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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운 마음을 버려야만 근본적으로 박해를 제지할 수 있다 (2)

글/ 대륙 대법제자 곽정(郭正)

【명혜망 2008년 8월 31일】(전편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다수 동수들은 모두 사부님의 정법노정이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는 것을 감수하고 있다. 그렇다면 대법제자가 원만하기 전에 우리가 그렇듯 중한 두려운 마음을 품고 있는데 사부님께서 우리를 데려가실 수 있겠는가? 우리가 신이 되고 부처로 되며 도를 얻을 수 있겠는가? 될 수 없지 않은가? 결국 체로 쳐야 하고 쳐서 골라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러므로 올림픽 기간이나 그 전에 구세력의 요소는 사당의 올림픽을 이용해 우리에게 또 한 차례 커다란 고험과 검증을 진행한 것이다.

어떤 이는 납치당해 잡혀갔고, 어떤 이는 세뇌반에 갇혀 강제 세뇌를 행했으며, 어떤 이는 직장이나 주민회의 감시를 당했고, 어떤 이는 핍박에 의해 표를 작성하거나 연공하지 않겠다는 보증서에 서명하는 등 형식이 같지 않았다. 어떤 이는 협력했고, 어떤 이는 연공하지 않겠다고 쓰는 등 부동한 층차에서 자신의 씬씽 표준을 충분히 표현하였다. 이번에 구세력의 요소는 또 할 말이 있게 되었다. “보라. 이번에 우리가 또 검증한 것이 옳지 않은가!” 사실 중공이 올림픽을 구실로 진행한 박해는 이렇게 온 것이다.

동수여, 우리가 늘 이것저것을 두려워하면서 두려운 마음을 품고 내려놓지 않는다면 도대체 두려움은 언제 가서야 끝나겠는가? 이미 9년이 지났는데, 우리는 언제까지나 사부님께서 기다리게 하실 수는 없지 않은가. 사악이 스스로 소멸될 때를 기다려 다시 나와 사람을 구할 작정인가? 그것도 현실적이 못된다. 생각해 보라. 가령 우리 모든 대법제자들이 모두 두려운 마음을 버리고 모두 일제히 걸어 나와 진상을 알리고 법을 실증하며 중생을 구도한다면 사악이 아직도 존재할 수 있겠는가? 아직도 우리가 날마다 오늘이면 종결되고 내일이면 원만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기다릴 필요가 있겠는가? 시간을 집착할 필요가 전혀 없다. 그러면 사악도 아주 빨리 존재할 수 없게 될 것이다.

물론, 중공이 집권한 몇 십 년 동안 여러 차례 잔혹한 탄압운동은 확실히 중국(대륙)사람들에게 지극히 공포스런 두려운 마음의 심리나 사유관성이 형성되게 하여 바람에 풀이 흔들려도 대륙 사람들은 곧 긴장하고 무서워하며, 사당의 박해가 자기 머리에 떨어지거나 자신이 연루될까 두려워한다. 대법과 대법제자에 대한 9년 남짓한 박해에서도 마찬가지로 우리 동수들에게 이런 공포스런 두려움의 관성사유가 조성되게 하였다. 무슨 움직임이 있기만 하면 혹은 이른바 민감일이면 곧 사당의 박해를 연상하는 것이 모두 자연적인 일로 되었다. 이런 두려움을 중심으로 형성된 후천적 관념과 사유는 곧바로 사악이 박해하는 구실과 이유가 되었다. 사악은 더 멋대로 박해를 가중시키고 박해를 연장했으며 이법 박해를 지금까지 제지하지 못하고 지속되게 하였다.

만약, 사악의 박해가 막 시작된 그 몇 년간 우리가 탄압에 의해 단번에 흐리멍덩해 지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했던 것은 그래도 양해할 수 있겠지만, 오늘에 와서 이번 박해는 이미 9년이나 되었고 다른 공간의 사악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럼 이런 상황에서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또 법리를 그렇듯 투철하고 분명하게 말씀해 주셨는데, 우리 매 진수 대법제자는 모두 정천독존(頂天獨尊)의 신, 비할 바 없이 높은 왕과 주인데 그렇다면 우리가 아직도 그 따위 저령 난귀를 두려워할 까닭이 무엇인가“ 그것들이 다 무엇인가, 우리가 오직 정념이 강하기만 하다면 그것들은 정말 새끼손가락으로 비빌 나위도 없는 것이다. 그럼 우리에게 아직도 그렇게 많은 두려움이 존재하게 해서는 뭘 하는가? 가지지 말라, 빨리 그것을 버리고 빨리 버려야 한다.

바로 우리에게 두려운 마음이 있기 때문에 구세력은 당신에게 일부 가상을 연화해 내고는 당신이 어떻게 대하는지 본다. 당신이 정념으로 대할 수 있고, 생각이 바르기만 하면 즉시 지나갈 수 있다. 내가 유리실소(流离失所)하는 기간에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 늘 전단지를 배포하지 못하다가 나중에 이러면 안 된다, 옳지 않다, 반드시 배포해야 한다고 느끼고는 저녁 시간에 우리 아파트와 주변에 몇 권의 ‘9평’을 배포하였다. 이튿날 아침 내가 창문으로 아래층 동정을 볼 때(두려운 마음을 지니고) 밑에서 마침 한 사람이 오토바이를 타고 앉아전화를 걸면서 얼굴을 들고 위층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다른 한 손에는 내가 배포한 진상 자료를 넣은 봉투를 들고 있었다. 봉투안에 분홍색 종이가 있어 아주 눈에 뜨였기 때문에 알아볼 수 있었다. 그때 나는 그 자세를 보고 이 사람이 ‘610’에 전화로 이 아파트에 ‘9평’을 배포한 사람이 있으니 당신들이 빨리 와서 붙잡아 가시오 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나는 즉시 긴장하여 황급히 자료를 감추었다. 하지만 또 냉정히 생각해 보고는 아니야, 발정념을 해야 해! 하면서 발정념을 하자 마음이 정말로 조용해졌다. 그 때서야 나는 그 사람이 ‘610’에 신고한 것이 아니라 그가 운좋게 근처에서 ‘9평’ 등 진상 자료를 주워 열어 본 것이다. 그는 아래층에서 전화로 일을 시킨 것인데 내게는 일종 가상을 만들어 주었던 것이다. 사실 역시 이러했다.

우리가 이런 가상을 만났을 때 만약 생각이 바르지 않고 가상을 따라 억측을 하거나 의심하면서 그것을 부정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곧 그것에게 교란 받게 된다. 한 여수련생은 저녁에 다른 동수의 집에 가서 본 진의 소형 법회에 참가하려고 도착할 무렵, 뒤에서 누가 그녀에게 외치는 소리를 들었다. “꼼짝마라, 모두 잡혔어! 어딜 도망가려고!” 그녀는 법회에 일이 생긴 줄로 알고 동수 집에 갈 수 없다고 여기고 자전거를 타고 이리저리 에돌면서 끝내 이른바 ‘미행’을 따돌렸다. 길에서 누가 가로막을 것 같아 오던 길로는 감히 가지 못하고 다른 곳으로 돌아갔다. 날은 춥고 캄캄했으며 마음이 불안하기 그지없었으나 자신이 잡히지 않은 것이 다행스러웠다. 적어도 5, 60리 길을 에돌아서야 겨우 집에 도착할 수 있었다. 집에 돌아 와서도 감히 나가서 그 사람들의 소식을 알아보지 못했다.

사흘 후 한 수련생이 그녀를 찾아 오자 그녀는 급히 물었다. “당신은 어떻게 나올 수 있었는가?” 질문을 받은 수련생은 아주 어리둥절해 했다. 나중에 수련생이 그녀에게 말하기를 그날 밤 법회는 매우 안전하고 무사했으며 아무 일도 발생하지 않았는데 다만 당신만 결석했다고 하였다. 그제야 그녀는 자신이 가상에 미혹되었으며, 자신의 두려운 마음으로 인해 조성된 것임을 알게 되었다.

이 방면의 예는 많고도 많으나 지면 관계로 더 들지 않겠다. 이런 가상에 부딪쳤을 때면 반드시 정념이 있어야 하고 가상에 미혹되지 말아야 한다. 사실 더 높은 각도에서 본다면 사당의 박해도 이런 일종의 가상이 아니겠는가? 그것이 다 무엇인가, 아무것도 아니다. 다만 대법제자를 성취시키기 위해 존재할 뿐이다. 우리가 일단 모든 사람마음(두려운 마음을 포함)을 다 버린다면 그것은 즉시 해체되어 없어질 것이며 더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계속 이어집니다)

문장발표 : 2008년 8월 31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8/8/31/184985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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