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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간에 서로 원용해 진상을 알려야

【명혜망 2009년 1월 28일】 여기에서 나는 내가 겪은 한 가지 일로부터 우리가 진상을 알려 사람들에게 3퇴(탈대, 탈단, 탈당)를 권할 때 나타날 수 있는 한 가지 문제에 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지난 10월 12일, 나는 개인적인 일로 직장에 가서 한 사람을 찾았는데 바로 잘 아는 동료를 만나게 되었다. 한담할 때 그녀의 책상위에 글을 쓴 종이 두 장이 놓여 있는 것을 발견해 막 물어보려 하는데 그녀가 집어 들고는 보다가 내려놓았다. 그래서 내가 물었다. “뭔데요?” 그녀는 사촌 여동생의 입당 신청서를 대신 쓴다고 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놀랐다. 나는 바로 당신하고 3퇴 얘기를 하려고 하는데!

그리하여 나는 말했다. “지금 때가 어느 때인데 입당을 해요. 남들은 탈당하지 못해서 야단인데.” 그러자 그녀가 말했다. “그녀는 정부 급 호텔에서 일하고 있는데 현 상태 만족하지 못해 승진하고 싶어서 입당할 생각을 했나 봐요. 그런데 신청서를 쓸 줄 모르니 내게 부탁한 것이지. 난 예전에도 여러 사람들에게 이런 신청서를 써 준 적이 있거든. 당 내에 ‘먼저 입당하면 나중에 간부로 선발’한다는 이야기가 있잖아? 나도 그녀를 대신해 쓰고 싶진 않아. 그녀가 지금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겠어, 도대체 입당하려는 건지 안 하려는 건지”

내가 말했다. “그녀가 스스로 제고하려는 건 좋은 일이지. 그녀는 아직 젊어서 일에 노력하고 잘하기만 하면 마땅히 문제될 것이 없겠지만, 입당은 결코 유일한 출로가 아니다. 또 지금 얼마나 되는 중앙 고급 간부들마저 모두 탈탕을 하고 3퇴를 하는데 그녀는 어찌하여 아직도 입당하려 하는가? 당신은 ‘3퇴’란 말을 들어 보았는가?” 그러자 그녀는 모른다고 했다. 나는 그녀에게 해석해 주었다. 나는 또 그녀에게 귀주 평당현에서 발견된 2억 7천만 년 전의 ‘장자석’에 “중국공산당망”이라는 여섯 글자가 새겨져 있다고 알려 주었다. 이 때 동료는 말했다. “나는 벌써 탈퇴 했어. 이웃 사람이 나를 대신해서 해주었어. 그러면서 아이들까지 함께 탈퇴하라고 알려 주던데. 하지만 도대체 어찌된 영문인지 나는 잘 모르고 있었거든.”

나는 이 말을 듣고 그녀가 비록 사당에서 탈퇴는 했어도 왜 탈당하는지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 역시 한 차례의 기회로, 사부님께서 나더러 그녀에게 “진상을 똑똑히 알려”주라고 기회를 주신 것으로 생각했다. 그리하여 나는 그에게 ‘9평’을 말해주고 공산당이 한 일에 대해 설명해주었으며, 당, 단, 대에 들어가면 짐승의 수기가 찍힌다는 것, 국내외 탈당 인원수가 4천 4백만이 넘는다는 것, 왜 3퇴 성명을 해야 하는지, 마음속으로 탈퇴했다고 말하고 당, 단비를 바치지 않고 조직 생활을 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 아닌가 여기는데 그건 정말 안 된다고 말해 주었다.

나는 예를 들어 말했다. 마치 두 부부가 이혼한다고 장기간 별거하면서 부부생활을 하지 않았지만 이혼 수속을 하지 않았다면 사람들 눈에는 여전히 그들이 부부로 보인다. 오직 이혼 수속을 밟아야만 사람들이 비로소 승인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3퇴를 성명하는 것은 자신은 이미 그것의 일원이 아니며, 그것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성명하는 것이며, 장래 하늘이 중공을 멸할 때 무슨 재난이 나타나든 모두 그것과는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만약 사당의 일체 조직을 탈퇴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바로 그것을 조성하는 한 분자이므로 하늘이 그것을 멸할 때 당신도 그것과 함께 끝장을 볼 것이 아닌가? 그것의 순장품이 아닌가?

나중에 나는 “왜 3퇴를 해야 하는지 이제 알겠는가?”하고 묻자 그녀는 조금 알았다고 했다. 나는, 사실 당신은 마땅히 이미 아주 똑똑히 알고 있어야 한다고 말하자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며칠 후 사촌 여동생에게 아직도 입당할 것인지 물어볼께. 내가 보기엔 그녀가 입당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이때에 마침 내가 찾으려던 사람이 왔다.

나는 집에 돌아와 생각해 보았다, 동료에게 3퇴를 권한 그 이웃은 아마 당시 바빠서 상대방에게 왜 3퇴를 해야 하는지 알려 주지 못하고, 다만 탈퇴할 것인지 하지 않을 것인지만 생각했을 것이다. 만약 예전에 이와 같은 일을 만났다면 나는 속으로 수련생을 원망하고 비난 했을 것이지만 오늘 나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다만 당신이 탈퇴했다면 당연히 아주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당신은 왜 탈퇴해야 하는지 알아야 하며, 오직 중공의 사악함을 알아야만 탈당해도 비로소 생명을 유지할 수 있고 그것만이 비로소 진정으로 탈퇴한 것이다. 탈퇴만 알고 왜 탈퇴해야 하는지를 모르는 이런 사람을 만나자 나는 그녀에게 알려주어 그녀가 알게 하였는데 이 역시 내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인데 누가 그를 탈퇴시켰든 무슨 관계가 있는가?

내가 생각하건 대, 이 역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원용’중의 일종 함의일 것인데, 그것은 “그의 일이 곧 당신의 일”이기 때문이다.

물론, 우리는 동수들이 진상을 알릴 때 “진상을 똑똑히 말하는데” 더 주의할 것을 바라며, 숫자를 추구하지 말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진상을 모르고 3퇴한 사람들에게 다시 사상적인 반복이 생길 수 있으므로, 오직 진상을 똑똑히 알려주는 것만이 비로소 진정으로 사람을 구할 수 있는 것이다.

문장발표 : 2009년 1월 28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9/1/28/194414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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