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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집에 들어가 진상 알리기

글/하북 대법제자 대평(大平)

【명혜망 2009년 4월 29일】

정법이 오늘에 이르러 동수들은 모두 자신들의 능력을 다하여 진상을 널리 전하고 있으며 중생을 구도하고 사전의 큰 소원을 이루고 있다. 지금의 매 하루는 모두 대법제자에게 남겨놓은 것으로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세인을 구하도록 한 것이다.

친구들과 이웃에게는 모두 알렸기 때문에 우리는 낯선 집에 가서 진상을 알리기로 결정했다. 우리 둘은 오토바이를 타고 백 리 떨어진 어느 마을에 도착했다. 전에 이곳에 와서 진상자료를 배포한 적이 있는데 이곳은 지역적으로 편벽한 곳이다. 우리는 줄곧 발정념을 하면서 갔는데 첫집에 들어서다가 문 입구에 서있는 한 남자를 만났다. 급히 다가가 말을 걸기를 “형님, 바쁘시군요. 식사는 하셨어요?”라고 했다. 그 사람은 친절하게 “들어오세요!”하고 말했다. 우리 둘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 집에 들어갔으며 들어서자마자 직접 화제를 꺼냈다. “형님, 우리는 파룬궁 수련자입니다. 혹시 삼퇴 일을 들어보셨어요?” 그 사람은 이어지는 말을 모두 잘 받아들였으며 ‘삼퇴’에 동의했다. 이렇게 한 생명이 구원되었다. 이 과정 속에서 우리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았으며 그에게 진상을 알려주려고만 했다.

마음속으로 정념을 발하면서 세인을 조종하는 일체 사악한 요소를 제거했다. 또 한 집에 들어갔다. 이 집에는 할머니가 계셨는데 말하자마자 바로 알았고 마침 삼퇴를 하려 하는데 할아버지가 돌아오셨다. 그는 우리가 진상을 알린 것을 알고는 아주 불쾌해 했으며 우리를 쫓아내려 했다. 보아하니 진상을 알지 못하여 그런 것으로 우리는 또 마음을 조용히 하고 미소를 지으면서 그에게 진상을 알렸다. 탈퇴하면 어떤 좋은 점이 있으며 탈퇴하지 않으면 어떤 나쁜 점이 있는지 명백히 말했다. 할아버지는 그제야 알아듣고는 웃음을 보였다. 허나 그는 또 망설였다. 자기 아들이 촌서기라고 하면서 조금 두려워했다. 내가 “당신이 누구이든 생명은 오직 한번뿐입니다. 탈퇴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말하자 결국 그도 탈퇴했다.

이렇게 마을 끝까지 왔는데 한 누님이 울안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그녀에게 진상을 알리기 위해 우리는 화장실을 사용하고 싶다고 했다. 그녀가 화장실을 가리켜주었는데 울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조금 망설여졌고 나가려고 하는데 이때 “당신은 누구를 위해 온 것인가, 대법제자는 오직 세인을 구도할 몫만 있을 뿐이다.”라는 생각이 났다. 그렇다. 나는 갈수 없다. 한발을 문안에 들여놓자 대여섯 명이 한창 마작을 하고 있었다. 이때 모두들 일제히 나를 보았는데 이상하게 여기는 태도였다.

나는 우선 인사를 나누고 “이모님, 형님, 백부님이라고 불러주고는 눈길을 한 형님에게 멈추고 물었다. “이 큰 형님은 당원이세요?” 그는 “당신이 어떻게 아는가?” 나는 “제가 사람을 볼 줄 알아요.” 계속해서 “큰 형님, 형님 마을에 파룬궁 수련자가 있나요?” 그러자 그는 대“(자료를) 붙인 것을 보았다.”라고 했다. 내가 “저는 다른 곳에 살고 있는 파룬궁수련자입니다. 제가 여러분께 길에 붙인 삼퇴가 무슨 뜻인지 알려드릴께요. 만약 제가 틀리게 말했다면 이해해 주세요. 만일 이 기회를 놓치고 알려드리지 못한다면 제가 생각하건대 너무 미안할 것 같습니다.”

이어서 나는 대법이 널리 전해지는 일, 천안문분신자살사기극, 파룬궁에 대한 사당의 탄압, 생체장기적출에서 삼퇴하여 평안을 보장받는 데까지 알려주었다. 듣고 나자 모두들 삼퇴를 했다. 그들은 우리를 보낼 때 줄곧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날 우리는 60여명을 삼퇴시켰다.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어떤 때는 순조롭지 못하여 욕하는 사람, 때리려는 사람이 있었고 어떤 사람은 몽둥이를 들고 내쫓는 사람도 있었다. 정말로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았다.

“행각은 무척 고생스러운 것으로, 사회 중에서 다니며 동냥을 해야 하는데, 각종 사람과 마주치게 된다. 그를 비웃고, 그에게 욕설을 퍼붓고, 그를 우롱하는데, 어떠한 일이든 모두 부딪힐 수 있다.”

매번 이런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우리는 아주 괴로웠다.

우리 법공부팀에서는 두 명씩 짝을 지어 진상을 알리는데 한 사람은 발정념하고 한 사람은 진상을 알린다. 매번 돌아와서는 꼭 교류했다. 매 사람마다 모두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고 어디서 잘하지 못했으며 당시 심태가 어떠했는지 어느 부분을 개진해야 할 지 혹은 수련생이 어떤 말을 적당하게 하지 못했는지(당시에는 지적하지 않고 묵묵히 원용하면서 발정념한다) 지적해 준다. 뿐만 아니라 좋은 경험을 이야기하여 서로 거울로 삼는다. 우리는 이런 교류가 습관화되어 장기간 지나자 모두들 뚜렷한 제고가 있었다.

사실 진상을 알리는 과정은 곧 수련과정이다. 우리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더욱 이해할 수 있었다. “어투, 선한 마음, 게다가 도리(道理)는 사람의 마음을 개변시킬 수 있다”(『정진요지』「깨어나라」)

우리가 절실히 느낀 것은 소위 낯선 사람은 사실 하나도 낯설지 않으며 모두 같은 것으로 그들이 바로 나의 친인이고, 내가 그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은 바로 그를 구하는 것으로 아주 잘 융합되었다. 그가 나의 마당에 있으면 우리는 하나의 정체가 되며 나는 자기가 없어져 두려운 마음, 안전문제, 각종 마음이 모두 사라진다. 진상을 알리는 것과 무관한 것은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다. 진상을 듣는 사람은 우리의 자비 속에 용해되어 들어오고 나는 법 중에 용해된다.

여기서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진상을 알리는 것은 어렵지 않으며 당신이 걸어나가 그런 환경에 처하게 되면 상상하는 것처럼 그런 정황이 아님을 알게 되며 오히려 아주 신성하고 아주 미묘한 감각을 느끼게 된다. 어떤 수련생은 “심태를 조정하고 법공부를 한 후 다시 가서 세인을 구도하자”라고 말한다. 내가 생각하건대 이 말은 틀린 것으로 세 가지 일은 동시에 해야 하며 얼마만큼 할 수 있으면 얼마만큼 해야 하는 것으로 하나도 빠져서는 안 된다. 희망하건대 동수들이 빨리 걸어나와 다시 한발을 앞으로 내디디며 당신의 중생을 구도하고 바당신의 사명을 완성하며 사부님을 도와 세간에서 행하기를 바란다.

문장발표 : 2009년 4월 29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9/4/29/199876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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