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제자 신매(新梅)
【명혜망 2009년 1월 19일】 요즘 나는 날마다 오후만 되면 자전거를 타고 향간(鄕間) 공로(公路)를 따라 가면서 진상을 알리는데 십여 리 길을 갔다고 다시 되돌아오곤 한다. 자전거를 탄 사람, 삼륜차를 탄 사람을 만나면 나는 자전거를 탄 채로 말해 주었고 차를 끌고 가는 사람이나 길가의 행인을 만나면 나는 차를 밀고 그들과 함께 하면서 말해 주었다. 길가에서 일하는 사람을 만나면 길을 묻거나 담배를 건네고는 다시 그들에게 진상을 이야기한다 (대부분 1대 1이거나 1대 2로 말한다).
내가 길을 따라가며 말할 때는 노인이 비교적 많았는데 나는 그들을 간만에 만난 혈육처럼 반갑게 맞으며 참을성 있게 말해주는데 얻은 효과가 아주 좋았다. 어떤 노인은 공부도 하지 못했고 사당의 조직에도 들지 않았는데 내가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준 후 다시 호신부를 주면 그들은 기뻐서 연거푸 감사한다. 어떤 사람은 진상을 다 들은 후 법을 배우려 하는데 나는 그에게 ‘신운’, ‘풍우천지행’ 시디를 보라고 준 다음 이후 다시 『전법륜』이나 『광주설법』시디를 준다. 이렇게 하면 반나절에 5, 6명 7, 8명은 알려줄 수 있다. 무릇 사당 조직에 참가했던 노인들은 진상을 들은 후 대개 사당조직에서 탈퇴한다.
어제 , 나는 밖에 나가 진상을 알리다 20대 청년을 만났는데 그는 나에게 진상을 들은 후 신기한 일을 하나 들려주었다.
전날, 핸드폰으로 대만에서 걸려온 한 여자의 전화를 받았는데 그녀는 자신에게 두 시간 남짓 진상을 말했고 아울러 자신을 도와 중공 단 조직에서 탈퇴하게 했다고 말했다. 이 대만 여자는 자신이 법을 얻은 장애인이라고 소개했는데 그녀가 어릴 때, 오빠와 함께 자전거를 타다 부딪쳐 한쪽 다리를 다쳤다고 했다. 금년에 28살로 미혼이며 상반기에는 미국, 홍콩에서 법을 실증하는 활동에 참가했고 지금은 대만에서 날마다 대륙 민중에게 전화로 진상을 알린다고 하는데 그녀의 말이 열정적이라 사람을 감동시킨다고 했다.
나는 이 대만 여자 동수의 이야기를 들은 후 내심으로 몹시 격동되었다. 이 수련생은 불구의 몸을 이끌고 국제적으로 법을 실증하는 활동에 참가하고 끊임없이 대륙 민중에게 전화로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고 있는데 그야말로 나를 탄복시켰다. 나는 속으로 자신은 9년 남짓한 법 실증 가운데서 온갖 고생을 다하면서 시시로 방법을 대어 진상을 알리어 사람을 구하고 있으므로 수련에선 그래도 정진하는 사람이라고 여겨 왔는데 그녀와 비겨보니 일시에 자신의 차이를 느끼게 되었다.
사부님께서는 2004년 뉴욕 법회에서 수련생 질문에 대답하실 때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내가 희망하건대, 중국 대륙의 수련생들은 정말로 대륙이외의 수련생을 좀 따라 배워야 한다. 당신들에 대한 사악의 박해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그들이 어떻게 하였는가를 좀 보도록 하라. 그들은 매우 수고스럽다. 어떤 사람들은 매일 잠을 아주 적게 자며, 개개인은 아주 많은 일을 해야 하는데, 그는 많은 항목을 담당하고 있다. 내가 말하는 것은 소수가 아니라 대다수인데 모두 수고가 많다. 이 한 점에 있어서 서로 비교한다면, 그들의 환경이 비록 느슨하지만 대법제자를 놓고 말하면 정진하는 것은 마땅히 같아야 한다.”
나는 사부님의 이 단락 말씀을 읽고서야 비로소 해외 동수들이 법을 실증하기가 쉽지 않으며, 그들이 시종 간고하게 지불하고 있고 용맹정진하고 있음을 진정으로 요해하고 진정으로 느끼게 되었다.
현재 내 신변에 있는 어떤 수련생은 사람을 구하는데 적극적이지 못하고, 어떤 수련생은 단지 친지나 친구에게만 진상을 알려주고 낯선 사람에게는 감히 진상을 말하지 못한다. 어떤 수련생은 집에 온 이웃이나 낯선 사람에게 감히 진상을 말하지 못하며, 감히 나가서 진상을 알리지 못하는 등등이 존재한다. 동수여, 두려운 마음을 내려놓고 걸어 나와 시간을 바짝 틀어쥐고 사람을 구하자! 사부님께서는 법에서 진작 우리들에게 외국 동수들을 따라 ‘배우라’고 말씀하셨다. 대만의 이 여자 수련생은 얼마나 훌륭히 하고 있는가! 정법의 최후에 마땅히 일체 시간을 바짝 틀어 쥐고 사람을 구해야 하며, 사람을 구하는 길에서 큰 발걸음을 내디뎌야 한다.
어떻게 큰 걸음을 내디딜 것인가? 우리가 집에서만 피동적으로 진상을 말한다면 몇 사람이나 구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나가서 주동적으로 사람을 찾아 진상을 알려야만 비로소 더 많은 세인을 구도할 수 있다. 대만 여자 수련생은 장애로 된 다리로도 세계로 걸어갈 수 있는데 우리는 이 건장한 다리로도 집 문을 나설 수 없단 말인가? 이는 그야말로 비겨보지 않으면 알 수 없고 비겨 보기만 하면 펄쩍 놀랄 지경이다.
한 번은, 외지 향진(鄕鎭)에 있는 수련생이 내게 알려 주기를, 한 동수의 아들이 결혼을 하게 되어 그녀는 축하하러 갔다고 한다. 연회석에서 그녀는 9명의 수련생을 만나 말했다. “우리 열 사람이 한 자리에 앉게 되어 정말 기쁘다!” 나는 듣고 나서 마음이 아주 괴로워 즉시 그녀에게 말했다. “당신들 열 사람이 만약 열상 혹은 다섯 상에 갈라 앉아 모두 진상을 알렸더라면 얼마나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었겠는가?”
그녀는 즉시 깨닫고 말했다. “좋은 기회를 잃었네요! 좋은 기회를 잃었어요!” 왜 좋은 기회를 잃게 되었는가? 그것은 그들이 평소 피동적으로 진상을 알렸을 뿐 주동적으로 나가서 알리지 않았기 때문이며, 진상 알리는 것을 첫 자리에 놓지 않았기 때문에 좋은 기회를 만나도 틀어잡을 수 없어 중생을 구도할 기회를 잃어버린 것이다.
나는 내가 앞으로 길을 따라 가면서 진상을 말하는 것을 갈수록 더 잘할 것이며, 시간을 바짝 틀어잡고 구도해야 할 사람을 구도할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동수들이여, 우리 정법이 종결되기 전의 이 제한된 시간에 빨리 큰 걸음을 내디뎌, 인연 있는 모든 사람을 구도하여 매 하나의 중생이 구원되는 기쁨을 함께 나눠보자!
문장발표 : 2009년 1월 19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9/1/19/19374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