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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적인 협력만이 일체 사악한 요소를 해체하는 관건이다

글/스웨덴 수련생

【명혜망 2008년 7월 26일】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동수 여러분 안녕하세요!

나는 유럽 수련생이다. 2005년과 2008년 나는 두 차례에 걸쳐 신당인 유텔샛 사건을 겪었다. 비록 이번 유텔샛 사건이 아직 최종적으로 끝나진 않았지만 이 속에서 내가 겪은 가장 큰 체득이라면 정체적인 협력만이 일체 사악한 요소를 해체하는 관건이라는 점이다.

아래에서 4가지 측면에서 수련체험을 말해보고자 한다.

1. 정법시기 신당인의 역할

신당인의 설립 취지는 바로 중공 사당의 독해가 가장 심한 십수억 중국 대륙인들이 파룬궁 박해 진상을 볼 수 있게 하고 중공의 사악한 본질을 똑똑히 알게 하여 구도 받게 하는 것이다. 신당인 대륙 방송은 중공 관방의 검열을 거치지 않는 유일한 해외 독립 방송 매체이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신당인 대륙 시청자들은 1억이 넘는다고 한다. 이들 시청자들의 분포는 도시는 물론이며 대륙의 광범위한 산구(山區)와 농촌에 분포되어 있는 동시에 또 라디오와 인터넷 매체를 통해 중국대륙을 향하고 있다. 신당인 ‘열점호동(热点互动 르뎬후둥)’ 프로의 핫라인 전화 접속 자료에 따르면 티베트와 신장을 제외한 다른 성에 모두 우리 프로그램 핫라인 전화에 직접 참가한 시청자들이 있다. 다시 말해서 신당인 시청자들은 대륙 각지에 분포하고 있다.

지난 수년 동안 신당인은 과감하고 용기 있는 보도로 유명하며 신당인은 이미 대륙 관중들이 의지처가 되었다. 마치 한 대륙 관중이 표현한 것처럼 “신당인을 보지 않으면 신선한 공기를 마시지 못한 것과 같다.”

매 차례 중대한 역사적 시각에 신당인 방송은 중국의 많은 민중들에게 제때에 사실의 진상을 보도했다. 5월 17일 중공이 미리 음모한 플러싱 사건이 발생한 후 신당인은 처음부터 인력을 조직해 이 사건에 대한 연속 보도와 전문가들의 평론을 통해 중공이 이 사건을 이용해 파룬궁을 공격하고 진일보로 중국 대륙의 백성들을 독해시키려는 비열한 음모를 파산하게 했다. 마치 한 중국 대륙 관중의 피드백에서 말한 것과 같다. “중공 중앙 tv의 플러싱 사건 소식을 본 후 얼떨떨해서 깊은 곤혹을 느꼈다. 왜 외국에서도 파룬궁에 대한 반대가 시작되었을까? 하지만 신당인 관련 보도를 본 후에야 비로소 명백해졌다.” 이처럼 신당인의 진실한 보도는 분명 사악한 중공을 거대하게 진섭시켰다.

신당인은 정법시기에 거대한 작용을 일으켰고 천백만 시청자들의 마음의 소리를 응집시켰으며 억만 시청자들의 희망이 되었다. 바로 이 때문에 신당인은 중공의 눈엣가시가 되었고 최근 몇 년 동안 중공은 신당인에 대한 압력을 중단한 적이 없다. 설사 사람 이 한 층면에서 본다 해도 신당인은 일부 서방 대기업과 중공이 교역하는 칩이 되었다. 이는 또한 신당인의 존재가치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유텔샛 사건은 이 한 점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이번 유텔샛 사건에 대해 일부 유럽 수련생들은 교류 중에서 사악이 유텔샛 총재의 이익을 추구하는 마음을 이용해 신당인 방송을 막아버렸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목적은 아주 명확한데, 바로 중국인들이 중공 폭정 하에서 무슨 일이 발생하고 있는지 모르게 하고 나아가 중생을 독해하기 위한 것이다. 이 사건의 성격은 플러싱 사건과 같은 것이다. 그러므로 이번 사건은 ‘유럽의 플러싱 사건’이라 할만하다. 표면상으로 보기에 이것은 나쁜 일이다. 하지만 만약 우리가 사존의 요구에 따라 ‘3가지 일’을 잘할 수 있다면 우리는 반드시 이번 일을 안배한 구세력의 요소를 부정할 능력이 있게 될 것이며 이번 일을 좋은 일로 변화시킬 수 있다. 이 사건을 이용해 진상을 알리고 구도 받을 수 있는 그런 중생들을 구도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어떤 제자가 말하기를 중국에 대한 신당인 방송을 회복할 수 있는가 여부는 완전히 우리 정념이 얼마나 강한가 여부에 달려 있으며 우리의 정행이 제 위치에 도달할 수 있는 가에 달려 있다.

2. 유텔샛 사건의 결속은 반드시 정체 역량에 의지해야

정법형세의 끊임없는 추진에 따라 법을 실증하는 중에서 나는 갈수록 지금의 거의 모든 대법항목이 단지 몇 사람에 의지해서는 이루기가 아주 어려우며 많은 경우 모두의 협력에 의지해야 한다는 것을 느낀다. 사부님께서는 『2002년 미국 필라델피아법회 설법』에서 말씀하셨다.

“그들은 어떠한 심태(心態)인가? 바로 관용(寬容)인바, 매우 홍대(洪大)한 관용(寬容)으로서, 다른 생명을 용납할 수 있고 진정으로 입장을 바꾸어서 다른 생명을 생각하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 많은 사람들이 수련과정 중에서 아직 도달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당신들은 점차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도달하고 있다. 한 신(神)이 하나의 방법을 제출해내었을 때, 그들은 급급히 가서 부정하는 것이 아니고, 급급히 자신들의 것을 표현하지 않고, 자신의 방법이 좋다고 인정하지 않고, 그들은 다른 신(神)이 제출해낸 방법의 최후의 결과가 어떤 모양인지 가서 본다. 길은 같지 않으며 매 사람의 길은 모두 같지 않은바, 생명이 법 중에서 깨달은(證悟) 이치는 모두 같지 않으며, 그러나 결과는 아마 아주 같을 것이다. 때문에 그들은 그 결과를 보며, 그의 결과가 도달한 것, 정말로 도달하고자 하는 것에 도달할 수 있다면 여러분은 모두 동의하는데, 신(神)은 모두 이렇게 생각한다. 게다가 어디가 부족한 것이 있으면 또 무조건적으로 묵묵히 보완 해주며 그것으로 하여금 더욱 원만하도록 한다. 그들은 모두 이렇게 문제를 처리한다.”

개인적으로 이해하기에 최후로 갈수록 우리에 대한 법의 요구는 더욱 높아진다. 정체적인 협력에서 반드시 우리에 대한 법의 요구에 도달해야만 비로소 원만할 수 있다.

2005년 처음 유텔샛 사건에 대한 정체적인 협력은 지금까지 기억에 새롭다. 우리는 끊임없이 법학습을 하고 법에서 교류했다. 우리는 지리적인 위치에서 볼 때 유럽은 자연스레 이번 전투의 주전장(主戰場)임을 알았다. 우리는 국가라는 경계에서 벗어났고 프랑스 수련생, 영국 수련생, 벨기에 수련생, 독일수련생, 스웨덴 수련생, 아주 많은 유럽 수련생들이 약속하지는 않았지만 함께 모였다. 우리는 이것이 우리에게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준 것임을 알았다. 교류를 통해 모든 유럽 수련생들이 아주 빨리 움직이기 시작했다. 당시 우리 유럽 전체 수련생들은 각자의 나라에서 정부에 전화를 걸고 매체에 기자회견을 알렸으며 민중들에게 배후에서 조종하는 중공의 음모를 폭로하고 진상을 알리며 서명을 받았다. 또 편지를 쓰고 팩스를 보내 유텔샛 직원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그들에게 회사 지도층에서 내린 잘못된 결정을 제지하도록 일깨워주었다. 수련생, 민중, 의원들로부터 온 수많은 편지로 인해 유텔샛은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없을 정도였다. 당시 북미 수련생들도 많은 일을 했다. 결국 미국 정부의 압력 하에 유텔샛은 신당인과 계약을 연장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정체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깊이 느낄 수 있었다. 그 막을 수 없는 기세는 어디에서 오는가? 바로 우주 보다 높은 층차의 신(神)의 힘에서 온 것으로 그는 일체 사악의 간담을 서늘하게 할 수 있다.

이번 유텔샛 사건은 6월 16일부터 지금까지 이미 한 달이 지나갔다. 유럽 불학회(佛學會)에서는 신당인 긴급사건처리 소조의 연락을 받고 즉각 수련생들을 소집해 회의를 열었고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교류했다. 정부와 의원, 대중매체, 인권조직을 찾아가 진상을 알리고 함께 유텔샛에 대해 압력을 행사하며 가급적 빨리 방송신호를 회복하고 이를 통해 대륙 관중들의 요구를 만족시켜야 한다. 특히 7월 15일 유텔샛에서 신당인 신호를 끊은 사건에 관한 ‘국경 없는 기자회’의 조사보고서가 발표된 후 일부 수련생들은 유럽 의원들을 향해 투입했고 각국 정부와 유텔샛 지원들에 대한 진상 작업에 들어갔다.

영국을 예로 들겠다. 영국 신당인 협조인과 직원들은 끊임없이 영국제자들에게 유텔샛 사건의 진행상황을 통보했고 유텔샛 사건이 소중한 중국인들에게 진상을 알리는데 있어 초래할 곤란에 대해 함께 교류했다. 교류한 후 어떤 서양인 제자가 일어나 유텔샛 영국지사 앞에 가서 진상을 알리는 소조의 협조인을 맡겠다고 했다. 런던에는 길거리 진상 소조가 이미 두 개 있는데 중공 대사관 앞 24시간 발정념과 차이나타운 탈당서비스 센터이다. 아울러 또 많은 제자들이 매주 대기원신문 배포를 돕고 있다. 이들 항목은 이미 일부 은퇴자들과 출근하지 않는 제자들의 대량의 시간과 정력을 점하고 있다.

만약 여기에 유텔샛 사건 항목을 더한다면 인력을 배치할 수 있을까? 하지만 관련 제자들과의 교류와 협조를 거친 후 모두들 유텔샛 앞에 가서 진상을 알리는 것은 반드시 해야 하며 이는 단지 우리가 고생을 조금 더할 뿐이라고 여겼다. 사실 이것은 바로 우리의 용량을 확대하는 하나의 좋은 기회가 아닌가. 협조인 역할을 맡은 서양인 제자도 말했다. 만약 내가 갈 필요가 있다면 곧 가겠노라고. 그는 방법을 생각해 영어를 말하지 못하는 제자들과의 소통곤란을 극복하려 했다. 6월말부터 지금까지 모두들 한마음으로 노력했으며 우리는 이 항목에서 하루도 중단하지 않았다. 이 외에도 평상시 유텔샛 앞에서 진상을 알리는 일에 참여하지 못했던 일부 제자들도 스톡홀름 유럽의회 전체회의 기간과 파리 유텔샛 본사 기자회견을 하는 날에 많은 영국제자들이 가정과 직장 방면의 각종 곤란을 극복하고 유럽대륙으로 달려가 유텔샛 사건 관련 진상활동에 참여했다. 어떤 사람은 심지어 일주일에 두 차례나 유럽대륙으로 갔다.

수련생들의 노력 하에 유럽의회 의원들이 정의의 목소리를 냈다. eu주재 스웨덴 유럽이사위원대표단 단장이자 유럽이사이원회(pace) 부회장인 린드블래드(lindblad)가 유텔샛 총재에게 친필 서한을 보내 “(유텔샛)은 반드시 국제 및 유럽협의 및 차별 없이 평등하게 매체 다원화를 존중한다는 회사의 준칙을 준수해 즉각 신당인 신호의 송출을 회복해야 한다.”라고 썼다.

정체적인 협조와 협력을 통해 지난 2주 동안 유럽 수련생들은 52명의 유럽의회 의원들의 서명을 받았으며 프랑스 수련생들은 100명이 넘는 국회의원들에게 서명을 받았다. 벨기에 다당파 유럽의회 의원은 이 일에 즈음해 유럽 신당인과 국경 없는 기자회, 국제기자연맹이 유럽의회에서 연합으로 기자회견을 열었고 현장에 참석한 여러 명의 의원들이 유럽의 인권, 민주, 법치의 이념에 입각해 유텔샛에 압력을 넣어 하루빨리 신당인 신호가 회복되게 하겠다고 표시했다.

3. 유텔샛 사건을 이용해 진상을 알리고 이 과정에서 승화하다

한 서양인 수련생은 말했다. “스톡홀름에서 유럽 의회의원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자신의 가장 큰 수확이라면 바로 그들의 마음을 겨냥해야 한다는 것인데, 그들의 명백하고 정의로운 일면, 바로 바른 일면을 겨냥해 진상을 알려야 한다는 것이다. 오직 우리의 마음이 순수하고 우리의 정념이 강할 때에만 우리는 비로소 이 한 점에 도달할 수 있다. 진상을 알리는 일을 할 때 자신을 잘 수련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정념을 유지하는 것도 아주 중요한 것으로 바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금강부동(金剛不動)’과 같아야 한다. 나는 또 깨달았다. 구세력의 요소가 시시각각 모두 우리를 지켜보고 있기에 오직 우리가 사람에서 걸어 나와야만 비로소 진정으로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을 걸을 수 있다는 것을.”

영국의 롭(rob)은 법을 얻은 지 겨우 석 달이 좀 넘었지만 유럽의회 의원들에게 진상을 알리는데 참가했다. 그는 스톡홀름을 떠나면서 말했다.

“나는 아주 많은 방면에서 자신의 변화를 보았다. 나의 태도, 나의 신심, 나의 층차와 내심의 평정을 유지하는 능력 등이 모두 개선되었다. 나는 이런 변화가 생긴 것은 바로 내가 나의 일부 불량한 개성과 심태를 마주하기로 결정했을 때 내가 이것을 감당하고 인내하기로 결심함과 아울러 사부님께 도와주실 것을 청했기 때문이라고 믿는다. 나는 또 사부님으로부터 고무와 격려를 받았다. 사실 나는 수련한 시간이 길지 않고 또 늘 사부님에 대한 믿음이라는 이 문제에서 몸부림쳐왔다. 이번 경험은 사부님께 대한 나의 믿음을 크게 강화시켜 주었고 또한 나로 하여금 오직 정념이 있고 심태가 평화롭기만 하다면 무슨 일이든 다 할 수 있다는 것을 믿을 수 있게 해주었다.”

또 한 명의 서양인 수련생은 교류 중에 말했다.

“첫날 의회에서 우리가 한 일은 좋지 않게 보였다. 나는 압력이 있음을 느꼈고 두려웠으며 어떻게 의원들에게 진상을 알려야 할지 몰랐다. 여관으로 돌아오는 길에 우리는 한 화인(華人) 제자를 만났다. 그녀는 자신은 줄곧 의회 밖에서 발정념을 하고 있었다고 했다. 그녀는 우리에게 자신이 bbc의 일부 기자들이 차에서 기다리는 것을 보고 그들과 담화를 나눴다고 했다. 그녀는 또 그들에게 ‘9평’을 한권 주었지만 그들이 받지 않으려 하기에 다시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 그들이 받았다고 했다. 나는 그녀에게 ‘당신은 그들에게 무엇을 말했습니까?’라고 물었다. 그녀는 ‘나는 그들에게 중공이 8천만 명의 중국인을 학살했다고 말했다.’ 나는 그녀의 강력한 정념과 자비의 마당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일이 있은 후 나는 그녀의 심태가 아주 순수하고 그녀의 정보가 아주 분명하다는 것을 깨달았는데 바로 그들을 구하고자 한 것이다. 나는 다음날 어떻게 해야 할지 알게 되었다. 마음속으로 한 가지 생각이 떠올랐는데 바로 나는 당신들을 구하러 온 것이다. 이것이면 족하다. 사부님과 우주중의 바른 생명들이 모두 나를 도울 것이다. 다음날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 나는 유텔샛 사건의 기술적인 문제들이 걱정되지 않았으며 의원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의원들에게 말했다. ‘이 신당인은 검열을 거치지 않고 중국을 향해 방송하는 유일한 방송입니다. 우리의 신호가 단절된 것은 우리 위성을 발사하는 회사가 중공의 압력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곳에 온 것은 여러분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서입니다.’ ‘중국인민들이 우리 방송을 볼 수 있는 것은 아주 중요한데 왜냐하면 이것은 그들이 볼 수 있는 유일한 독립방송이기 때문입니다.’”

4. 유텔샛 사건의 진전이 완만한 것에 대한 생각

이번 유텔샛 사건에서 수련생들의 노력을 통해 비록 일정한 진전은 있었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이 속도가 우리에 대한 법의 요구에 도달하기에는 아직 멀었다고 느낀다. 냉정하고 진지하게 생각해보자. 우리 정체의 기세가 아직 일어나지 못한 것이 아닌가, 정체의 협력이 아직 누락이 없는 정도에 도달하지 못한 것이 아닌가. 제 일선에서 진상을 알리는 수련생이 한 말에 따르면 유럽의회에 가서 청원하는 사람이 너무 적다고 한다.

한 의원은 우리 수련생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당신들을 돕고 싶지만 당신들의 힘이 너무 미약하고 목소리도 너무 작아 의원들의 충분한 중시를 얻을 수 없습니다.” 어쩌면 바로 이런 원인 때문에 티베트 관련 결의안은 통과했지만 유텔샛 사건 결의안이 유럽의회에서 통과되지 못했을 지도 모른다. 멀리 브뤼셀까지 갔던 한 수련생은 유럽의회가 끝나기 전날 유럽의회 의원을 찾아가 진상을 알렸는데 효과가 아주 좋았다고 한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이튿날 유럽의회가 끝나고 뒤이어 한 달간 의원들이 휴가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이 수련생은 유감스러워하면서 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우리가 늦게 온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일련의 과정 중에서 어쩌면 우리 매 사람이 너무 바빠서 유텔샛 사건을 돌아보지 못했을 수도 있다. 바로 우리 매 사람이 모두 자신이 바쁘다고 여기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 우리 사이에 간격이 생성되었다. 이런 간격은 우리가 정체를 형성할 수 없게 하는 저애가 된다. 보다 심각한 것은 우리가 얻기 힘든 진상을 알릴 아주 좋은 기회를 잃어버렸다는 것이다. 만약 우리의 정체적인 협력에 문제가 나타났다면 우리는 강대한 정념의 마당을 형성할 수 없으며 단지 일부 사람들의 노력에 의지할 뿐 정체승화의 효과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오늘 유텔샛 사건의 진전이 느리다고 느끼게 된 것이다.

이 시간에 나는 신당인 사이트에 올라온 시청자들의 답글들, 특히 대륙 시청자들이 신당인을 기다리는 절박한 심정을 보고 솟아오르는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 중국대륙의 저 중생들을 위해 우리는 진상을 알리는 발걸음을 멈출 수 없다.

유텔샛 사건은 신당인 자체만의 일이 아니며 우리 정체협력이 원용불파(圓容不破)에 도달할 수 있는가 하는 큰 검증이다. 어쨌든 유텔샛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렇다면 앞으로 우리는 어떤 심태로 대해야 하는가? 이것은 확실히 모든 동수들이 생각해볼 가치가 있는 것이다. 우리 수련이 결속되기 전에 대법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수련의 기회를 줄 것이다. 우리가 다그쳐 매 하나의 기회를 움켜쥘 수 있기를 희망한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2008년 워싱턴 dc 법회 발언고)

문장발표 : 2008년 7월 26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8/7/26/182832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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