나는 일찍이 어떤 사람이 나에게 말하기를 자기는 남편에 대한 정욕을 버리기 위해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의 중간을 가위로 잘랐다고 했고, 또 누구는 말하기를 두 사람이 모두 수련하는데 결혼한 후 임신을 하자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방에서 잔다고 했다. 내가 생각하건대 이는 모두 형식상에서 정욕을 버린 것으로서 색욕지심을 뿌리뽑는 목적에 도달하지 못한 것이다. 우리 이 공은 그야말로 편리하고도 어렵다. 남편이나 아내가 당신을 품에 꼭 끌어안고 사랑을 속삭이는 말을 할 때, 당신에게 끊임없이 간청할 때에도 한 가닥 욕망도 일어나지 않고, 상대방의 치근거림에 봉착했을 때 머리속으로 ‘단욕(斷慾)’이란 일념을 발한다면, 이 일은 그저 흐지부지 되고 말 것이며, 조화롭게 될 것이고, 상대방은 아무런 원망도 없을 것이다. 내가 생각하건대 이렇게 하면 욕망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고 본다.
어떠한 형식의 유혹이든 모두 추호도 우리의 색욕지심을 일으키지 못하게 할 때면 표준에 도달했다고 나는 생각한다. 여러분이 일상의 수련 중에서 진지하게 체험하고 분석해 보라, 이런 마음을 깨끗이 버렸는가?
남편에게 저녁에 늦게 온다는 전화가 왔을 때, 사상에서 억누를 수 없는 생각이 뛰쳐나오는데 바로 다른 여인과 같이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집에 돌아와 어른들께 문안을 드릴 때, 그가 시어머니만 보고 친정엄마를 보지 않을 때, 내 마음은 불평으로 가득 차는데 이럴 때면 자신의 질투심과 미워하는 마음이 장난을 친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발견하게 된다. 생각해 보면 아직도 수많은 각양각색의 마음이 있다. 한마디로 말해 모두 속인의 마음을 말끔히 버리지 못한 것으로 모두 신의 상태가 아니다. 그런데 우리는 모두 신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으로서 이런 바르지 못한 속인의 마음이 나타날 때마다 속으로 “이건 속인의 것이고 나는 신이다. 속인의 것을 가지지 않겠다.” 라고 말하면 즉시 사상이 귀정되고 시시각각 수련인의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좀 있으면 아들이 결혼하는데 결혼 전의 자질구레한 일들이 아주 많아 늘 나를 교란하며 대법을 실증하는 일에 조용해질 수 없게 했다. 사상 중에 아들 결혼을 위해 준비해야 할 일이 생각날 때면 나는 곧 일체는 자연스러움에 따르는 것을 생각하면서 마음속으로 사부님 설법을 외웠다. “어떠한 마음이던 내려놓고,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그 일체를 한다면 일체는 바로 그 중에 있다.”(『도항』「워싱턴 DC 국제법회설법」)
사부님께서는 일찍이 우리에게 일체를 모두 가장 좋은 것으로 안배해 주셨으며 우리는 그런 것들에 조금할 필요가 없다. 내 생각에 우리 모든 대법제자들이 모두 마땅히 시시각각 일체는 자연스러움에 따르며, 속인의 그런 일에 지나치게 신경 쓰지 말고, ‘세가지 일’을 잘 하기에 힘써 최후의 최후에 용맹정진 하여 원만에 이를 것을 생각해야 한다고 본다.
이상은 나의 심득 체험이며 부당한 곳이 있다면 동수들이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9년 6월 13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9/6/13/20266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