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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에서 벗어나 법에 용해되자

글 / 산동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10월 7일] 오랫동안 많은 동수(나 자신도 포함)들은 사존님의 어느 설법 또는 일부 예언이나 전설 가운데 일부를 절취하여서는 미래의 정법형세, 우주의 연화, 사회발전에 대해 훤히 알고 있는듯이 여긴다. 그리하여 속인과 교제하는 과정에 무의식중에 예언자처럼 말을 하곤 하는데, 사람들로 하여금 이해할 수 없게 할 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영향을 조성하여 중생구도에 인위적으로 적지 않은 곤란을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부 수련생은 올림픽이 개최된 후 아주 실망하는데, 마치 정서적으로 타격을 받은 듯 하여 중생을 구도하는 일에 있어서 매우 큰 영향을 받고 있다.

대법제자로서 일이 발생하기 전에 무책임하게 아무 말이나 하는데 이는 가장 기본적인 “수구(修口)”마저 하지 못한 것이다. 사존께서도 예언중의 일부 일들은 모두 변동되어 정확하지 않다고 여러 번 말씀하셨다. 이 과정에 우리는 쉽사리 발견할 수 없는 과시심 등등 속인의 마음을 발견하였다. 예전에도 이런 문제로 인해 우리는 적지 않은 손해를 입은 적이 있는데, 왜 중시하지 않는가? 그 본질은 아마 자신을 실증하려는 마음이 아주 강할 뿐더러 이지적이고도 전면적으로 문제를 고려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바라건대 많은 동수들께서는 고금중외의 각종 예언에서 철저히 벗어나, 우리 모두는 지금 진정으로 수련중에 있는 사람이란 사실을 인식하기 바란다. 층차가 높든 낮든 수련과정에는 모두 관과 난이 있을 것인데, 아직 누구도 우주를 통찰하고 선견지명을 갖춘 각자(覺者)가 아니다. 정직한 마음으로 법을 배우고, 수련자의 마음으로 일을 하며, 마음을 법에 놓는다면 사존님의 자비와 구도에 부끄럽지 않을 것이다.

깨인의 깨달음으로 층차에 제한이 있으므로 참고로만 말씀드릴 뿐이다. 허스.

문장발표 : 2008년 10월 7일
무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8/10/7/1872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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