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9년 3월 3일] 2006년 어느 날, 나와 다른 두 수련생은 한 소지역에서 자료배포를 하고 있었는데, 한 수련생이 악인에게 막혀 그녀의 어깨를 틀어쥐고 놓지 않았다. 나는 다른 동수에게 말하였다. “내가 가서 저 사람을 대처할 테니 덤비지 말고 그녀를 빼 가세요!” 나는 또 속으로 사부님께 여쭈었다. “꼭 제자가 벗어나게 할 것이며, 일체 바르지 못한 요소를 바르게 할 것입니다!”
나는 맞받아 나가서 악인의 손을 잡아당기면서 “오빠, 평소에 아주 착하신 분이 오늘은 왜 한 여자와 싸우고 있어요.”라고 말하며 그의 손을 풀었다. 동수들이 벗어난 것을 보고 나는 마음이 든든해져 말하였다. “당신은 왜 그녀와 싸워요?”, “그녀는 파룬궁이야.” 이 때 경찰차가 와서 나는 그들에게 잡혀 파출소로 끌려갔다. 나는 사부님의 시 《사악을 제거하다》를 외웠다.
나는 2층의 한 방에 끌려갔고 경찰은 나의 가방에서 진상자료를 들추어냈다. 그러자 경찰 몇이 나를 심문 하였다. “너희 도망친 몇 사람의 이름을 대라!” 나는 그들을 아랑곳 하지 않았다. 한 악경이 “말하지 않을 거야? 그녀에게 센 맛을 보여줘. 너희들이 아무리 굳세다고 해도 이곳에 오면 모두 약해지는 거야.”라고 흉악하게 말하면서 다가와 나를 쇠 의자에 눌러 앉히고는 수갑으로 손잡이에 채웠다. 나는 엄숙하게 말하였다. “진상을 알리는 것은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인데 무슨 근거로 나를 이렇게 대합니까? 나는 법을 어기지 않았으니 어서 나를 내보내 주시오.” 한 악경이 냉소하면서 말하였다. “내보내 달라고? 좋아, 네가 손을 빼낸다면 너를 놓아 줄 테다.” 내가 말했다. “말을 했으면 책임져야 합니다. 내가 정말 빼낸다면요?” 내가 다섯 손가락을 한 데 붙이고 뒤로 오그린 다음 당기자 두 손이 빠져 나왔다. 악경은 깜짝 놀라더니 또 교활하게 말하였다. “안 돼. 너의 살결이 부드러운걸 보고 너무 느슨하게 채웠어.” 그는 다가와서 나의 손목을 단단히 채웠다.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속으로 사부님께 말씀 드렸다. “사부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전 자비심이 부족합니다. 다투지 말아야 하는데, 저는 법을 실증하러 왔지 자신을 실증하러 온 것이 아니며, 저로 하여금 해탈돼 나가서 중생을 구도하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과시심, 쟁투심 때문에 사악에게 틈 탈 기회를 주었습니다.”
악경은 아무것도 얻어내지 못하자 전기봉으로 내 머리를 쳤는데, 나는 다만 “땅땅”하는 소리를 들었을 뿐 조금도 아프지 않았다. 나는 속으로 불렀다. “사부님. 저는 저의 홍대한 자비로 악인을 전기충격 하렵니다.” 이 때 악경이 전기봉을 바닥에 떨어뜨리며 외쳤다. “아이고, 그의 몸에 전기가 있어.” 나는 이 기회에 그에게 홍법 하였다. “이는 법의 위력입니다! 나의 사부님이 나를 보호하고 계시며, 불도신이 바로 당신과 내 곁에 계십니다. 한 대법제자를 구해 주는 것은 공덕이 무량한 일인데, 그걸 복덕이라 부르며 자신과 가족에게 부귀와 복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대법제자 한 사람을 해친다면 당신 한 사람만 지옥에 가는 문제가 아니라 당신 가족의 끝없는 갚음에 연루될 것입니다!”
한 경찰이 말했다. “당신들이 사람을 권유하여 당, 단, 대에서 탈퇴하게 하는 것은 공산당에 대항하는 것이 아닌가?” 내가 말했다. “내가 당신에게 말해주는 것은 사람을 구하는 것입니다. 예언 이야기도 당신들은 들었을 것입니다. 부처를 믿고 신을 믿으며 도를 믿는 각계의 사람과 예언은 모두 말합니다. 인류가 남녀노소 구별이 없이 난륜할 때가 인류 도덕이 없어져 회멸할 때라고! 우리나라는 지금 위로부터 아래에 이르기 까지 그리고 크고 작은 두목 그 어느 누가 결백한가요? 이익만 도모하고 남녀관계가 난잡합니다. 지금 신불이 인간에 와서 사람을 구하고 있는데, 당신이 사당 당원이라면 어서 빨리 탈퇴해야만 당신은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여전히 당신의 사업을 할 수 있지만 의식적으로 사람을 해치지 말아야 합니다. 주불은 얼마나 자비한가요. 당신들 그 누구도 해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 않은가요, 경관님?”
경찰들은 멍하니 듣기만 했다! 그들은 방으로 나가면서 말하였다. “그녀에게 공능이 있어.” 경찰들은 다른 방에 들어가 의논하고 있을 때, 나는 사부님께 가지를 청하여 수갑이 채워진 손을 가볍게 빼내고는 당당하게 정념으로 공안국을 나섰다.
나는 깨달았다. 대법제자의 마음이 불도신의 위치에 정해지고, 사상과 주원신 신체가 신신합일(身神合一) 되고, 오행 중에 있지 않고, 사람의 제약을 받지 않게 되면 바로 신으로 가는 것이다.
문장발표 : 2009년 3월3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9/3/3/19645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