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9년 4월 25일】먼저 자신의 ‘이성(理性)’과 ‘성숙(成熟)’에 대한 인식을 말해보고자 한다. ‘이성’은 바로 법리의 본성에 대한 인식으로 진정으로 법이 무엇인지 명백히 아는 것이다. 일을 하는 기점이 남을 위해야 하며 자아에 집착해서는 안 된다. 감성은 이성과 대립되는 것으로 문제를 처리함에 있어 사(私)를 위하고 명리정에 집착하는 것이다. 하지만 수련이란 바로 끊임없이 사람마음을 발견하고 없애는 과정이다. 즉 사물에 대한 견해에서 감성을 제거해야 한다.
대법 중에서 닦아낸 정념과 지혜를 이용해 이성적인 인식에 도달해야 한다. 이러한 ‘성숙’이 바로 대법 중에서 수련한 지혜로서 뜻대로 운용하면서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을 걸어갈 수 있다. 끊임없이 법공부하고, 끊임없이 자신을 깨끗이 씻으며, 끊임없이 수련 중의 부족을 찿아야한다. 자신을 내려놓고 중생을 구도하는 진정한 대법제자가 되어야 한다. 나는 이것이 바로 성숙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왜 이 한편의 체험을 쓰려고 하는가? 며칠 전 한 수련생이 불법으로 납치되었다. 나는 속으로 그가 정념이 아주 강하고 법리가 아주 명석한 대법제자라고 인식했다. 법을 실증하는 중에서도 그는 아주 많은 고생을 겪었다. 그런데 무엇 때문에 그에게 이런 일이 나타날 수 있었을까? 여기에서 생각해보건데 대법제자는 왜 박해를 받게 되는가? 아래에 나의 몇 가지 인식을 말해보고자 한다.
하나는 바로 자신을 실증하는 것이 강렬하여 안전 문제를 소홀히 한 것이다. 이 수련생은 전화할 때 늘 핸드폰으로 상대방의 핸드폰에 전화를 건다. 간혹 우리 둘도 서로 연결한 적이 있다. 사실 이런 행위는 법에 입각하지 못한 것이다. 일단 사악에게 감시 당해 한 사람이 문제가 생기면 잇달아 그 지방이 모두 연결된다. 이것은 이지(理智)적이 못한 표현이다.
다른 하나는 누가 법을 실증하는 중에 어떤 일을 했든지 막론하고 일이 아무리 크고, 영향이 아무리 크든지 모두 숭배하지 말고, 아첨 하지 말아야 한다. 법을 스승으로 여기고 수련 중에서 법에 부합하지 않는 행위를 보았다면 반드시 선의로 지적해 주어야 한다. 이것이 동수에 대해 진정하게 책임지는 것이다. 기세높은 것을 추구함은 집착이다. 만약 이런 사람 마음이 없다면 그것은 자신이 일찍이 체결한 맹세이며, 그것은 법을 실증하는 수요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또 한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바로 근본 집착을 제거하지 못하여 사악에게 틈을 탈 수 있다. 한 손으로는 사람을 붙잡고 놓지 않고, 다른 한 손으로는 부처를 잡고 놓지 않는데 당신은 도대체 무엇을 요구하는가? 최후록 갈수록 표준이 높아진다. 당신이 무엇을 고수하면, 사악은 그것을 강화하는데 그것들은 단번에 당신을 잡아당겨 떨어뜨리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근본 집착을 버리지 못하면 사악이 박해할 수 있는 가장 큰 구실을 만들어 주게 된다. 그 외에 또 대법제자의 신분에 부합하지 않는 일을 하는 것이 있다. 예를 들면, 남녀 관계 문제에서 색심(色心)을 버리지 못하고 자신을 파악하지 못한다. 또 자금을 관리하는 방면에서 문제가 나타나 대법제자들이 자료를 만들려고 모은 돈을 점용하는 등이다. 이상의 몇 가지는 모두 수련인의 행위가 아니므로 사악의 박해 대상이 된다. 비록 구세력이 존재하고 있지만 우리가 법에서 바르게 걷는다면 구세력은 어찌할 방법이 없다.
그저께 밤에 꿈을 꾸는데 부친이 침대 위에 앉아 계셨고, 나는 아버지 옆에서 다른 침대로 날아갔다. 그 후 또 날아서 되돌아왔다(사실 꿈이 아니고 원신이 신체를 떠난 느낌이다). 나는 아버님께 “아버지, 보세요 저는 날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아버지(아직 수련하지 않음)는 한 마디로 “마음 수련이 가장 관건이다.”라고 하셨다. 그 후 나는 곧 깨어났다.
이 글을 적는 것은 우리 모두 사부님과 함께 하고 정법과 함께 하는 이 만고의 소중한 기연을 저버리지 말도록 당부하기 위해서이다. 수련의 길은 비록 아주 좁지만 오직 법공부를 잘한다면 반드시 바르게 걸어갈 수 있다.
이상의 인식에 만약 부족한 곳이 있다면 동수들의 지적을 바란다.
문장발표:2009년 4월 25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9/4/25/199563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