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심양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7월 30일] 6월 이래, 심양지역에서는 이미 몇십 명의 대법제자들이 같은 달에 납치되어 박해받고 있다. 명혜망 보도에 따르면, 다른 지역에도 이와 비슷한 상황이 나타났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 법공부팀의 몇 명 대법제자들이 본지의 상황을 분석해 보았는데, 다른 지역 동수들께서는 참고하시기 바란다.
이번에 본지 몇십 명의 대법제자들이 거의 동일한 시간에 납치당하여, 본지의 대법제자들이 정체적으로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형세가 모두 억제를 받게 되었고, 수련생이 잡힌 후 우리는 발정념 외에는 동수의 박해를 덜어줄 방법이 없는 것 같았다. 본지 대법제자는 박해에 대응하여 정체를 이루지 못했는데, 그 원인을 캐어보면 연락인의 작용이 중시를 받지 못하여, 돌발사건에 대응할 때 통일된 협조가 없이 대법제자 개인이 개인을 돌보느라 정체적 역량이 분산되었던 것이었다. 그러하기에 발정념도 사악의 박해를 철저히 제거하는 목적에 도달할 수 없었던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설법중에 연락인은 수련생들의 법실증하는 일을 상관하지 말라고 하셨을 뿐 연락인이 필요없다고는 말씀하지 않으셨다. 아울러 정법시기에 연락인의 작용은 그 무엇으로도 대신하지 못한다. 연락인의 작용문제를 겨냥하여 우리 법공부팀에도 아래의 두 가지 견해가 있다.
1. 정법진행이 추진됨에 따라 연락인의 직능도 전변되어 한 가지 방식만 고수할 수 없게 되었다. 원래는 사악의 박해요소가 많고 자료점은 상대적으로 적은 상황에서 대법제자가 경문, 진상자료 등을 얻으려면 모두 연락인을 통해 각 지역의 자료분배를 조절해야 하고, 대법경문을 전달받아야 했다. 사악이 적어지고, 대법제자도 경제상 개선이 있게 되어 가정자료점이 갈수록 많아져 곳곳에 꽃피게 되었으므로 연락인은 자료분배에서 대량의 시간을 소모할 필료가 없게 되었다. 그렇다면 마땅히 씬씽(心性)수련에로 전변시켜야 하고, 법에서 제고되고, 대법제자들이 정법진행을 따라가도록 도와 주어야 할 것이다. 이왕의 교훈에 따르면, 박해가 발생하는 것은 주요하게 동수의 씬씽에 누락이 있었기 때문에 박해가 끊임없이 발생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연락인이 만약 씬씽(心性)상에서 여러 사람의 제고를 촉진한다면 그것이야말로 비로소 더욱 위대한 것이다.
사부님은 <<사업이 아니라 수련이다>>이란 경문에서 명확히 제출하셨다. “法輪大法(파룬따파)는 수련이지 사업이 아니다. 우리의 일체 사업일꾼은 우선 心性(씬씽)이 높고 착실히 수련하는 자로 心性(씬씽)수련의 본보기여야 하며, 속인식의 지도자는 필요하지 않다.” 연락인 역시 마땅히 “心性(씬씽)수련의 본보기”여야 한다. 필경 우리는 하나의 수련단체이므로 속인중의 일을 하는것이 아니다. 수련의 막바지에 이를수록 心性(씬씽)제고에 있어서 느슨할 수 없다. 왜냐하면 시작부터 끝까지 수련인에게는 법에 대해 확고한가 확고하지 않은가 하는 고험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2. 연락인은 반드시 있는 힘껏 수련생을 도와 안전하고도 온정하며 원용된 수련환경을 열어주어야 한다. 본지에서 수십 명의 수련생이 박해당하고 있기 때문에, 상응되게 영향받은 사람도 아주 많으며, 또한 많은 사람들이 이 때문에 출국하려는 생각을 갖게 되었는데, 이런 사람들은 모두 본지에서 아주 정진하는 제자들이다. 그런데 대법제자가 중국대륙에 전생한 것은 이곳에서 대법제자가 반드시 해야할 일을 잘 하여, 더욱 많은 중생을 구도하겠다는 대원을 발해서가 아닌가? 이렇듯 중대한 책임과 사명을 지녔는데도 이런 환경을 떠나려 하는데, 왜 이런 상황이 나타났는가? 겉으로 보기에는 사악이 수련생을 박해하여 동수의 법실증, 중생구도에 어려움을 갖다주었기 때문인 것 같지만, 실제로는 본지에 안전하고도 온정, 원용된 환경이 없어 동수에게 떠나려는 생각을 야기시킨 것이다.
수련이 심입됨에 따라 대법제자의 씬씽이 제고되면 자신의 에너지장도 강화된다. 사부님은 설법에서도 말씀하셨는바, 대법제자의 에너지장도 사악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하셨다. 대법제자는 사부님께서 설법하시는 에너지장에서 나쁜 염두가 없게 되는데, 이것은 대법수련의 에너지장은 사악을 제거하는 작용을 일으키고, 사악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아닌가? 어찌 동수더러 떠나게 할 수 있단 말인가? 연락인이 사업하는 가운데, 이 방면에 중시가 없었고 전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중시가 없었던 것이 어닌가?
대법제자를 도와 안전하고도 온정된, 원용한 정체적 환경을 열어주는 것은 연락인에 대한 더욱 높은 요구이며, 또한 본지에서 당하는 박해를 줄일 수 있는 중요한 환절이기도 하다.
그외, 협조사업에는 또 부동한 층차의 협조문제가 존재한다. 촌에서 현, 현에서 시, 시에서 성, 성에서 전국, 국내에서 국외에 이르기까지 모두 대법제자는 자신의 능력에 따라 다른 지역의 대법제자들이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문제를 협조 배합할 수 있다. 이 문제를 말하자면 아주 큰 것 같은데 실은 조금도 크지 않을 뿐더러 대법제자에게는 모두 성공한 경험이 있다. 몇 년 전의 “정사대전” 일인데, 뉴욕과 북경 두 곳을 주요전장으로 나누어 국외 대법제자들은, 경제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뉴욕에 가서 발정념하고 전단지를 배포하였으며, 조건이 안 되는 사람들은 본국 본지에서 뉴욕에 발정념하였고, 대륙 대법제자들은, 조건이 되는 사람들은 북경에 가서 근거리 발정념을 하고 진상을 알려 주었으며, 북경에 가지 않은 사람들은 본국 본지에서 발정념하였다. 그때 전 세계 대법제자는 모두 협조하고, 국내 국외가 서로 지원하여 사악을 제거하였는데, 매우 큰 법력을 펼쳐 보였다.
성공한 경험이 있으면 무엇 때문에 우리는 발양하지 않겠는가? 대륙의 부동한 지역에서 받은 박해 상황에 따라 다른 지역에서도 모두 구원을 도울 수 있으며 발정념할 수 있다. 안전을 보장하는 상황하에서 전화로 박해자에게 진상을 알려 주고 편지를 쓰는 등의 형식을 이용할 수 있다. 지금의 기술 수준으로는 성, 시 지간에 전화 통화나 편지보내기 등은 어렵다. 전화는 도청되고 편지는 뜯어보며, 뿐만 아니라 대법제자의 정념도 사악의 억제를 받고 있다.
사실 대법제자가 마음으로 하기만 하면 누구나 다 신(神)이며 모두 못해낼 일이 없다. 이왕의 성공한 경험에 따라 일부 방법을 취하면 안전하게 일을 잘할 수 있을 것이다. 대법제자 정체적인 강대한 정념은 반드시 편차를 규정하여 대법제자들이 손해를 적게 받고 더 많은 중생을 구도하리라 믿는다.
총화한다면, 협조는 세간에서 유형(有形)적인 것이지만, 유형이라 해서 사악의 박해 구실이 되지는 않는다. 씬씽상에 누락이 있는 것만이 비로소 박해를 야기할 수 있는 것이며, 따라서 정법시기에는 이런 유형적인 형식으로 대법제자를 도와 세 가지 일을 잘할 수 있는데, 이는 정법의 수요이고 또한 중생의 수요이다.
문장발표 : 2008년 7월 30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8/7/30/18306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