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9월 10일】 나는 자신에게 장기적으로 한 가지 문제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나는 어떤 때 아주 민감하게 다른 사람의 ‘약점’을 발견한다. 동수 또는 속인을 막론하고 이 ‘약점’에 대해 날이 가면 갈수록 더욱 밉살스러웠다. 심지어 상대방의 전체를 미워한다. 나 역시 수시로 안을 향해 찾고 있지만 자신에게 여전히 이런 문제가 존재할 수 있기에 나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이 문제가 그렇게 천박한 것이 아니며 마땅히 근본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느꼈다.
처음에 나는 자신이 남의 ‘약점’에 대해 민감한 것을 전혀 중시하지 않았다. 그것은 자신이 속인들이 말하는 성격이 좀 ‘특이’하다고 여기는 것과 비슷한데 다른 사람의 ‘약점’에 너무 집착했다. 마땅히 다른 사람의 장점을 많이 보고, 상대방의 약점에 대해서는 적게 따져야 한다. 그러나 수련 중에서 이런 물건들을 내 몸에서 얼마 없애지 못했다. 박해를 받는 마난의 환경에서 여전히 표현되고 있었다. 그 후 느스해진 환경에서 사람들과 접촉하는 과정에 어떤 때는 여전히 아주 강하게 표현되었다. 그것은 다른 사람의 약점을 보는 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다른 사람을 싫어할 필요가 없으며, 또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 한 수련인이 마음이 아주 순정할 때는 확실히 상대방의 일사일념이 모두 어느 정도 수련인의 장악 속에 있다. 그러나 절대로 마음을 움직여서는 안 되며, 근본적으로 마음에 두지 말아야 한다. 이점에서 자신은 수련 중에서 많은 감수를 받았다. 만약 다른 사람의 ‘약점’을 보고 참을 수 없다면 이것은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다.
처음으로 이런 사상의 상태에 대해 경계하기 시작하자 다시 이런 상황에 부딪쳤을 때, 나는 이런 사상을 틀어쥐고 자세히 그 근원을 찾았다. 순간 머리에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구세력의 상황에 대해 말씀하신 “그것들의 목적은 일부 세인들과 그것의 마음에 들지 않은 수련생을 도태시키려는 것이다”라는 내용이 떠올랐다.(『2003년 캐나다 밴쿠버설법』)
나는 무엇 때문에 늘 다른 사람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가? 무엇 때문에 다른 사람의 약점에 대해 그렇게 민감한가? 또 그렇게 선명하게 볼 수 있는가? 다른 사람의 장점을 발견할 생각이라면 바로 이렇지 않은데 사실 근본적으로 다른 사람의 장점을 아주 적게 보았다. 이러한 사상은 바로 구세력의 변이된 관념의 반응이 아닌가? 지금의 속인들을 보면 보편적으로 다른 사람의 ‘약점’을 찾아 흥미진진하게 말한다. 당신은 좋으며, 그 사람은 나쁜데 또 이것은 옳고 저것은 틀리다고 한다. 이것은 바로 생명이 도태될 때의 체현이 아닌가? 항상 다른 사람을 나쁘다고 생각하고, 늘 다른 사람을 싫어한다. 이런 상태로 어떻게 사람을 구할 수 있겠는가? 사실 이런 관념의 영향 하에 진정으로 상대방을 용서하지 못하며, 모순이 격화되는데 우리가 하는 일에까지 교란을 받게 한다. 내 생각에는 동수들 사이의 많은 모순이 생기는 것도 이런 류의 관념과 관계가 있다. 그러면 이런 것들이 구세력에게 교란할 수 있는 구실을 만들어 준 것이 아닌가?
사부님께서 초기에 법을 전할 때, 법을 듣는 사람들 중 어떤 이는 욕을 하면서 듣고 있었다. 그러나 사부님께서는 바로 한 생명의 장점만 보시고는 바로 우리를 제도하려 하셨다. 우리들은 수련 중에서 이 일을 얼마나 했는가? 나는 이것은 관용으로 설명하거나 형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는 순정한 선은 자그마한 개인 요소가 있어도 안 된다고 감수했다. 더 진일보로 안에서 찾았을 때, 이런 낡고 변이된 관념이 무엇 때문에 자신의 몸에서 체현되는가? 구세력의 생명에 대한 집착이 그것들로 하여금 정법을 교란할 생각을 갖게 해 수많은 생명들이 도태되었는데 여기에는 또 그 자신도 있다. 일체의 원인은 모두 자신에게 집착한 것이며, 위사(爲私)한 표현이다.
나는 자신의 사심이 스스로에게 집착하여 이런 사상 상태가 나타났음을 분명히 의식했다. 우리가 수련하는 것은 대법이고, 또 우주 정법시기에 법을 실증하는 것이 관건인데, 어떻게 이런 구우주의 부패하고 변이된 것을 몸에서 체현하게 하는가? 그러면 실증하는 것이 무엇인가, 언제 어디서나,마땅히 대법의 순정한 에너지가 자신의 몸에서 체현되어 나와야 한다. 또 이럴 때 나는 그런 좋지 못한 사상 상태를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에는 어떠한 여지도 없다. 그것이 내 몸에 존재할 이유가 없다.
정법 중에서 일체는 모두 갱신되고 있으며 수련하는 과정 중에서 우리는 진정으로 마땅히 대법에 잘 대조하고 우리 자신의 사상이 법 중에서 가장 순정한 사상인지 아닌지 깊이 생각해보아야 한다.
문장발표:2008년9월1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8/9/10/185665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