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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이 대법을 파괴하는 어떠한 구실도 승인하지 않는다

글 / 산동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7월 29일] 지금 동수들 모두가 인식하고 있는바, 우리는 사악이 새로운 구실을 이용하여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것을 승인하지 않으며, 여러 사람들도 점차적으로 자기 사상중의 사당문화 사유형식을 제거하고 있다.

지금까지 내가 이해한 바에 의하면, 올림픽과 박해는 관련이 없다는 것이다. 바로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진상내용을 삽입하는 것과 박해가 관련이 없고, 자료 만드는 일과 박해가 관련이 없으며, 박해를 폭로하는 것과 박해당하는 것이 관련이 없듯이, 그 가짜 인과(因果)관계는 우리에게 승인되지 못하고 있다. 사악은 표층공간의 가상을 우리더러 믿게 하려 하고 접수하게 하려 하며, 심지어 우리 자신더러 “경험”을 총화하여 구세력이 만든 이런 가짜 이치를 인정하게 하고, 그리하여 또 우리의 승인을 재이용하여 우리를 박해하려 하고 있다. 그런데 수련은 바로 이 가짜 인류사회의 가짜 이치로부터 걸어나와 진리를 철저히 깨닫고 신으로 걸어가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나는 자신에게 이러한 일종의 심리상태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무슨 일을 하려고 할 때, “올림픽이 끝난 후에 보자” 라고 여기는데, 수련생을 구하는 대사로부터 가정의 작은일에 이르기까지 많이 이렇게 하였다.

이를테면 집에 무슨 물건을 새로 사다 놓아야겠는데, 암암리에 뭔가 기다리고자 한다. 무엇을 기다리는가? 올림픽이 끝나기를 기다린다. 동수들이 납치당했는데, 사악은 올림픽이 끝난 후에야 사람을 풀어주겠다고 큰소리 친다. 날짜도 얼마 안 남았는데, 사람을 내놓으라 해도 안 되고 하니, 올림픽이 끝난 후를 기다릴 수밖에 없다.

나는 무엇 때문에 기다리려고 하는가? 안으로 찾아보니, 올림픽 전의 형세가 긴장되고 박해도 중하니 반드시 조심해야 하며, 이 한 시기가 지나간 다음에 다시 하면 좀 더 좋아질 것이라고 여긴 것이다.

비록 구세력의 안배를 부정하느라 애쓰긴 했지만 실제로는 나의 내심에 아직도 지금의 박해와 “올림픽”은 관련이 있다고 여긴 것이다. 나의 마음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여전히 사악은 올림픽을 이용하여 대법제자를 박해한다고 승인한 것이다. 다시 말해서 앞에서 말한 것처럼 “올림픽과 박해간에는 관련이 없고, 이 공간의 가짜 인과관계이다.” 라고 여기는데, 이렇게 구세력을 부정하는 것이 철저하지 못하다. 어떻게 해야만 더욱 철저히 부정할 수 있겠는가?

법에서 사존님은 이미 지금의 사악의 표현은 “죽기전의 맑은 정신 상태”라고 명확히 제출하셨다. 나는 삽시간에 안개를 헤친 것 같았다. 올림픽이 있음으로 하여 사악은 죽기 전의 맑은 정신으로 미친듯이 할 수 있으며, “올림픽”이 없어도 그는 죽기 전의 맑은 정신으로 한 때 미친듯이 할 수 있다.

이런 우화가 생각난다. 어린 양 한 마리가 강에서 물을 마시고 있는데 승냥이 한 마리도 강으로 와서 물을 마셨다. 승냥이는 양을 보고 말하였다. 넌 제일 나쁜 놈이야, 지난해에 너는 우리집 물건을 망가뜨렸어, 어린 양이 말했다. 친애하는 승냥이 선생, 지난해 나는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는데요. 승냥이는 또 다른 일로 어린양을 질책하였고 어린 양은 다시 반박하였다. 그러자 승냥이가 말하였다. 넌 지금 나의 물을 더럽히고 있다. 어린 양이 말했다, 난 지금 아랫목에 있고 당신은 윗목에 있는데 내가 어찌 당신의 물을 더럽힐 수 있나요? 승냥이는 할 말이 없게 되자 덮쳐들어 어린 양을 잡아 먹었다.

이 우화는 하나의 도리를 말하였다. 승냥이는 어린 양을 잡아먹어야겠는데 어떠한 구실이든 모두 표면의 가리움으로 승냥이 자신마저 도리가 없다는 것을 안다. 그러므로 구실이 성립되지 않더라도 승냥이는 여전히 그가 하려는 일을 하고야 만다는 것이다. 똑같이 사악은 실제로 나쁜 짓을 하고자 하고, 나쁜 일을 하고자 한다. 어떠한 말이든 모두 핑게와 덮어 감추는 것에 불과할 뿐인데, 내가 왜 또 이 구실을 정말로 여기고 이 핑게에 대해 심사숙고하면서 보기에 인위적인 재화같은 것을 피하려 하였는가?

구세력은 사악이 죽기전에 정신이 맑으리라고 이미 결정하였는데, 바로 뚜꺼비가 죽기 전에 세 번 뛰는 것과 같다. 그러나 우리는 사존께서 친히 전도하사는 제자이고, 파룬따파가 만든 특수한 생명으로서, 누구를 남기고 누구를소멸하는가 하는 중임을 떠안고 있다. 이는 구우주의 법을 멀리 초월하였으며, 구우주의 일체보다 훨씬 크다. 오직 우리가 그를 배척하고 부정하며 승인하지 않기만 한다면 사악의 죽기 전의 맑은 정신은 내려앉을 곳이 없게될 것이며, 단지 미친개가 짖기만 하고 물지 못하는 격이 될 것이며, 이렇듯 대면적의 박해도 조성되지 못했을 것이다.

사실 9년래, 사악의 박해가 어느 때든 한 시각도 정지된 적이 있었던가? 비록 2년 전에 환경이 조금 느슨해졌을 때에도 사악이 그만둔 것이 아니라 정법형세 때문에 어쩔 도리가 없었기 때문이었으며, 대법제자의 정념으로 인해 억제되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올림픽이 있든 없든 박해는 시시로 발생하고 있는 것이지, 올림픽 개최 때문에 박해가 더욱 심해진 것은 아니다. 생각해 보라, 가령 올림픽이 없다 하더라도 사악의 죽기 전의 맑은 정신은 아마 다른 하나의 구실을 찾을 것이다. 따라서 어떠한 구실이든 모두 그의 근본 목적이 대법을 박해하려는 것이라는 실질을 덮어 감추지 못한다.

문장발표 : 2008년 7월 29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8/7/29/1829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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