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하북 대법제자 심련(心蓮)
【명혜망 2009년 4월 4일】 나는 농촌 대법제자이다. 몇 년간의 수련 과정을 뒤돌아보면 내가 걸은 매 한 발자국은 사부님의 가호와 동수들의 도움을 떠날 수 없다는 것을 깊이 느끼게 된다. 나는 사존께서 베풀어주신 은혜와 동수들에 대한 감사를 수련 중의 동력으로 삼아 세 가지 일을 잘했다.
그해에 남편이 살인하여 감옥에 수감되었다. 전에 집에서 돈이 될 만한 물건들은 이미 남편이 다 가져갔을 뿐만 아니라 많은 빚이 있었다. 두 아이들은 다 어렸고 나는 직업도 없었기에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는데 어떻게 지내야 할지 몰라 매일 눈물로 지냈다. 그 때는 한 겨울이라 날씨가 몹시 추웠고 큰 눈이 내렸으나 집에는 난방할 돈 조차 없었다. 바로 이때 A수련생이 나에게 300위안을 주면서 석탄을 사서 아이들에게 난방을 해주라고 했다. 또 나를 고무 격려하여 법공부를 하게 했다. 그는 나와 여러 차례 교류하여 나더러 마음의 매듭을 풀게 하였다. 이리하여 나는 가장 힘든 고비를 넘을 수 있었다.
한번은 내가 병업관을 넘으려고 사흘 동안 먹지도 마시지도 못했는데 법공부도 안 되었다. 그리하여 한 무더기 사람마음이 튀어나와 눈물만 흘렸는데 사는 것이 너무나 힘들고 고생스럽게 느껴졌다. 하지만 자비하신 사부님의 살뜰한 안배로 A수련생이 찾아와 나를 깨우쳤다. 나더러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하게 하기 위하여 A수련생은 나에게 적은 밑천의 장사를 하여 아이들을 학교에 다니게 하고 가정의 생계를 꾸리라고 돈을 주면서 물건을 구입하게 했다. 이렇게 하여 나는 장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나중에 내가 지금까지 쓴 돈을 다 갚으려 하자 그는 받으려 하지 않았다. 나는 “그것은 안 돼요. 지금 제게 돈이 생겼는데 당신이 돕지 않았다면 어찌 오늘까지 올 수 있었겠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당신을 도와준 것이 아닙니다. 일체는 사부님께서 하고 계시며 나는 당신이 법에서 제고할 수 있다는 것으로도 만족합니다.”라고 했다. 그리하여 나는 곱절의 돈을 진상 자료를 하는데 썼다. 나는 매번 이런 일들을 생각하노라면 눈물이 앞을 가리며 사부님께 감사드리고 동수들에게 감사하며 정념과 견정하게 수련해 나가려는 신심이 생긴다!
A동수와의 끝임 없는 교류를 통해 나는 두려워하는 마음이 사라졌고 사람 마음이 갈수록 적어져 자료를 만드는 담도 갈수록 커졌다. 어느 날 동생이 우리 집에 와서 자게 되었는데 마침 그날 한 수련생이 납치되었다. 나는 그 수련생을 구출하는 것에 협력하기 위해 진상을 알리러 가려고 동생에게 말했다. “너는 집에서 발정념을 해라. 나는 금방 갔다 올께!”라고 했더니 동생도 나와 함께 가겠다고 했다. 그리하여 우리 둘은 밀가루 풀을 가지고 수련생을 구출하고 사악을 폭로하는 것과 장자석 등 방면의 진상 자료를 가지고 길가 벽에 붙였다.
나는 파출소에 도착해 동생더러 발정념을 하게 하고 내가 자료를 붙였다. 파출소 큰 길에는 차가 끊임없이 오갔으나 나는 두려워하지 않고 차분하게 풀을 발라 벽에 붙였다. 동생은 내가 한 손에 풀을 쥐고 한 손으로 부치는 것을 보고는 달려와서 도와주었다. 다 붙인 후 동생은 “언니 정말 대담해. 나는 처음 왔는데 언니는 나한테 ‘말벌집’을 쑤시게 했어! 처음 시작할 때에는 좀 두려웠지만 사실 두려울 것도 없어요.”라고 말했다. 오가는 차의 불빛에 비춰진 갖풀에 박힌 ‘쩐싼런하오’을 보면서 동생은 이것을 보면 정말 마음이 후련하다고 했다. 사실 이 몇 년간 동생은 오직 내가 진상을 알리는 줄은 알았어도 파출소와 같은 곳을 건드리리라곤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다. 이 일은 동생에게 대법의 위력을 증명하게 했으며 정념이 견정해지게 했다.
사부님께서 경문에서 지폐로 진상을 알린 이야기를 말씀하신 후부터 나는 장사를 하는 과정에 내 손을 거쳐 나가는 이십 원, 십 원, 오 원, 일 원, 오십 전짜리 지폐를 단 한 장도 빠뜨리지 않고 진상 단어를 써넣었다. 처음에는 손으로 썼고 나중에는 동수의 도움으로 프린터했다. 우리의 진상지폐는 갈수록 정교해졌다. 시장에 가서 물건을 구입할 때 많으면 오천 위안을 썼는데 모두 진상지폐였다. 마음이 바르니 물건을 공급하는 사장도 거절하지 않고 많이 바꿔달라고 했다. 내가 물건을 파는 시장에서도 늘 사람들이 찾아와 한 묶음에 백 위안되는 일원짜리 진상지폐를 바꿔갔는데 그들은 이 돈으로 장사를 하면 장사가 잘 된다고 했다. 나는 진상을 아는 이런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매우 기쁘다.
최근 한동안 우리 지역에서는 정체로 배합함이 그리 좋지 않았다. 어떤 동수들은 마치 패거리를 끌어모으는 것처럼 좋아하는 사람끼리 모였고 늘 다른 동수들의 흉을 보았다. 어떤 동수들은 이런 소식을 듣고도 법에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따라서 전했으며 심지어 어떤 사람은 그 수련생을 모르면서도 따라서 전했다.
나는 이런 상황을 보고 글을 써서 체득을 말하고자 했다. 예를 들면 당시 나를 도와 준 A수련생이 일부 동수들한테 ‘특무’로 주목되어 그와 접촉하지 말라고 했으며 그가 ‘사오(邪悟)’했고 동수들이 진상을 알리기 위해 모은 돈을 마음대로 썼다고 했다. 하지만 내가 아는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 A수련생이 나에게 난방비로 300위안을 줄 때는 그가 유리걸식 하고 있었기에 그에게는 그만한 돈이 없었다. 그는 여러 동수들과 의논하여 모은 300위안을 나에게 준 것이다. 그가 나더러 장사를 하라고 준 돈은 그가 정념으로 돌파하여 회사에 정상 복귀한 후 받은 월급이었다.
내 주위에서 발생한 이런 일들은 나더러 우리의 모든 일을 다 법에서 인식해야 하며 마치 속인처럼 바람소리를 듣고 비라고 해서는 안 되며 진실을 알기 위해서는 잘 분석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또한 사부님께서는“한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어찌 잘못이 없겠는가?(『정진요지』「어떻게 보도할 것인가」) “남의 장점을 많이 보고 남의 단점을 적게 보라.”(『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라고 말씀하셨다.
무엇 때문에 동수의 한 문제를 틀어쥐고 내려놓으려 하지 않는가? 최근 우리 지역에서는 잇따라 여러 가지 일이 생겼는데 가장 큰 원인은 우리가 하나의 정체를 형성하지 못하여 틈이 생겨 사악이 빈틈을 타게 했기 때문이다. 나는 동수들에게 우리가 사악이 좋아 하는 일을 해서는 안 되며, 일에 부딪히면 자신을 찾고 자신을 수련해야지 함부로 다른 사람과 간격을 조성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일깨워주고자 한다. 우리 정체의 힘이 가장 큰 것이며 젓가락 하나를 꺾는 것은 쉽지만 한 묶음을 꺾기는 힘들다!
부당한 곳이 있다면 동수들이 자비롭게 지적해주기 바란다.
문장 발표: 2009년 4월 4일
문장 분류: 수련마당문장 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9/4/4/198313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