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수련생 효수
[명혜망 2008년 8월 13일] 나는 대륙의 젊은 대법 수련생이다. 주변에 교류할 수련생이 제대로 없지만 컴퓨터를 다를 줄 알아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 예전에는 말타고 꽃 구경 하듯 매일 명혜를 훝어 보았고, 법리상의 교류를 중시하지 않아 아주크게 굽은 길을 걸었다. 후에 명혜에서 여러 번 《명혜주간》을 중시하라는 말에 비로소 나에게 이 방면에 누락이있었음을 발견했다. 그래서 금년부터 《명혜주간》을 중시하기 시작했고, 법리상으로 제고하는 것을 중시해, 안으로 찾는 것을 배우기 시작했다.
아래 글은나 자신이 안으로 찾은 조그마한 체험이다.대법제자인 나의 남편은1999년 “7.20 “부터 많은 관을 넘었지만 지금은 도리어 표현하는 게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는 늘 스스로 대법제자라 하면서도 세 가지 일을 하지 않고 온 종일 졸기만 했다. 집에 돌아오면 곧장 잠만 자고 씬씽도 속인과 별반 차이가 없었다. 나는 몹시 조급하여 그에게 지적해줬지만 효력이 없었고, 몇 마디만 더 하면 좋아하지 않거니와 마음이 내키지 않으면 곧장 욕을 했다. 나는 다급한 마음으로당신과 같은견해를 가질 수 없으니하고 싶은 대로 하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남편의 이 같은 모습을 마음속으로는 내려놓지 못해 어떤 때는 법공부할 때마저, 이 말은 그에게 이런 문제가 있고, 이 말은 그에게 저런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늘 그의 문제를 보고 말해주지 않으면 언제나 마음이 불편했다. 하지만 내가 뭐라고 하든 그는 여전히 무관심했다.
이 문제는 이미 오랜 시간 지속됐다. 사부님께서는 문제가 나타나면 안으로 찾으라고 말씀하셨고, 명혜망에도 문제에 부딪치면 안으로 찾아보라는 교류문장이 있었다. 그래서 시험삼아 안으로 찾아 보았더니 이것은 남에게 집착하는 집착이며, 남에게 집착이 있는 것을 보기만 하면 괴로워 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 나에게 질투심이 있어 그가 열심히 하지않는모습에 마음이 평형을 잡지 못했다는 것도 발견했다. 이를테면 마음속으로 남들은 모두 대법 공부를 하고 있는데 당신은 왜 그 모양인가? 당신은 왜 사부님의 요구대로 하지 않는가. 나자신이 많이 지불해 손해 봤다는생각이 은근히 떠 올랐다.
이렇게 안으로 찾은 후부터 남편과의관계가 좀 좋아 졌다. 하지만 늘 철저히 해결되지 못했다는 감이 들었고, 그의 표현을 보면 여전히 편하지 못했다. 나는 나자신의 관점을 남에게 강요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라 자신의 생각을 마음속에 품고 말하지 않았다. 하지만 가슴은 언제나 근질거렸다. 그래서 다시 씬씽을 제고하고 안으로 찾았더니 나자신의 틀린 관점이 농간을 부렸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를내 남편으로,우리가족으로여겼던 것이다. 여기까지 쓰고 나니 나는 갑자기 명혜망의 문장 한 편《가족에게 정으로 진상을 말하면받아 들이지 않는다》가 떠 올랐다. 나도 바로 이렇게 정을 지니고 남에게 요구했으므로남은 도리어 상반된 심리가 생겼던 것이다.내 여동생이 하던 말이 생각났다. “원래 나는 법을 배울 생각이었는데 언니가 늘 나에게 법을 배우라고 독촉하니까도리어 배우고 싶은 생각이 없어졌다. ” 나의 문제점은 바로 여기에 있었다. 그에게 정을 가지고내 집으로 생각했기에 늘가족들이 잘 되기를 바랬다. 그러다보니우리 가족과바깥 사람을 다르게 대했으므로 결국 생각과는 반대로됐던것이다. 또나를 위하는생각이 있었는데, 바로우리집이 소자료점인데남편이 세 가지 일을 하지 않으면 자료점 안전에 영향이 미치고, 나자신에게 연루될까 두려웠다. 사실 이런 관념자체가 바로 구세력을 승인한 것이다. 그러므로 박해 받을까 두려워하는 관념의 작용으로 구세력은 기회를 타 박해를 더 했는데,남편은 담배를 피우고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나는 서서히 법리상에서 명백해지면서 남편도 좀 좋아져어떤 땐 발정념을 하기도 했다. 실은 죄다 사부님께서 장악하고 계신 것이다. 아울러 나자신이 바르게 하기만 하면 주변 환경도 서서히 양호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다. 사부님께서 이 문제를 관할하시지 않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집착을 버리지 않은 것으로마땅히 제고해야 했던 것이다. 주변 환경은 까놓고 말해서 바로 자신의 씬씽수련의 대조인 것이다. 남의 문제를 보는 동시에 반드시 자신을 대조해 보아야 하며, 동시에 안으로 찾고 진정으로 제고해야 한다.
말하긴 쉬워도, 실제로 이 한 점까지 인식하기는 아주 침중한 대가를 치렀다. 구체적인 것은 더 쓰지 않겠다. 다만 젊은 동수들께서 자신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으므로 아무 자료도 부족한게 없다고 여기면서 도리어 《명혜주간》 보는 것을 중시하지 않는데 그러지 말기를 바랄 뿐이다. 주간은 법리 교류를 아주 중시하는데, 이는 실수련을 하는데 비상하게중요하다. 진정한 수련을 하면서만약 실제적이고도 실제적으로 자신의 씬씽을 닦지 않는다면 그건 곧바로 가짜 수련이다. 자신의 약간한 견해를 제기하여 여러분께 참고로 드린다.
문장발표 : 2008년 8월 13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8/8/13/18395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