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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을 믿고, 법을 믿고, 자신을 믿으라

ㅡ최근의 박해상황에 관해 위팡 동수와 교류-

[명혜망 2008년 9월 23일] 모두가 알고 있듯이, 사당의 전 우두머리 장모모가 99년에 “석달 안에 파룬궁을 소멸하겠다.”고 공언한지 어언 9년이 지났다. 지금은 모두들 장모모의 말을 웃음거리로 여기고 있다. 그런데 소식통에 의하면 갓 취임한 위팡 시위서기 장신치도 얼마 전 “석달만에 파룬궁을 소멸하겠다.”며 큰소리쳤다는 걸 알고 있는가?

소식의 진위여부는 확실히 알 수 없어도, 이 바람에 거의 모든 동수들이 일종의 압력을 느꼈다. 7월 9일, 한꺼번에 수십 명의 동수들이 가택수사와 함께 자신들의 집에서 납치당했다. 또 그 이후에도 많은 동수들이 납치되어 갔다. 어떤 수련생은 한 번만 잡힌 게 아니다. 가도 사무실, 주민 위원회, 파출소에서 끊임없이 집에 찾아오고 전화가 온다. 어느 마을의 간부는 파룬궁을 수련하든 안하든 “면비로 학습반에 참가”하게 했다.

장신치는 하늘의( 天理)보응도 두려워하지 않고 인권법을 무시하면서, 어떻게 넣었는지 모를 조그마한 권력을 믿고 위팡에서 행세를 부리고 있다. 이번 박해 역시 누군가 횡재할 수 있는 기회다. 파룬궁 수련자 한 사람을 잡으면 2만원이든, 만원이든, 수련생의 사정이 실로 어렵다고 해도 적어도 몇 천원은 손에 넣을 수 있다. 어느 한 구역에서는 5,6명의 노인수련생이 체포되었는데, 어떤 사람은 2만원, 어떤 사람은 만원을 내고 비로소 ” 그 곳”에서 나올 수 있었다. 그러다보니 대부분의 위팡시 대법제자가 부동한 정도로 촉동되었다.

박해가 발생한 후 우리는 확실히 대법제자의 견정한 마음을 보았다. 99년 7.20 때와 비교해보면 많이 나아졌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나타난 문제도 홀시할 수 없다. 어떤 수련생은 눈앞에 나타난 박해에 대해 잡힌 동수에게 누락이 있다고 말하고, 어떤 수련생은 이런 견해에 동의하지 않고서 붙잡힌 동수 대부분 다 정진하는 제자로서 각 방면의 사업을 출중하게 했다고 한다. 나는 여기에서 수련생을 질책하려는 뜻은 없다. 사부님께서는 문제가 있으면 안으로 찾아보라고 말씀하셨으므로 나는 다만 나의 수련 중에서의 조그마한 체험과 내가 본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약간의 부족한 점을 동수에게 참고로만 말하고자 한다. 편파적인 부분이 있다면 동수께서 법을 스승으로 모시고, 자비롭게 지적해 주기 바란다.

사당의 무신론은 중국인을 독해하여 많은 중국인들이 무지 속에서 수련인에게 갚을 수 없는 죄업을 지어 아주 위험한 경지에 처하게 되었다. 대법제자는 사부님의 가르침에 따라 어려운 환경에서 세인을 구도하고 있는데 이는 얼마나 신성한 직책인가 ! 하지만 무신론 역시 우리를 똑같이 독해하였다. 게다가 천백년동안 형성된 “자연”이란 관념 때문에 많은 동수들이 자신이 처한 위치에 대해 분명하지 못하다. 즉 강대해 보이는 것 같은 사악에 직면하여 일시 심태가 좋지 못해 소침해지고, 마비되고, 막무가내하고, 또 두려워하면서 자신을 피해자로 여기고, 거난 중에서 얼떨떨하게 사람의 포로가 되었다.

각도를 바꿔놓고 생각해 보자. 늘 자신을 신(수련인)이 아니라고 보지 말아야 한다. 마난이 오기만 하면 공손히 법기(컴퓨터, 인쇄기……)를 바치고, 사람에게 체포되고 있다. 어떤 수련생은 자신을 잡아가는 경찰의 배후에 국가 기구가 버티고 있으며, 또 사악이 있으므로 자신은 강권을 대항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이는 전형적인 사람의 관념으로 문제를 생각한 것이다. 사실 우리는 그것들과 싸울 필요가 전혀 없다. (이는 바깥으로 찾는 것으로)다만 그 때 자신의 기점이 어디에(사람, 아니면 수련인?) 있었는가만 보면 된다. 사람에 있었다면 그건 자신을 사람으로 여긴 것이 아닌가? 사람에게 얼마나 큰 능력이 있겠는가? 사람이 국가기구를 대항할 수 있는가? 사람이 마를 이길 수 있는가? 이길 수 없지 않는가?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부족한 일들이 나타나는 것이다.

수련인의 각도에 서서 다시 보자.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신의 길로 이끌어 가고 있다. 이번 마난은 우리의 씬씽을 향하여 온 것이므로 우리는 만나기 어려운 이런 기회를 함부로 놓치지 말아야 한다. 이번 박해 가운데서 폭로된 형형색색의 사람마음을 어서 빨리 버려야지 붙잡고 놓지 않아서는 안 된다. 사악은 당장 버텨내지 못하게 되었는데 아직도 사람과 결렬할 기회가 몇 번이나 있겠는가? 두려운 마음과 각종 집착으로 인하여 이 일체가 빨리 종결되기만 바라고 안으로 자신의 마음을 닦지 않는다면 안 될 것이다. 마난이 없고, 수련이 끝이 났다면 누가 사람 마음을 지니고 하늘로 갈 수 있겠는가?

정법의 각도에 서서 다시 보자. 낡은 우주는 끝이다. 어떠한 낡은 우주의 생명이든 그 일체를 개변시킬 능력이 없다. 사부님께서 정법을 하고 계시는데 정법 과정의 일체는 사부님께서 결정 하신다. 대법제자는 세상에서 조사정법하고 중생을 구도하고 있는데, 명백히 말해서 인간의 이번 극은 대법제자가 주연을 맡았고 대법제자가 결정한다. 그러나 이번 박해는 구세력이 배치한 것이므로 누가 배치했으면 누가 관할하는 것이다. 그것은 대법제자를 관할하려 하는데 왜냐하면 그것이 미래를 결정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그럼 그것이 결정할 수 있는가? 두려운 마음이 있는 동수여, 당신은 무엇이 두렵단 말인가? 사악에게 잡혀간 동수여, 당신은 결정할 수 있는 권리를 사악에게 바쳐서 그것들이 마음대로 잡고 싶으면 잡고, 놓아주고 싶으면 놓아주게 하고, 노동교양 시키고 싶으면 노동교양 시키게 할 수 있단 말인가?

어떤 수련생은 사악이 너무 크다고 말한다. 또 어떤 수련생은 말하기를, 우리가 이렇게 여러 해를 수련하였기에 이런 도리를 알고, 사당이 어찌된 일인지도 알고 있지만 우리를 붙잡은 경찰은 이런 것을 모르고 있으므로 경찰은 그것들의 명령을 집행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나로 하여금 우화 한 가지를 생각나게 했다. 고양이 한 마리가 쥐를 무서워하는 병에 걸려 자기는 고양이란 것을 잊어 버렸고, 쥐만 보면 무서워 벌벌 떨었다. 쥐들도 알게 되어 늘 이 가련한 고양이를 놀려 주었다. 고양이 무리들은 고양이 체면을 잃는 일이라고 여겨 고명한 심리의사를 찾아 치료하게 하였다. 이 심리의사는 마땅히 그 고양이에게 자신의 책임을 알게 해야겠다고 생각하고는 그와 교류했다. 여러 가지 각도로 고양이의 외형 특점을 그와 대조해 보였고, 고양이의 본래 모습을 회복하기 위해 각종 훈련을 시켰다. 또 날마다 그와 함께 “나는 고양이다 ! 나는 고양이다!……”하고 크게 외쳤다. 각고의 심혈을 쏟으며 노력하던 어느 날, 이 고양이는 자신의 가슴을 치면서 여러 고양이들에게 말했다. “난 내가 확실히 고양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하고 그가 또 주저하면서 말했다. “하지만…… 쥐들이 이 사실을 알 수 있을까?”

위팡의 동수들, 그래 우리가 그 가련한 고양이처럼 해야 한단 말인가?

문장발표 : 2008년 9월 23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8/9/23/18638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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