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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자아를 똑똑히 가려 후천적으로 형성된 관념을 버리자

글 / 대법제자[명혜망 2009년 6월 1일]

이전에 나는 제5장 공법을 연마할 때 늘 40분 가량되면 너무나도 다리가 아파서 계속 견지해 나가기 힘들었다. 비록 수련은 고생을 겪어야 없을 제거한다는 걸 알고 있지만 아주 긴 시간동안 그런 상황을 줄곧 돌파하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자신에게 묻기를: 그렇다면 소업하기 위해 소업을 하고 있는 것인가? 어떠한 일에 부딪히든 모두 자기를 찾아야 하는데 심성을 제고해야 할 요소가 있는 게 아닐까?

오늘은 일찍 일어나 제5장 공법을 연마하기 전 나자신에게: “진정한 나는 반드시 끝까지 견지해서 연마할 것이다. 이 과정에 일체 나더러 정지하려는 생각은 모두 진정한 내가 아니므로 사부님께서 이 나쁜 사상을 제거해 주시기를 청합니다.”하고 생각한 뒤 가부좌를 틀었다.

40분 가량되자 다리가 아파나 이전처럼 또 그만 두고 싶다는 사상이 나타났다. 나는 속으로 말하기를: 이것은 내가 아니다. 계속하여 가부좌한다. 어? 나더러 다리를 내려놓게 하는 그 사상이 소실되는 게 아닌가, 비록 다리가 아프긴 해도 그러한 아픔은 이미 나에게 아주 멀리 떨어져 있었다.

몇 차례 그런 상황이 닥쳤는데 심지어 나의 온 몸은: 그만하자, 어서 허스하자, 그러면 이렇게 고통스럽지 않을 것이다. 나는 속으로 사부님께 말씀 드리기를: 사부님, 이 사상은 내가 아닙니다. 정말로 내가 아닙니다. 그러자 온 몸이 삽시간에 차거워졌고 마치 한가닥 가벼운 바람이 스쳐지나 간 것 같았으며 한점의 그러한 생각도 없어졌다.

잠시후 머릿속에 “귀찮아 죽겠다”라는 글자가 나타났는데, 내가 생각해보니 정말 귀찮았으며 그것이 반복되었다. 다시 돌려 생각하기를: 아니다, 이것도 좋지 않은 관념이다. 나는 그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이것은 내가 아니다. 그러자 그 몇 개 글자는 소실되었다. 그렇게 해서 끝까지 견지해 나갈 수 있었다.

이번 연공을 통하여 내가 깨달은 것은: 원래 이전부터 나는 줄곧 좋지 않은 생각이 나를 교란했을 뿐만아니라 이런 좋지 않은 사상은 생명이 있는 것이었지만, 허나 진정한 내가 그렇게 생각한 게 아니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우선 당신은 좋지 못한 사상 그것을 수련해 버려야 한다. 당신이 그런 좋지 못한 것을 제거할 수 있음은, 당신이 그것을 당신이라고 승인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지극히 중요한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이 그것을 당신이라고 승인하지 않기 때문에 비로소 그것을 없애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그것은 정말로 당신이 아니다. 그것은 당신이 후천적으로 일을 해서 형성된 각종 관념이고 심지어 구성된 업력이며 바로 이러한 것들이다.”하셨다.(>)

이전 것들을 생각해 보면 많은 일은 모두 후천적으로 형성된 관념으로 문제를 사고하였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어떠한 일을 만나든지 나는 모두 법으로 가늠할 것이며 수련의 표준으로 문제를 볼 것이다. 진정한 나는 응당 이렇게 생각해야 할 것이 아닌가?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럼 무슨 생각이 자기를 이렇게 생각하도록 만들었겠는가? 긍정코 후천적인 관념이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이 관념은 내가 아니며 이런 사상을 나는 요구하지 않는다고 말해야 할것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왜 당신들로 하여금 반본귀진(返本歸眞)하라고 하는가? 귀진(歸眞)은 어떤 목적인가? 바로 당신의 진정한 당신 자신 그곳으로 돌아가라는 것이다. 인간에게는 아주 많은 집착심과 각종 관념이나 칠정육욕(七情六慾)이 있는데, 모든 사상은 모두 당신의 머리 속에 있지만 이는 모두 당신이 아니다.”(>)

이전에 좋지 않은 사상을 모두 자신의 것으로 여기고 수련하였는데 지금 갑자기 명백해졌다. 기실, 나는 단지 이 한가지 일을 “분간”하려 하였으나 다른 공간에서는 관념도 살아있는 것으로서 내가 이 좋지 않은 사상을 내가 아니라고 의식하였을 때 순간적으로 사부님께서 이 좋지 않은 생각과 관념을 지워버려 주시는 것이다.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功)은 사부에게 달렸다”이 한마디 말씀에 대해 더 깊은 한층에서 인식한 것 같다.

발고일자: 2009년 6월 1일

갱신일자: 2009년 5월 3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정법수련 심성제고

원문주소: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9/6/1/20201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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