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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회 교류 문장을 읽은 소감(3편)

글/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12월 15일】

1. 법회 교류 문장을 읽은 후 나로 하여금 동수들과 자신의 차이를 보게 했다.

명혜망에 제 5회 대륙 대법제자 법회교류 문장이 발표된 지 이미 한 달이 되었다. 부동한 경지에서 동수들의 부동한 깨달음과 체득을 보면 기세 드높은 말은 없다. 평화적이고 소박한 언어의 배후에는 사부님과 법에 대한 비할 바 없는 확고한 신념이 나타났다. 비록 한 노 제자로서 법 중에서 수련해 낸 이성이 나로 하여금 쉽사리 흥분하게 하진 않지만, 한 편 한 편의 소박한 문장들은 여전히 내 얼굴에 눈물이 가득 흐르게 했고, 동시에 나로 하여금 정법수련의 길에서, 중생 구도의 심태와 무사무아(無私無我)한 감당 가운데서, 나는 정진하는 동수들과의 차이가 도대체 어디에 있는지 보아낼 수 있었다.

이들 교류 문장을 본 후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평화 속에도 휘황한 펼쳐짐이 있다.”(『음악 창작 회의 설법』)는 그런 느낌을 가졌다. 동수들 중 어떤 사람은 문화 수준이 높지 못하지만 써낸 문장 중에는 구절마다 사부님과 법에 대한 바른 믿음이 스며나와 그야말로 사악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대법의 끝없는 위력은 더 없이 평범한 한 생명으로 하여금 정법 수련 중에서 성장하게 했으며, 무수한 생명이 부러워하는 대법도(大法徒)로 되게 했는바, 그 배후에서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치르신 무량한 감당은 우리로서는 영원히 상상할 수 없는 것이다. 동수들의 문장을 읽는 중 나 자신이 쓴 교류 문장과 비교해보니 나는 자신이 참으로 너무나도 거리가 멀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마음을 써서 법공부를 하는 방면에서나,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도하는 데서 감당한 방면을 막론하고 정진하는 동수들과 서로 비겨보면 언제나 그다지 훌륭하지 못했다. 집착심을 제거하는 것이 확고하지 못했고, 수시로 각종 욕망이 나와도 오히려 확고하게 억제하지 않았다. 수련이란 바로 대법에 비추어 안을 향해 찾는 것인데, 나는 오히려 집착을 고수하고 내려놓지 않았다. 정법수련의 시간은 정말로 많지 않다. 비록 우리가 집착할 수는 없지만, 사부님의 자비하신 감당으로 연장해 온, 우리더러 중생구도를 잘할 수 있게 한 비할 바 없이 소중한 시간만은 오히려 소중히 여겨야 할 것이다.

법회 교류 문장을 읽고, 나는 자신과 동수의 차이를 보아내게 되었고, 나로 하여금 자신의 사명, 세 가지 일을 잘하여 보다 많은 중생을 구도하는 일을 더욱 확고히 이행하게 했다. 거의 만 편에 달하는 투고는 억만 대법제자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 만약 보다 많은 대법제자들이 모두 참여한다면 이처럼 이성적이고, 평화로운 교류회 중에서 배움을 비기고 수련을 비긴다면, 우리는 꼭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다.

작은 깨달음이니 부당한 곳이 있다면 자비로 지적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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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수의 문장을 읽은 소감

동수의 문장 ㅡ‘우리 진정으로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 하자’를 읽고나서 나는 단번에 자신이 장기간 정진하지 못한 원인을 알게 되었다. 바로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 하지 않았던 것이다. 특히 최근에 동수의 도움으로 자료점을 건립한 후 더욱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을 공부하지 못했다. 늘 한 손에는 책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다른 일을 했으며, 입으로는 책을 읽고 있었지만 오히려 무엇을 읽었는지 알 수 없었다. 법에 대해 불경하다는 것을 알았지만 또 너무 바쁘다보니 사부님께서도 양해해 주실 거라고 생각했다.

낮에는 집안일에 바빠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 하지 못했다. 저녁에 앉아 책을 보기만 하면 졸음이 와서, 한두 시간에 몇 줄의 법도 기억하지 못했고 안일을 추구하는 마음이 올라오면 내일 다시 보자고 생각했다. 장기간 이런 상태에 처해 있었기 때문에 각종 교란이 그칠 새 없었다. 오늘은 세탁기가 고장 나고, 내일은 수도꼭지에서 물이 샜다. 엉망진창인 가운데 진상을 알리는 것도 잘하지 못했고, 발정념도 마음이 조용하지 못했으며, 자료제작도 늘 틀리게 했다. 안으로 찾아야 함을 알긴 했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여전히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수련생이 쓴 이 문장을 본 후 나는 꿈에서 깨어나게 되었다. 동수에게 감사드린다! 내가 정진하지 못한 원인은 바로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 하지 않은 데 있었다! 나는 자신의 이런 상태가 얼마나 위험한지 이제야 인식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나는 일찍이 일하려는 마음 때문에 악경에게 납치 당하여 자신과 대법에 손실을 초래했기 때문이다.

그것은 2004년의 일이다. 내가 다른 한 동수와 함께 진상 자료를 배포하던 중, 악인이 파출소에 제보했다. 사악이 여러 대의 차량을 출동시켜 우리를 파출소로 납치해 갔고, 후에 세뇌반에 보냈다. 평소 법공부를 소홀히 했기 때문에 완전히 속인의 방법으로 대했다. 때문에 사악의 핍박에 의해 마음을 어기고 소위 보증서를 썼다. 나중에 비록 엄정성명을 발표하긴 했어도 자신의 수련에 오점을 남겼다. 그 일이 있은 후 나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원인을 찾았는데 바로 법공부를 중시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2002년도에 나는 혼자 북경에 가서 법을 실증하다가 40여 일 불법 수감된 후 집에 돌아온 일이 있었다. 돌아온 후 주변 동수들 중에서 부러워하는 사람, 칭찬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나는 입 밖으로 말을 꺼내진 않았지만 아직 북경에 가지 않았거나, 북경에 간 후 현지 사악에게 끌려와 계속 박해 받고 있는 동수들에 비하면 자신이 아주 괜찮은 편이라고 여겼다. 이 생각은 이미 틀린 것이다. 하지만 당시 환희심의 충격으로 머리가 멍할 지경이 된 나는 자신이 잘하지 못한 것은 전혀 생각지 않았다. 나중에 나는 스스로 생각했다. 북경에도 갔다 왔겠다, 앞으로는 진상할 때 일만 생기지 않으면 된다. 수련생이 자료를 보내오면 배포하기에 급급했다. 나중에 보내오는 자료가 점점 더 많아지자 일하려는 마음이 생겨났기에 온 종일 진상자료를 배포하느라 바삐 돌았다. 비록 어떤 때는 법공부를 하기도 했지만 마음속으로 들어가지 않았다. 이런 상태가 2년 남짓 지속되었고 납치 될 때에 와서야 비로소 깨닫게 되었던 것이다.

매번 명혜망에서 수련생이 납치 당한 소식을 볼 때마다 나는 속으로 매우 기분이 좋지 않았다. 비록 이러저러한 원인이 있겠지만, 나는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원인은 여전히 조용한 마음으로 법공부를 하지 않은데 있다고 느낀다. 날마다 책을 들고 본다 해도 마음이 법에 있지 않으면 문제에 부딪쳤을 때 법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늘 바깥을 향해 찾으면서, 자신이 느끼건대 수련이 잘 됐다고 여겨지는 수련생을 찾아 묻는다. 내게는 왜 이다지도 일이 많은가? 왜 시끄러운 일이 이리도 많은가?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제 4강 ‘업력의 전화’에서 이미 아주 명백하게 말씀하셨다.

“왜냐하면 당신이 속인 중에서 수련하기 때문에, 그는 갑자기 당신을 머리가 아래로 드리우게 하고 거기에 둥둥 뜨게 걸어놓고, 당신을 하늘에 데려가 고생을 좀 겪게 하지는 않을 것인데, 그는 이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 모두 속인 중의 상태로서, 오늘 누가 당신을 건드렸거나, 누가 당신을 화나게 만들었거나, 누가 당신을 언짢게 대한다거나, 갑자기 당신에게 불손하게 말하거나 하는데, 바로 당신이 이런 문제를 어떻게 대하는지 본다.”

“왜 이런 문제와 마주치는가? 모두 당신 자신이 빚진 업력이 조성한 것으로서, 우리는 이미 당신에게서 무수하고도 무수한 몫을 없애주었다.”

법으로 대조해 보기만 하면 곧 명백해 지는 것이 아닌가?

수련생이 문장에서 지적한 현상은 우리 법공부 팀에도 있다. 그래서 우리는 그것을 복사해 동수들이 가져다 보게 하여 문제가 있는 모든 동수들이 모두 중시하여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 하여 정념으로 일체 교란을 타파하고 수련의 길에서의 마지막 단계에서 더욱 잘 할 수 있기를 바랐다. 우리 함께 정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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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 5회 대륙 법회 문장을 본 작은 소감

글/하북 당산 대법제자 우련(宇蓮)

제 5회 대륙 법회가 원만히 폐막되었다. 올라온 매 한편의 문장을 나는 모두 자세히 읽어 보았다. 법을 실증하고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도하는 방면에서 동수들은 그렇듯 잘하고 그렇듯 사람을 감동시켰다. 비록 나의 교류 원고도 당선되어 올라가긴 했지만 나는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도하는 방면에서 동수들과 비겨보면 아직도 차이가 아주 멀다고 느낀다. 참으로 부끄럽다.

이틀 전에 우리 몇 수련생은 함께 교류했는데 이번 법회에서 자신의 부족을 찾고 빨리 잘하도록 해야 한다고 한결 같이 인정했다. 우리는 모두 자료를 배포하고 직접 만나서 진상을 알려 주는 외에 또 핸드폰을 이용해 진상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중생을 구도해야 한다고 모두 인정 하였다. 핸드폰으로 메시지를 보내어 진상을 알리는 이런 일은 기본상 동수들이 모두 할 수 있으며, 또한 마땅히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곳곳에 피어나고 사람이 있는 곳이면 모두 해야 한다. 어제 나와 동수들은 매 사람이 185원을 주고 새로 핸드폰을 한 대씩 사서 전문적으로 진상 메시지를 보내는데 쓰기로 했다. 이 핸드폰은 한 번에 50개의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나도 동수들이 명혜망에 발표한, 핸드폰으로 진상을 알린 문장과 부동한 중생에 견주어 진상을 알려준 짧은 말들을 발췌한 후 한데 모아 동수들에게 참고로 제공해 주었다.

여기서 우리는 동수들에게 호소한다, 직접 만나서 진상을 알려주는 외에도 조건이 되는 동수들은 핸드폰으로 진상을 알리는 일에 뛰어 들기를 바란다. 가령 우리가 공안, 검찰, 법원의 사람들과, 대법제자를 제보해 체포하게 한 악인 그리고 간수소, 노교소의 악경, 또 우리의 친지들에게 늘 메시지로 진상을 알려 준다면, 마치 외국 대법제자들이 전화로 진상 알리기를 견지하여 사람을 구하는 것처럼, 만약 우리도 곳곳에 피어나고 사람이 있는 곳이면 빼놓지 않고 할 수 있다면, 우리는 더 많은 중생을 구도할 수 있을 것이며, 사악에 대해서도 거대한 진섭이 될 것이다.

이번 법회를 통해 나에게는 또 하나의 소감이 있는데 바로 자신의 가정 환경 중에서 수련인의 표준으로 잘하도록 자신을 엄격히 요구해 부동한 층차에서 자신에 대한 법의 요구에 도달해야 한다는 것이다.

많은 교류 문장에서 가정 관계를 담론한 것을 보았고, 남편이나 아내거나 기타 가정 식구들에 대한 동수의 그런 대선대인(大善大忍), 수련해낸 원망 없는 대자대비(大慈大悲)는 나중에 감동한 가족으로 하여금 대법을 얻게 하는 것을 보았다. 이에 대해 나는 깊은 감동과 계발을 받았다. 나도 일찍이 가정 관계를 뛰어 넘은 적이 있다. 1999년 말 나는 진상 편지를 썼다는 이유로 현지 610에 잡혀가 간수소에서 박해 받은 후 집에 돌아왔다. 2000년 설이 지난 후 남편은 내가 다시 잡혀갈까 두려워 더는 내가 연공을 하지 못하게 했다. 남편은 내가 연공 하는 것을 보면 때렸고, 책을 보는 것을 보기만 하면 빼앗았다. 그야말로 사흘 동안 작은 매를 맞고 닷새 동안 큰 매를 맞는 격이었다. 그 때는 발정념도 몰랐으므로 그저 사부님과 법에 대한 확고한 믿음에만 의거하고, 속으로 “진짜로 대법을 수련함은 가장 큰 일이로세 ”(『홍음』)를 명심했다. 대법에 정확한 위치를 주려면 반드시 내가 정정당당하게 수련해야만 했다. 남편의 교란 앞에서 나는 정말로 생사를 내려놓았고, 명리정을 내려놓았다.

두 달이 안 되어 나는 법공부, 연공 할 수 있는 환경을 열어 놓았다. 지금에 이르기까지 그는 종래로 나의 세 가지 일을 교란하지 않았고, 내가 가정 자료점을 건립해도 종래로 교란한 일이 없다. 그저 우리 집으로 오는 수련생이 많거나, 낯선 수련생이 오면 그는 일이 생길까 두려워 얼마간 좋아하지 않을 뿐이다. 동수의 수련 심득을 보고 나는 내가 버려야 할 일부 집착을 찾아내게 되었다. 실은 남편의 두려움은 바로 내가 버려야 할 두려움이었다. 그 외, 나는 수련인으로서 오히려 속인만 개변하기를 바랐을 뿐, 일언일행, 일사일념 중에서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더 높은 표준으로 자신이 더 잘하도록 요구하여 자신으로 하여금 진정한 변화가 발생하게 하지 않았다. 나는 먼저 자신을 개변하여 가정환경을 진정으로 내가 수련하고 제고하는 환경으로 변하게 하고, 정을 버리고 대자대비를 수련하여 진정 가족을 이끌어 법을 얻게 하리라 결심하였다. 오직 법을 얻어야만 진정으로 구도될 수 있는 것이다.

최근 내가 매 한 가지 일 마다 모두 대법의 요구에 비추어 안을 향해 찾아보고 잘하자 남편의 변화도 아주 큰 것을 발견하였다. 그는 최근에 늘 아들 앞에서나 자기 가족들 앞에서 나를 훌륭하다고 칭찬하며, 나더러 예절 바르고 대범하다고 칭찬한다. 종래로 우리 집에 와서 살지 않겠다고 하시던 시어머니도 갑자기 주동적으로 설날 우리 집에 와서 사시겠다면 내게 알려왔다. 참으로 우리가 오직 자신을 잘 수련해야만 비로소 “불광이 널리 비추니, 예의가 원명 하도다”로 될 수 있는 것이다.

층차의 제한으로 법에 있지 않은 곳이 있다면 동수들이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8년 12월 15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8/12/15/191625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