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연자(蓮子)
【명혜망 2008년 11월 16일】 우리 지역은 북경과 가까워 올림픽 기간에 중공 사당이 대법제자를 박해한 형세가 비교적 엄중했던 곳이다. 천여 명의 대법제자들이 각종 형식으로 감시 당했고, 십여 명의 수련생이 불법 판결, 노교와 구류를 당했다. 올림픽이 끝난지 이미 50 여 일이 되어가지만 우리 일부 동수들은 여전히 두려운 마음의 장애를 받고 올림픽 때 박해 형세의 그림자 속에 휩싸여 있다. 어떤 수련생은 지금까지도 감히 나와서 진상을 알리지 못하고 있고, 어떤 수련생은 감히 법공부 팀에 나가 단체 법공부에 참가하지 못하고 있으며, 어떤 곳에서는 오늘 까지도 단체 법공부마저 완전히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태에 직면하여 나는 두 가지 개인 인식을 동수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첫째 올림픽 기간에 발생한 박해 형세를 어떻게 볼 것인가 하는 점이다. 중공 사당은 밑천을 아끼지 않고 모든 국가 기구를 동원하고, 전 인민이 참여하도록 협박하여 이번 올림픽을 치렀다. 이 기간에 사당의 추악한 일과 실패한 일은 부지기수이다. 표면적으로 보면 중국 대륙에서 전반적으로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형세가 나타나 수천수만의 대법제자들이 불법 감시, 수감, 노교, 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우리는 마땅히 이런 일을 어떻게 봐야 하는가? 사부님께서 우리더러 구세력의 내력을 한두번 말씀해 주신 것이 아니며, 구세력은 멀고 아득한 역사 중에 바로 이번 박해에 대해 질서 있고 세밀한 배치를 했다고 말씀하셨다. 구세력의 목적은 바로 자기 보호로, 그 가운데서 중생을 훼멸하고, 합격하지 않는 대법제자를 도태시키려는 것이다.
물론 사부님께서도 아주 질서 있게 안배하셨다. 아울러 그 가운데서 중생의 위치를 놓고, 대법제자로 하여금 대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며 자신의 수련을 잘하는 가운데 원만의 표준에 도달하게 하셨다. 이는 모두 사부님의 질서 있는 안배이며, 사부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가령 우리 매 수련생이 모두 법리상에서 이에 대해 비교적 똑똑하고 청성한 인식이 있다면 “마음이 부평처럼 바람이 불기만 하면 따라서 흔들리지”(『소설 창우겁에 관하여』) 않을 것이며, 오늘까지 올림픽 당시 박해 형세의 그늘에 휩싸이지 않을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자연(自然)’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필연(必然)’이란 원인이 있다”(『정진요지』 「도법」)는 법리를 말씀해 주셨고, 또 문제에 부딪치면 “안을 향해 찾으라”고 여러 차례 가르쳐주셨다. 가령 올림픽의 결과, 올림픽 기간에 대법제자에게 가한 박해 형세, 그 중의 얼마나 되는 요소들이 우리 자신의 마음에 의해 촉성된 것인가? 예를 들면, 사당의 올림픽이 개최되지 않기를 집착했거나, 올림픽 전에 사당이 해체될 것을 집착했거나, 정법의 종결을 집착하는 등이다. 이는 우리가 안을 향해 찾는 중에 본 일면이다.
사부님께서는 또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당초에 삼계를 만들 때 곧바로 반대로 만든 것으로, 여기에는 바른 이치가 없다.”
“그것은 반대로 된 이치로서, 행위와 형식 모두가 반대로 된 것이다.”
“당신으로 하여금 이 반대로 된 속에서 바른 면(正面)으로 문제를 보게끔 하며, 당신으로 하여금 나쁨을 좋음으로 여기게끔 한다.”(『2008년 뉴욕법회설법』)
그렇다면 현재 중공 사당이 올림픽을 빌미로 함부로 마구 연기한 이번 연극을 우리가 되돌아본다면 바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죽을 무렵 잠시 정신이 맑아지는”것과 같지 않은가? 그것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당의 사악한 본질을 진일보로 인식하게 했고 사당의 해체를 가속시켰는가? 이는 바로 사부님께서 『2008년 뉴욕법회설법』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다.
“중공사당 그것이 무엇을 하지 않는다면 그것 자신의 일이 그나마 적게 된다. 특히 그것이 대법제자에 대해 어떤 나쁜 일을 하기만 하면 곧 그것의 추한 일·실패한 일로 되며, 동시에 대법제자를 도와 일을 이루는 결과를 가져온다.”
다른 측면에서 본다면, 이 과정에 우리의 얼마나 많은 사람 마음, 집착과 관념을 폭로했으며, 우리로 하여금 얼마나 많은 수련 중의 부족을 보게 했는가? 이는 바로 대법제자가 신사신법, 정신정념정행을 했는가에 대한 또 한 차례 검증이 아닌가? 고층차의 이치로 가늠한다면 이것은 좋은 일이 아닌가?
사부님의 『2008년 뉴욕법회설법』중에서 한 단락을 읽어보자.
“이 단락 역사는 대법제자가 중생을 구도하기 위하여 안배한 것인데, 당신들은 왜 이 주역을 맡지 않는가? 왜 사당 문화에 주입된 속인이 무엇이라고 한 말을 첫 자리에 놓는가? 왜 사악의 박해를 그처럼 중하게 보고 있는가? 깊이 생각할 바가 있는 것이다.”
이 단락을 학습할 때, 나는 내가 마난 앞에서, 사악의 박해 형세 앞에서 또 얼마나 되는 법리를 깨달았는지 생각해보았다.
둘째, 두려운 마음을 버리고 그림자에서 벗어나와 시간을 다그쳐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해야 한다. 올림픽 개막식 전에 나 역시 박해가 더 심해질까 두려워하는 마음, 안일을 구하는 마음, 자아를 보호하려는 마음과 친인의 정에 대한 집착이 생겼고, 사악의 배치에 협력해 직장에 근 두 달간 ‘연금’되었다. 돌아온 후 비록 제때에 안을 향해 찾고, 구세력의 배치를 타파하고 걸어 나와 세 가지 일을 했지만 박해 당했다는 마음은 여전히 있었다.
내가 일부 법공부 팀에 가서 동수들과 함께 법공부 하고 교류할 때, 아직까지도 여전히 올림픽 때 박해 형세의 그림자 속에 휩싸인 동수들이 적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다. 올림픽이 종결된 지도 곧 두 달이 돼 간다. 사실 그것이 종결된 그 시각부터 사악한 요소는 김빠진 공, 서리 맞은 뱀 꼴이다. 우리는 정법시기 대법제자이며, 신의 길을 걷고 있는 대법도인데 어찌하여 그것에게 지장을 받는단 말인가?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대법제자가 오늘날 이 일보에 이르러, 위로부터 아래에 이르기까지 탄복하지 않는 이가 없다. 심지어 사악마저도 모두 간담이 서늘해지고 무서워한다.(『각 지역 설법 5』「2005년 맨해튼 국제법회설법」)
나는 이번에 사악이 표현한 박해형세와 2002년 이전의 박해형세는 본질적으로 차이가 있다는 것을 감수했다. 그 때는 사악이 주동적으로 미친 듯이 박해했지만 이번은 피동적으로 두려움으로 인해 산생된 박해 형세이다. 내가 직장에 있을 때, 한 동료가 나에게 말했다. “당신은 모모당이 당신들을 얼마나 무서워하고 있는지 모를 것이다. 당신들이 여기에서 꼼짝 않고 있으면 그들은 마치 불에 단 가마 위의 개미처럼 됩니다.”
정법이 결속되기 전 사악한 요소는 필경 적고도 또 적을 것이고, 표현되는 가상은 모두 ‘죽기 전에 잠시 정신이 맑아지는’것이다. 우리는 마땅히 정정당당하게 걸어나와 세 가지 일을 해야 하며, 이전과 마찬가지로 법공부 팀에 가서 단체 법공부 하고 연공하는 것을 견지해야 하며, 각종 방식으로 진상을 알리고 3퇴를 권하며, 세인을 구도하여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자신의 위대한 사명을 실현해야 한다.
현제 층차에서 작은 인식이니 동수들이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8년 11월 16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8/11/16/18981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