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9년 3월 15일】 나는 지난 9년간 대법을 수련하는 과정에서 비틀비틀 거리며 오늘까지 걸어왔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잘하지 못했을 때는 바로 문제에 봉착해 안을 향해 찾지 못할 때였다. 가령 발정념을 말해 보자! 사부님께서는 여러 차례 설법에서 발정념의 중요성을 언급하셨다. 나는 발정념을 할 때 입장(立掌)만 하면 손이 기울어졌다. 동수들은 나더러 눈을 뜨고 하라고 일깨워 주었다. 그러나 그래도 그다지 효과가 없었다. 단체 법공부와 발정념을 할 때 교란이 끊임없어 동수들과 교류했더니 아마도 어느 방면에 누락이 있을 가능성이 없는지 제기했다.
그리하여 나는 진지하게 안을 향해 찾아 산더미 같은 집착들을 찾았다. 어떤 집착의 표현은 또 아주 강렬했으며 동수 사이에 표현이 두드러지는데 많은 것은 후천에서 형성된 관념과 잡념이었고 사상 업력이 비교적 중하여 발정념 할 때 마음을 진정하지 못했다. 이런 제거하지 못한 사람마음은 구세력이 박해하는 구실이 되었다. 그 외 과시심과 환희심 등 나쁜 마음도 수련 과정에서 나타나기도 했다.
진상을 알리는 과정 중에서 하루에 몇 사람씩 탈퇴하니 의기양양해 하면서 과시심이 나타났고 진상을 알리는 것이 어렵지 않다고 여겼다. 하루에 한명씩 하면 한 달이면 30여 명을 탈퇴시킬 수 있다. 이런 마음이 생긴 후 탈퇴 효과가 나빠졌다. 며칠 심지어 십여 일이 지나도 한 사람도 탈퇴 시키지 못했다. 나는 즉시 안에서 찾았는데 이런 과시심을 발견한 후 그것을 억제했다. 사부님께서는 “과시심, 게다가 환희심은 마(魔)에게 이용당하기가 가장 쉽다.” (『정진요지』 「정론)」)라고 말씀 하셨다.
그외 가족들에게도 선을 베풀지 못해 자주 화를 냈다. 사실 자비심을 수련해 내지 못한 것이다. 아내는 99년 7월 20일 전부터 수련을 했으나 사악의 박해가 시작된 후 하지 않았다. 내가 여러 번 권고했으나 하지 않았다. 나중에 그녀는 허리에 뼈가 자라 병원에서 수술을 했으나 완쾌하지 않았다. 나는 또 아내에게 수련하라고 권했다. 내가 집착할수록 그녀는 번뇌했다. 이때 나는 『전법륜』 중에서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이 떠올랐다.
“당신은 다른 사람의 생활을 간섭하지 못하며, 다른 사람의 운명을 지배하지 못하는데, 아내와 자식, 부모형제 그들의 운명을 포함하는데, 그것이 당신이 말해서 되겠는가?”
이 단락까지 읽었을 때 마음이 많이 가라앉았다.
내가 많은 집착을 찾아낸 후 끊임없이 그것을 극복하고 정념으로 제거하자 발정념 할 때 교란도 작았고 매번 발정념을 할 때마다 한 줄기 뜨거운 흐름이 온몸에 퍼지는 감을 느꼈으며 손도 기울어지지 않았다.
세 가지 일을 하는 과정에서 한때 법공부를 느슨히 하여 각종 교란이 또 나타났다. 심지어 법공부를 할 때조차 혼미하고 졸렸으며 사악의 교란과 박해가 나타났다. 2008년 7월 우리 마을의 두 수련생이 외출하여 진상을 알릴 때 악인의 신고로 공안국에 납치 되었으며 또 열 몇 명의 경찰이 두 동수의 집을 마구 뒤져 집에 있는 용돈마저 빼앗아 갔다. 마치 토비가 마을에 들어 온 느낌이었다. 경찰차가 왔다갔다했고 나중에는 두 대의 경찰차가 7-8명의 경찰을 데려와 마을에 주둔하면서 철저하게 전면적인 조사를 한다고 했다.
이 일에 대해 동수들은 정체적으로 배합하고 정념의 힘을 합해 발정념으로 수련생을 구출했으며 가족들은 공안국에 찾아가 사람을 내 놓으라고 하였다. 악당들은 처음에 1, 2천원을 내면 사람을 풀어주겠다고 하자 가족들은 친족을 빨리 꺼내기 위해 돈을 주었다. 그러나 악당들은 올림픽이 끝나야 사람을 풀어주겠다고 했다. 우리는 사악의 무리한 박해를 인정할 수 없다. 그 기간 모두 발정념 횟수를 증가시키고 정념을 강화하여 있는 힘을 다해 수련생을 박해하는 사악을 모조리 제거했다. 강대한 정념 하에 수감 되었던 수련생은 반달도 안 되어 집에 돌아왔다.
두 수련생을 구출하는 과정 중에 마을의 한 여자 수련생이 두려운 마음이 있어 심신이 불안해 하니 마을에 주둔하고 있는 악경들이 그 집에 가서 교란했다. 이것은 사악이 그녀의 두려운 마음의 틈을 탔다는 것을 나는 인식하고 그녀와 교류하면서 두려워하는 마음을 버리라고 하였다. 우리는 단체로 발정념을 하여 사악과 썩은 귀신들을 모조리 제거했다. 이튿날 악경들은 전부 철수했으며 다시는 와서 교란하지 않았다.
오직 우리의 정념이 족해기만 하면 사악은 감히 박해하지 못한다. 사실 지금 사악은 이미 버틸 힘을 잃었다. 그러나 그것은 당신의 누락을 타고 들어와 교란한다. 지난 9년 중 내게 가장 큰 유감은 심혈을 기울여 안으로 찾지 못한 것이다. 법학습하고 연공하는 것이 수련이라 여기고 본질적으로 철저히 개변하지 못했다. 사부님께서 법에서 말씀하신 “일마다 대조하고 하는 것이 수련이라.”(『홍음』「실수」)는 법을 학습하고 수련하는 과정 중에 대법에 대조하여 문제를 보고 모순에 봉착하면 안으로 찾으니 정말 막다른 골목에도 길이 열리는 것을 발견하였다. 나는 제한된 시간 내에 법을 많이 학습하며 끊임없이 자신을 잘 수련하여 심성을 제고하면서 정법의 형세를 따를 것이다. 수련을 잘한 동수들을 따라 배우면서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고 대법으로 자신의 일사일념, 일언일행을 귀정하며 진정 수련하는 제자로 될 것이다.
부족한 점이 있으면 동수들이 자비롭게 지적해주기 바란다. 허스!
문장발표 : 2009년 3월 15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minghui.org/mh/articles/2009/3/15/19717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