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7월 5일] 명혜망의 6월 28일에 발표된 “긴급통지”를 보고는, 가짜경문이 중국대륙의 일부 지역에 유전된 것을 알게 되었는데, 마음속으로 매우 좋지 않았다.
나는 1997년에 법을 얻었다. 현재는 북경에서 일한다. 비록 노수련생이라고 할 수 있지만, 줄곧 법공부를 잘하지 못하고 정진하지 못했다. 그러므로 줄곧 면목이 없어서 펜을 들지 않았다. 7월 1일에 수련생이 발표한 “명혜망의 ‘긴급통지’를 보고 일부 생각한 점”이란 교류문장을 보고 느낌이 많다. 개인의 얕은 인식은 이렇다.
이번 가짜경문 사건은 우리 매 대법제자가 깊이 생각해보아야 한다. 정법은 이미 최후단계에 이르렀다. 나는 충심으로 이것이 최후 한번의 사존의 가짜경문이 유전된 사건이길 바란다. 그리하여 무례를 무릎쓰고 자신의 얕은 견해를 써내어 동수들과 함께 간단하게 교류하고자 한다.
1. 사존께서는 5월 24일에 친히 뉴욕법회에 왕림하셔서 설법하셨다. 왜 6월 18일이 되어서야 명혜망에 정식으로 발표하셨는가?
아마 매우 많은 동수들에게 이런 의문이 있을 수 있다. 나도 예전에 이런 유사한 의문이 있었다. 비록 나는 지금까지도 사존의 설법을 직접 들을 연분이 없었지만, 법공부를 통해 나는 천천히 깨달았다. 사존께서는 매번 설법하실 때면 모두 특정한 지역, 특수한 환경, 특정된 사람들을 견주어 강의하신다. 그러므로 사존의 매번 설법은 모두 특수성과 견주는 것이 있다. 그러나 우리 대법제자들은 오히려 부동한 환경, 부동한 층차중에서 수련하면서 법을 실증하고 있다. 사존은 부동한 층차중의 대법제자가 모두 정확하게 법을 이해하게 하고 집착심을 산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 매번 설법하신 후, 모두 다시 친히 정리하신 후, 친히 공개적으로 발표하신다. 오직 이러한 경문만이 모든 대법제자들이 학습하는데 적합하며 진정으로 모든 대법제자가 수련과 정법의 길을 잘 걷도록 정확하게 지도한다. 이것은 사존의 자비로운 구도이다!
다른 한 방면에서 말하자면, 이 사건도 대법제자에 대한 한 가지 고험이다. 나는 그러한 법공부를 잘하고 견정하게 신사신법(信师信法)하는 동수앞에서 가짜경문은 아무런 시장도 없다고 믿는다.
2. 5월 24일, 사존께서 설법하신 후, 6월 18일 명혜망에 정식으로 발표될 때까지 이 한 단락 시간에 직접 사존의 설법을 직접 듣지 못한 이러한 우리 대법제자들은 모두 어떠한 심태였는가? 우리 모두 돌이켜 생각해보자.
7월 1일, 수련생이 발표한 “명혜망의 ‘긴급통지’를 보고 일부 생각한 점”란 문장에서는 이렇게 썼다 : “2008년 5월 24일, 사존께서 뉴욕법회에 참가하셨으며 친히 설법하셨다. 우리는 알게된 후 마음속으로 매우 기뻤다. 그리고 사존의 신경문이 발표되기를 간절하게 기대하였다. 우리 이곳의 동수들은 모두 조급해하였다. 자주 경문이 언제 발표하는지 물었으며 나자신도 매일 명혜망에서 경문이 발표되었는지 보았다.”
여기에서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다시피 소식이 봉쇄된 대륙에서는 아직 상당히 많은 동수들에게는 조건이 없어서 외계의 새로운 움직임을 파악할 수 없다. 또 크게 비난할 것도 없다. 그러나 오래 지나자 이런 심태는 부단히 강화되어 일종 “새로운 내용”을 추구하는 의뢰심과 집착이 형성되었다. 만약 모든 대법제자에게 이러한 집착이 없다면, 내생각엔 이런 유형의 가짜경문 사건은 더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사존께서는 일찍이 《전법륜》 이 한 부의 우리의 수련을 지도하는 금강불파의 대법을 우리에게 전해주셨다. 《전법륜》을 공개적으로 발표한 후 사존께서는, 이후의 어떤 한 차례 설법이든 모두 제자가 수련하고 정법하는 과정중에 출현한 부족 혹은 보편적인 문제에 견주어 경종을 울려주는 참고용이라고 말씀하셨다. 그 실질은 《전법륜》에 대한 해석이다. 그래서 나 개인은 이렇게 인식하였다 : 우리는 “새로운” 경문에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신경문을 학습하는 목적도 자신이 《전법륜》의 법리 이해를 더욱 깊이 하고자 하는 것이며, 자신의 수련과 정법현황에 대조하여 사존께서 경고해주신 문제가 나타났는지 보기 위한 것이다. 있으면 개변시키고 없으면 학습을 가한다. 마음을 다른데 기울이지 말고 정법노정에 바짝 따라가며, 착실하게 사존께서 우리에게 안배하신 이 수련과 법을 실증하는 길을 걷는 것이야말로 우리 대법제자의 선택이다.
이상은 개인의 얕은 견해이다. 만약 부족한 점이 있으면 동수들이 자비롭게 지적해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8년 7월 5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8/7/5/181395.html