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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하려 했던 마음을 “감사드림”으로 바꾼 이야기

글 / 흑룡강 대법제자

[명혜망 2009년 5월 16일]

나는 2004년에 법을 얻어 수련하는 제자로서 시작이 비교적 늦어 노제자와 비할 때 적잖은 차이가 있다. 하지만 이 자리를 빌어 내가 >을 배포하는 과정에서 진상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나를 고발하려 했을 때 즉각 나의 어조와 심태를 잘 조절해 그가“고발”하려했던 마음을 돌려세워 “감사드림”으로 변화시킨 과정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2006년이 시작되기 전 어느 하루, 나는 3살된 생질을 데리고 옷을 사주기 위해 옷가게에 가는 길에 >을 지녔다. 가게가 우리 집과 멀지 않기에 나와 아이는 걸어가면서 길에서 만나는 사람한테 책을 건네주었다. 내가 면전에서 >을 그들한테 건네주려고 하면 그들 대부분은 아주 기뻐했고, 어떤 이는 돈을 주고 사려하였다. 나는 돈을 받지 않겠다면서 이 책을 볼 수 있게 된 것은 당신들의 복이니까 가지고 가서 당신들의 친척친우한테도 보여 주세요라고 하였다.

옷가게 입구에 이르렀을 때 손에는 아직 구평이 한 권 남아 있었는데 앞에서 한 젊은이가 걸어왔다. 나는 인사를 건네고 온화하게 말을 건넸다. “나한테 지금 아주 흥행되는 책 한권이 있는데 보시겠어요?”말하면서 그한테 책을 건넸더니 뜻밖에도 그는 책을 받아 쥐고는 >임을 알고 얼굴색이 금시 어두워지면서 “당신 정말 대담하군요. 면전에서 나한테 >을 주다니. 나는 지금 당신을 고발할거에요!”라는 말이 끝나자 손을 호주머니에 질러 넣었다. 한 손에는 책을 쥐고 다른 한손은 핸드폰을 꺼내려 하였다.

그때 내 마음은 아주 조용하였고 아무런 두려움도 없었다. 허나 그가 진상을 모르고 고발하겠다니 마음속으로 아주 유감스러웠다. 나는 그를 바로 쳐다보면서 그에게 한발 다가서면서 평온한 어조로 날카롭고도 엄중하게 “당신이 이렇게 하는 것은 너무나 옳지 않으세요! 당신도 알건대 현재 > 이 아주 인기가 좋은 것은 역사적인 자료와 내용이 풍부하고 아주 실제적으로 썼으며 진실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도처에서 수소문하여 보려고 해요. 오늘 우연히 당신을 만나 당신한테 이 책을 선물하려는데, 당신한테 어떻게 하려는 의도가 없고 돈도 요구하지 않았어요. 오직 당신의 매우 결핍된 부분을 이 책을 보게 하여 안광을 넓혀 진실한 역사를 알라고 한 것인데 당신이 보지 않겠다면 그만둬요. 나한테 돌려주세요. 나도 당신한테 꼭 보라고 그러는 것이 아닌데 무슨 고발할 것이 있어요? 절대 자신도 해치고 남도 해치는 이런 일을 하지 마세요!”하였다. 나는 두말할 것도 없는 견정한 말투로 그에게 말하였다.

그는 손을 멈추고 조금 난폭한 어조로 말하기를 “나는 당신의 이런 걸 듣지 않아요! 어쨌든 책이 내 손에 있으니 나는 고발할 것이요!”라고 하였다. 그의 떠드는 소리로 인해 삽시간에 지나가는 행인 몇 사람이 발길을 멈추었다. 조금도 의사를 돌릴 생각이 없는 그의 모습을 보고 나는 더욱 엄숙하게 그에게 다시 말하려고 하였다. 그때 한 중년남성이 앞으로 나서면서 성난 소리로 말하기를 “젊은이, 나는 어찌된 일인지 알만한테 당신이 이렇게 하는 것이 너무 지나치다고 생각되지 않아요? 다른 사람이 성심으로 당신한테 책을 권했는데, 당신이 만일 볼 생각이 없으면 다시 그한테 돌려주면 그만이죠. 하필이면 남을 해치는 일을 하려고 해요? 이 분이 줄곧 성심성의로 당신에게 도리를 말하였고 당신한테 그 어떤 난폭함으로 시끄럽게 굴지 않았지요? 맞죠. 지금 책이 당신 손에 있는데 허나 이 일을 일반 사람으로 놓고 말할 때, 책이 당신 손에 있더라도 당신이 다른 사람을 고발할 근거나 이유가 된다고 생각해요? 반드시 저 사람이 당신한테 준 것이라고 설명 할 수 있어요? 아마 경찰은 당신이 저 사람한테 이 책을 주려 했던 것으로 여길걸요! 당신은 어디에서나 모두 당신 한쪽의 말만 들을 거라 생각하나요? 사람으로서 일을 처리할 때 언제나 양심과 도의를 지켜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라고 했다.

이 행인의 속사포같은 질문에 그는 계속해서 예예하면서 어리둥절해 졌다. 그는 숨을 죽이고 그곳에서 반나절이나 멍해 있으면서 아무 말도 없었다. 잠시 멍청히 있다가 그는 >책을 나한테 밀어주었다. 그리고는 조금 어색한 어조로 말하기를 “나, 그래도 당신한테 돌려드리죠.”나는 책을 받아 쥐고 또 그한테 말하기를“이런 한마디 말이 있어요. 만남은 연분이라고. 세간의 사람들은 연분이 있으면 서로 만난다고 했고 누구나 선한 연분을 맺으려 하지 악연을 맺으려고 하지 않지요. 이는 바로 일은 사람한테 달려 있다는 말로서 반드시 아껴야 하는 것이지요. 이 >책을 당신이 볼 수 있다면 두말 할 나위없이 좋지요. 많은 역사의 진상을 알 수 있으니깐요. 그리고 현재 삼퇴를 해서 명을 보존해야 하는 긴박성과 중요성을 알 수 있어요. 만일 보지 않더라도 당신의 친척친우한테 보여 드려도 나쁠 것이 없어요. 혹은 다시 나한테 주어도 되요. 누구도 당신에게 강요하지 않아요. 나는 그냥 이 책은 진실을 말하고 있다고 여기고 아주 독특하게 쓰여 실제적이어서 보지 않으면 정말 아쉬운 거죠. 때문에 당신을 만나서 당신한테 보여주고 싶었어요.”

“이모님, 당신은 정말 마음이 좋군요! 금방 나는 정말이지 큰 말로 너무나 경솔하였고 당신한테 상처를 주었는데 죄송합니다! 나는 이후에 다시는 이런 멍청한 짓을 하지 않을래요.” 젊은이는 이렇게 말하면서 얼굴에 민망한 표정을 지었다. 내가 말하기를 “젊은이가 알았으면 됐어요. 길을 잃었다가 돌아올 줄 알고 깨달으면 곧 극락인거죠. 기억하세요. 이후 매사에 언제나 시비와 선악을 분명히 하세요!”“이모님, 꼭 기억할게요. 그럼 그 책을 다시 나한테 주시겠어요?”“되죠. 허나 내가 당신한테 부탁하고 싶은 것은 이 책을 보고나서 오늘 이모의 방법대로 다른 사람한테 넘겨주세요.”이렇게 그는 나한테서 그 >책을 가져가면서 연속 감사를 드리며 멀리 떠나갔다.

이 사실에서 >책에 대하여 젊은이는 당초“고발”하겠다고 했던 것이 나중에 감사한다는 말로 너무나 큰 대비를 이루면서 변화하였는데, 나는 너무나 크게 깨달을 수 있었다. 바로 진상을 알릴 때 우리는 정념이 충족해야 할 뿐만 아니라 정정당당해야 하며 동시에 우리는 즉각 이에 상응되는 심태와 어조를 잘 파악해 평화로우면서 엄정하게 해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은 세간에서 가장 신성한 일로서 무리한 광기와 사악의 세력에 맞서 우리는 응당 당당하고 사심과 두려움이 없이 법속에서 수련해낸 신의 위엄과 지혜로 태연히 대하면서 사실의 이치를 똑똑히 알리되 절대 움츠러들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오직 우리의 마음이 법에 있고 심념(心念)이 바르다면 주위의 공간마당이 바로 잡아질 것이며, 곧 정(正)의 요소로 가득차게 될 것이고 중생의 본성의 일면은 각성하게 될 것이다. 또한 악을 억제하고 선을 떨치는 작용도 하게 된다.

개인의 자그마한 옅은 체험이므로 부당한 곳이 있으면 동수님들이 자비롭게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발표일자: 2009년 5월 16일

갱신일자: 2009년 5월 2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9/5/16/20095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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