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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 노인이 시골에서 진상자료 배포한 이야기

【명혜망 2009년 4월 27일】서북 중진 난주(重镇兰州) 서쪽에는 큰 산이 많고 골짜기도 아주 깊으며 교통이 불편하다. 바람이 불면 먼지와 흙이 함께 날리며, 비가 올 때면 거리가 진흙으로 질퍽하다. 폭우를 만나면 간혹 홍수가 터져 산사태가 나곤 했다.

60세가 넘은 두 명의 동수들이 2004년 8월부터 오늘까지 명절을 쇠거나 비바람에도 굴하지 않고 매주 한 번씩 시골에 걸어가서 진상자료를 보내주고 중생을 구도했다. 만약 일주일을 건너뛰면 그 다음 주에 날짜를 정해 두 번 가는 것으로 보충했다.

속담에 “산을 오르기는 쉽지만 내려가긴 어렵다.”는 말이 있다. 나는 두 동수에게 “당신들은 산꼭대기에서 구르는 것이 두렵지 않나요? 개에 물리는 것이 무섭지 않아요? 길을 잃을까 봐 두렵지 않으세요, 진상을 모르는 악인의 신고가 두렵지 않나요?” 하고 물었다. 두 수련생은 웃으면서 “사부님께서 보호하고 계시고 대법의 지도가 있으니 우리는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요. 사람을 구하는 것이 긴박하지요!” 하면서 자신들의 몇 차례 경력을 이야기했는데 아주 감동적이었다. 이것을 써내어 동수들과 함께 격려하고자 한다.

서북 농촌 마을은 서로간의 거리가 비교적 멀리 떨어져 있다. 오솔길은 산 중간에 나 있서 걷기가 아주 어려웠다. 두 수련생은 집에서 일찍 나와 밤 늦게 돌아갔다. 60이 넘는 부녀가 분주하게 다니는 기간에 곤난한 점이 아주 많았을 것을 짐작할 수 있다. 간혹 다리와 발이 부어 통증을 참기 어려웠다. 이럴 때면 수련생은 다리와 발에게 “다리야! 힘을 내야 한다. 우리는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하고 있고 또 가장 신성한 일을 하고 있단다다.”라고 말하고 나면 다리와 발이 아프지 않았다고 한다.

간혹 진상을 모르는 사람의 모욕과 공격을 당할 때도 있다. 두 수련생은 바로 사부님께 다음과 같이 말씀드렸다. “그녀들이 우리를 욕하면 우리에게 더(德)를 주지만 우리는 덕을 원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녀들에게 진상을 알려 구도 받게 하는 것이 가장 큰 염원입니다.” 이 일념이 나오면 그녀는 바로 욕하지 않았다. 다시 그녀에게 진상을 알리고 자료를 주면 그녀는 유쾌히 받았다.

한번은 비오는 날이었다. 자료를 배포하고 돌아오는데 큰 물로 길이 끊겼다. 두 수련생은 어떻게 해도 건널 방법이 없었다. 온 몸은 흠뻑 젖었고, 추위와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었는데 날은 또 어두워지고 있었다. 두 수련생이 이렇게 위험에 처해 있을 때 앞쪽에서 한 대의 농촌차가 마주해 오고 있었다. 기사는 큰 목소리로 외쳤다. “움직이지 말아요. 내가 당신들을 맞이하러 왔습니다.” 두 수련생은 사부님께서 자신들을 보호하고 계신 것을 알고는 아주 격동했다.

또 한 번은 손자를 데리고 자료를 배포하러 갔는데 돌아오다 길을 잃고 그만 반대 방향으로 갔다. 가면 갈수록 생소하여 두 수련생은 힘들고 막막했다. 이때 어디서 왔는지 어린 남자 아이가 나타나서 “두 분 할머니 제가 길을 안내하러 왔어요.”하고 말했다. 또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신 것이다. 두 동수에게는 이렇게 난이 상서로움으로 변했으며 동시에 다음날 중생을 구도할 지역을 탐지하는데 유리한 조건을 창조했다.

여기까지 들은 나는 “당신들은 이렇게 연세가 많으시니 앞으로는 가지 마세요. 우리 젊은이들이 가게 해 주세요!”하고 말했다. 두 수련생은 “안돼요, 우리의 생명은 모두 대법이 준 것이기 때문에 대법을 실증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에요.”하고 말했다. “농민들은 아주 고생스럽고 농촌에는 대량의 진상자료가 절실히 필요해요. 양을 치는 한 노인이 자료를 받은 후 양떼는 상관하지 않고 웅크리고 앉아 자료를 보면서 일어나지 않았다. 한 남성은 나무 위에서 자료를 받았는데 손에 쥔 채나물이 나무에 걸렸는데도 움직이지 않고 자료를 보고 있었다.

기억에 따르면 지난 주에 우리가 자료를 배포할 때 앞 마을에서 배포를 끝마치고 다른 한 마을 어구까지 도착했는데 뒤에서 빠른 속도로 한 농촌차가 달려왔다. 흙먼지가 날려 그 사람의 얼굴을 알아 볼 수 없었다. 아마 악당 인원이 자료를 발견하고 쫓아왔을 것이다. 당시 어디에도 피할 곳이 없었다. 우리는 즉시 거리에 앉아서 발정념을 하였다. 결국 쫓아왔던 그 농민은 우리를 보고 “당신들의 그 좋은 물건을 좀 더 주세요”하고 말했다. 두 수련생은 의심스러워 고의적으로 어느 것이 좋은 물건인가요? 하고 반문했다. 그 농민은 “나는 당신들의 배포한 자료(소책자)를 보았어요. 아주 좋은데 수량이 너무 적어요.”하고 말했다. 우리는 그에게 여러 가지 자료를 더 주었다. 우리는 배합하여 약속이나 한 듯 한 사람은 발정념 하고 다른 한 사람은 진상하여 쫓아온 사람에게 3퇴를 권했다.

노 수련생은 “우리가 이번 주일에 배포한 자료는 다음 번에 배포할 자료까지 모두 가져왔어요. 지금 농촌의 사당 간부들은 아주 포악하고 부패했어요. 농민들은 고생이 아주 많은데 진상을 알길 갈망하고 있어요. 공산사당이 하루라도 해체되지 않는 한 우리는 자료 배포를 중단할 수 없어요.”하고 말했다.

두 수련생은 사부님께서 “수련의 길은 같지 않으나 모두 대법 가운데 있거늘 만사에 집착이 없으면 발아래 길은 스스로 열리리라”(『홍음 2』「가로 막지 못하리」)고 말씀하셨다고 했다. 두 수련생은 배운 것이 없고 또 말도 잘할 줄 모르지만 오직 더욱 많은 자료를 배포하는 것으로 사람을 구하고 있다! 희망하건대 많은 젊은이들이 더욱 멀고 편벽한 시골에 가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진상을 할려 구도하기 바란다. 각자는 모두 자신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

노 동수들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은 남보다 못한 것으로 부끄러웠다. 두 수련생은 세상을 놀라게 한 장거도 없고 호언장담도 없지만 오직 묵묵히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체를 하면서 사람들은 탄복시켰다.

문장발표 :2009년 4월 27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9/4/27/199714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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